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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구 전기요금?

요나 조회수 : 2,191
작성일 : 2012-08-14 20:32:24

어제 관리실에서 전화가 왔더군요.

전기요금이 많이 나와 관리비나올때 놀랠까봐 전화한다구요.

얼마요?  무려 22만원입니다.

워낙 더워서 겨울에 난방땐다 생각하고 틀긴 했지만....

지난달 8만원이고요

어느정도 각오는 했지만 허걱입니다.

누진세가 어마어마하네요.

8월2일까지 요금이래요.

작년에 구입한 에어컨이라...나와봤자 했지요.

하지만 어제,오늘 조금 견딜만하다고,

그 미칠것같던 온도를 그새 잊었나봐요.ㅋㅋ

어차피 많은돈 들여 산것이니 내년에도 아끼지않고 쓰렵니다.

겨울엔 난방비 나온다 생각하고 써야죠.

다른집은 30만원이 넘는집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놀라지들 마시라고 써봅니다.

 

 

IP : 220.78.xxx.2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4 8:55 PM (58.127.xxx.119) - 삭제된댓글

    엊그제 친정엄마네 전기요금 중간점검해드렸는데 20만원정도 나오더라구요.
    17일 검침이니까 조금 더 나오겠죠.
    더워서 고생고생하는 것보단 낫다고 생각돼요.

  • 2. 이명박 정부는 왜 그럴까?
    '12.8.14 9:10 PM (112.144.xxx.197)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총 전기량에서
    개인집에서 소모한 전기량은 13%
    산업용 즉 공장이나 정유회사 대기업에서 사용한 전기량 53%
    빌딩과 큰 건물에서는 24%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

    여기에서 충격적인 내용은
    일반 가정에게는 1kw당130원 받고
    정유회사와 대기업에게는 1kw당 70원 받아요

    정유회사에서는 전기세 가장 적게 내면서
    가장 전기는 많이 사용하면서
    정유를 분류해 수출해서 세금 한 푼 안내고 그돈 그대로 정유회사로 간다고 하네요

    여기에 일본 정유회사까지 우리나라에 만들고 있어요

  • 3. ....
    '12.8.14 9:14 PM (211.202.xxx.218)

    누진구간 보면.... 500kw 이상부터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요 ㅠ

    그래서 전 500kw만 넘기지 말자 하면서 쓸려구요

  • 4. ...
    '12.8.14 11:52 PM (110.14.xxx.164)

    누진이 무섭죠. 일반가정은 봉인지...
    수십년전 누진요금제를. 왜 수정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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