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할때 윤태웅이 차빼러 가니까
시원이가 '오빠야 차에서 내 가디건 갔고 온나'
유정이가 '아직도 오빠라고 하면 우야노' 하니까 시원이가 '그럼 윤 후보님이라고 하나' 합니다
그리고 윤제가 '보좌관 데리고 다니지..' 하면서 혼잣말 합니다
윤제가 시원이 핸드폰 케이스 빼다가 깨먹고 시원이랑 투닥거니까 유정이가 '남들본다 그만해라..'
과거로 갔다 다시 2012년 호프집
태웅이 후배(보좌관 아닙니다 선거일 도와주는..)를 데리고 옵니다 그리고 동생 윤제를 소개하고..
시원이를 '사랑하는~~` ... 소개를 합니다 중간에 방시언이의 말 소리에 가려 안들리게 하고요...
이렇게 보면 시원이 남편은 태웅이로 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