우리아이는 아직 어린 초등 3학년 남자아이인데다 12월 말일 생이예요.
초등 2학년과 얼마 차이도 안나는 상황이죠.
그런데 아이 아빠가 아이랑 놀아주다가 다리(허벅지)쪽에 검은 털이 살짝 솟기 시작한 걸 발견했네요.
병원에 데려가서 성장에 영향을 미칠지, 2차성징이 벌써 시작되는 건 아닌지 좀 알아보라고 하네요.
(보통은 5학년 이상 커야 난다고 하던데..)
키는 개월수로 따지면 큰 편이고 반에서 중간정도 키입니다. 몸무게는 통통한 편이구요.
(뚱뚱이나 보통 통통한 수준은 아니고 살짝 통통한 수준. 몸무게는 키에 비해 평균보다 좀 초과한 상황.)
어느 병원으로 가야하는지 또 이게 정말 조기성장증후군인지 아시는 분은 제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