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들이 돌 되면 원래 잘 안먹는건가요?
애가 잘 안먹으니 뭘 만들기도 싫고, 왜 이러는지 짜증나네요. 원래 뭐든 잘먹는 앤 아니지만 그래도 그동안 잘먹다 갑자기 이러니.. 빈혈기가 있어서 철분제 주는데 빈혈이 더 심해질까봐 걱정입니다.
1. ..
'12.8.14 10:12 PM (115.10.xxx.134)모유가 참 좋긴 한데
혼합이 오래되도 잘 안되시면 떼는게 좋을거 같아요
글구 돌 지나면 애 성장이 애들 나름이라서
안먹기도 한다더라구요
근데 돌 지나면 애들이 안먹는게 일반적이지는 않구요
이유식을 연구해보심이..2. ..
'12.8.14 10:17 PM (216.40.xxx.106)아예 죽 종류면 안먹어서.. 진밥에 아기 반찬 정도 해주는데요. 간도 해보고 별거 다 해줘도 한두입만 먹고 끝이에요. 분유도 별로 안좋아하고. 결국 젖떼야겠어요.
3. ..
'12.8.14 10:26 PM (115.10.xxx.134)제 애도 이유식 먹는거만 먹는데요
맛보단 냄새나 식감에 더 민감한거 같더라구요
저는 먹일라고 별짓을 다하고 쇼를 하네요
븅날아간다~~~~~ㅠㅠ4. .........
'12.8.14 10:31 PM (216.40.xxx.106)저도 이유식 먹일때 별짓 다하고 먹였거든요. 근데 입 꽉 다물고 막 도리질하니..이젠 그것도 안먹혀요.. 벌써 2주짼데.. 애가 꾀가 나서 그런것도 같구요. 전엔 억지로라도 먹었지만 이젠 뭔가 아는거 같아요. 글구 자꾸 어른 밥상을 원하네요.
5. ..
'12.8.14 10:37 PM (115.10.xxx.134)어른밥상 원하면 식사하실때 같이 앉혀서 달라는데로 줘보세요 못먹겠음 뱉더라구요.. 이리저리 해봐야죠
힘내세요 정말 동변상련 ㅠ6. 젖가락으로
'12.8.14 10:42 PM (123.213.xxx.74)젖가락으로 줘보세요. 어른꺼 주는것처럼...
김 을 줘보세요...
과일을 좋아하면 과일을 섞어 볶음밥을 해주세요.. 파인애플이자 토마토..
국에 말에 줘보세요. 간은 살짝 해서요.. 북어국이나 미역국..
생선을 줘보세요.. 조기같은거 살 발라주면 짭잘해서 잘먹어요.
동그랑땡이나 과일등을 작게 잘라 애기포크로 찍어서 직접 입에 넣어 먹게 손에 쥐어주세요. 재미있어서 좀 먹거든요..
애들도 배고파야 잘먹어요. 조금 먹었다고 자주 간식등을 주면 식욕이 떨어져 더 잘 안먹어요..7. .........
'12.8.14 10:49 PM (216.40.xxx.106)하아....정말 개월 올라갈수록. 힘드네요.. 된장국 싱겁게 해서도 조금 먹이고 이것저것 시도는 하는데...호기심에 몇번 맛만 보고 마네요. 하루죙일 굶어도 배고픈 내색이 없어요. 윗분들 말대로 한번씩 시도해 볼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9402 | 남자 외모 많이 중요한가요? 그리고 그외 질문들이에요. 17 | 흐ㅠㅠ | 2012/08/15 | 4,174 |
139401 | 집에서 킹크랩 쪄서 드시나요? 8 | ... | 2012/08/15 | 3,535 |
139400 | 문창과탑쓰리작가지망생분 글에 달렸던 댓글들 94개까지입니다 64 | 댓글들 | 2012/08/15 | 11,505 |
139399 | 위안부 집회에 참석하는 일본인들 1 | 피곤해 | 2012/08/15 | 995 |
139398 | gsi슈퍼 2만원 이상 3천원 할인쿠폰(온라인에서 사용) 필요하.. 5 | 쿠폰 | 2012/08/15 | 1,170 |
139397 | 혹시 30대 들어서 예술쪽으로 진로 바꾸는 분들 있나요? 2 | 작가이야기가.. | 2012/08/15 | 2,360 |
139396 | 잠 많은 딸...어찌 할까요... 8 | 잠만보 | 2012/08/15 | 2,374 |
139395 | 중국에서 사올만한 선물.. 8 | 선물 | 2012/08/15 | 3,185 |
139394 | 생일에 시어머님이 챙겨주시죠? 8 | 생일 | 2012/08/15 | 1,736 |
139393 | 1997 은 HD로 안 나오죠? 2 | ... | 2012/08/15 | 1,303 |
139392 | 30만원짜리 벽시계 사는건 미친짓일까요? 72 | ... | 2012/08/15 | 10,216 |
139391 | 전직 구성작가분들, 지금 어떤 일 하세요? 6 | 물어도 되나.. | 2012/08/15 | 2,656 |
139390 | 건강검진 | 콩 | 2012/08/15 | 962 |
139389 | 여동생이 탑쑤리 문창과 나왓는데요 14 | 여돈샌 | 2012/08/15 | 6,108 |
139388 | 4층빌라의 2층에 살고 있는데요.. 5 | 왔다초코바 | 2012/08/15 | 2,335 |
139387 | 나이들어 할머니 되어 현금 만질수있는 직업 뭐 있을까요? 칼국수.. 26 | 노후현금짱 | 2012/08/15 | 9,053 |
139386 | 민주당 대선 경선 참여했어요 4 | 바나나 머핀.. | 2012/08/15 | 896 |
139385 | 요즘 재테크 뭐하시나요? 8 | .. | 2012/08/15 | 4,018 |
139384 | 며느리들의 이중성.. 꼭 나쁘다는 뜻은 아니지만 참 아이러니 하.. 4 | ... | 2012/08/15 | 1,988 |
139383 |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나 이상한 사람들... 17 | 네가 좋다... | 2012/08/15 | 4,852 |
139382 | 파리도아닌것이 벌도 아닌것이.. 1 | 벌레시롯 | 2012/08/15 | 811 |
139381 | 방금 응답 1997에 아나운서 아닌가요? 11 | 헉헉 허걱 | 2012/08/15 | 2,652 |
139380 | 계약하고 계약금 안주는사람 7 | 열나네 | 2012/08/15 | 1,482 |
139379 | 지하철에서 어떤 아가씨... 25 | 이럴수가 | 2012/08/15 | 14,011 |
139378 | 퇴근한 남편이 3 | 아들 둘 맘.. | 2012/08/15 | 1,7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