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엔지니어66님 음식 따라해보신분들

.. 조회수 : 7,645
작성일 : 2012-08-14 19:25:44

매번 정말 감탄하면서 보는 블러그인데요

과연 저렇게 요리해도 맛이 있을까 싶어서

맘은 굴뚝같지만 감히 따라해보지 못하고 있어요

딱히 넣는것도 없고 간장이나 된장정도로만 간을 하고

대충대충 하는것 같은데도 맛있어보이고

저에겐 정말 최고의 요리블러거입니다

 

따라해보신분들  어떠셨는지 댓글 부탁드립니다

IP : 211.176.xxx.4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4 7:28 PM (114.206.xxx.37)

    괜찮습니다.
    특히 여름동치미는 한때 정말 잘해먹었구요.간단동치미인가 헷갈리네요.
    그외에도 여러가지 해 봤는데
    대부분 괜찮아요.

    입맛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괜찮았어요.

  • 2. 동감입니다
    '12.8.14 7:29 PM (14.40.xxx.61)

    합네 하는 요리하고는 전혀
    방향도 차원도 다른ㅎㅎ

  • 3.
    '12.8.14 7:29 PM (125.187.xxx.159)

    요리를 따라한다기보다
    지혜를 살짝 들여다보는 기분이랄까
    그렇더라구요
    저도 어느새 이것저것 안넣게 되구
    커피에 생강가루 넣어 마시면서
    캬 이맛이야 요런답니다

  • 4. ...
    '12.8.14 7:30 PM (182.216.xxx.20)

    저도 블러그 주소좀 알려주세요 ^^

  • 5. 요기요~
    '12.8.14 7:31 PM (14.40.xxx.61)

    http://blog.daum.net/engineer66/8370913

  • 6. ...ㅁ
    '12.8.14 7:35 PM (122.36.xxx.66)

    저도 몇가지 해봤는데 정말 양념이 간단하면서도 맛이 있더라고요. 아주 만족해요

  • 7. ...
    '12.8.14 7:35 PM (211.234.xxx.74)

    정확한 계량이 없어 완전 초보라던가, 맛에 대한 감이 없다면 실패할 수도 있겠지만...
    웬만하면 맛있게 될거같아요 ^^

  • 8. ...
    '12.8.14 7:35 PM (1.176.xxx.151)

    엔지니어님 블로그 너무 좋아요 같은 글도 몇번씩 읽어봤어요..
    저는 토마토 + 오이 + 고추 + 계란을 볶은 음식 했는데
    저희 오빠가 맛있다고 좋아하더라구요...

    엔지니어님 따라서 고춧가루 양념 묻은 그릇 헹궈서 국 끓일 때 사용했더니
    재밌고 맛있었어요..ㅋㅋ

    삭지 않은 시판 멸치젓에 액젓 부어서 계속 우려먹는 것도 따라하고
    끓이지 않는 고추기름도 만들었어요

  • 9. ..
    '12.8.14 7:44 PM (211.176.xxx.42)

    역시나... 맛도 좋군요
    배울점이 참 많은분이세요

    시골밥상을 마주 하는듯한 느낌도 들구요
    화려하지 않아서도 좋구요

    저도 살림의 지혜는 많이 배우고 실천 하고 있는데
    요리는 막상 해보질 못해서 슬슬 해볼려고 해요..

    소중한 댓글들 감사합니다

  • 10. 지금구경하고왔어요
    '12.8.14 8:01 PM (218.48.xxx.114)

    이렇게 슬렁슬렁 쉽게하시는 분들 정말 존경스러워요

  • 11. ㅁㄴㅇ
    '12.8.14 8:09 PM (59.1.xxx.91)

    저도 매일 가봐요. 새 글 올라왔나~~~
    놀랍고 놀라운 분. 얼굴(이라고 쓰고 용안이라고 읽는다 ㅡ,.ㅡ ) 보고 마주앉아 차 한잔 하면서 얘기 듣고 싶은 분이예요.
    그분 요리는 다 간단한데, 문제는 '집간장, 집된장, 집고추장, 집멸치액젓...' 이런 종류의 집에서 담근 기본 장류가 맛나야 제맛이 날 거 같아서, 아직 따라해보진 못했어요.
    혹시 엔지니어님 이 글 보실 수 있을까요? 존경합니다~~~~~~~~~~~~~~~~~~~~~

  • 12. 맛있어요
    '12.8.14 8:12 PM (175.214.xxx.46)

    따라할수 있는것만 몇가지씩 해보고 있는데.. 진짜 몇가지 안들어가는데
    맛있어요
    요즘 이블러그 보는 맛에 살아요

    막 소비하다가도.. 엔지니어님 블러그 보다보면 지름신도 누르게 되고
    한번 뵙고 싶은 분이에요 정말

  • 13. 흰구름
    '12.8.14 8:24 PM (59.19.xxx.15)

    여기 아무리 음식잘한다는분들 따라해도 엔지니어님이 젤 맛나더라는

  • 14. ...
    '12.8.14 8:28 PM (183.98.xxx.10)

    그분 액젓 내리는 거 보고 필 받아서 한지 사서 물에 삶아 말려 젓갈 걸러서 먹는 사람 여기 있네요.
    저는 마침 시댁이 제주라 그분 음식 보고 남편한테 이것저것 해주는데 제가 흉내만 낸 것도 맛이 제법 그럴 듯 한가봐요.

  • 15. 저도 성공
    '12.8.14 8:38 PM (121.137.xxx.59)

    멸치 기름에 튀기고
    다시마, 청양고추 넣고 간장 양념 끓여서 조리는 멸치조림.
    제 특허품이 될 정도로 주위에서 신청해주는 품목이 됐어요.
    간단해서 좋고 그저 감사해요.

  • 16. ...
    '12.8.14 8:41 PM (1.225.xxx.161)

    정말 맛있어요 지혜가 가득한
    요리들이예요.
    저 내일~ 간장양념 오징어볶음 하려고요
    저도 뵙고싶어요~ㅠㅠ

  • 17.
    '12.8.14 8:42 PM (175.253.xxx.69)

    블로그 가봤는데 대단하네요!
    근데 왜 82떠나셨나요?

  • 18. 저 이번에
    '12.8.14 8:50 PM (14.52.xxx.59)

    그분처럼 김치하려고 고추만 말려뒀어요,가루 안 내구요
    근데 젓갈이며 장이 이분 맛을 내주려나 싶어요 ㅎㅎ
    이분 음식도 음식이지만 인문학쪽으로도 공부 열심히 하셔서 맨날 보고 배워요

  • 19. ..
    '12.8.14 8:54 PM (114.207.xxx.201)

    저도 해봐야겠네요^^

  • 20. ...
    '12.8.14 9:15 PM (112.151.xxx.134)

    그분 음식 몇가지 따라해봤었는데 좋아요.
    특히 간단동치미는 bbbb
    그것 일이년 만들고는 자신이 붙어서 다른 물김치류도
    그 비율이나 요령을 응용해서 모두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게 되었어요

  • 21. ....
    '12.8.14 9:44 PM (122.36.xxx.66)

    엔지니어님 요리 복습한 사람 많군요

  • 22. 쓸데없이
    '12.8.14 10:22 PM (211.224.xxx.193)

    보여주기식 상차림이 아녀서 좋네요. 진짜 실생활이 묻어나는 사진이네요. 카톡도 그렇고 요리블로거들도 그렇고 맛은 어떤지 몰라도 너무 예쁘게만 보이려고 보여주기식 상차림해서 사진찍은거보면 예쁘기는 하지만 좀 그래요. 근데 이 블로거는 진짜 해먹은거 올리네요. 그리고 실제 실력가인듯 싶구요. 국이며 콩나물 무친게 영 깊이가 있어보이네요.

  • 23. 엄마야
    '12.8.14 10:39 PM (61.81.xxx.197)

    저만 몰래몰래 들어가서 배워오는 줄 알았더니
    이렇게들 많이 따라 하시는군요.
    전 반찬 뭘 할까 고민일 때 들어가보고 많이 따라해요.

  • 24. ...
    '12.8.15 12:56 AM (211.207.xxx.14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저는 보여주기식 상차림은 부담되서 모방도 안 해요
    어떤분꺼는 제 입맛하고 달라서...

  • 25. 굿라이프
    '12.8.15 12:57 AM (211.173.xxx.40)

    제일 존경하는 분입니다.
    항상 감탄해요~~~

  • 26. .....
    '12.8.15 8:10 AM (175.210.xxx.41)

    지혜롭고 맛있어보이는 음식들이긴한데.. 언젠가 한번 따라한 음식은 제입맛엔 안맞는 것도 있더라구요..
    음식이야 입맛따라 취향따라 다르니..어쩔수 없는 것이지만..

    살림솜씨 똑부러지는 사람이더라구요..보여주기식이아니고..정말 실용적이고,,납득이되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73 감사해요 1 죽고싶어요 2012/10/25 1,345
169172 오다기리조 멋있네요. 10 아무리생각해.. 2012/10/25 1,542
169171 피팅모델이 이쁜 인터넷 쇼핑몰 추천해주세요~~ 21 쇼핑몰 2012/10/25 4,789
169170 문재인 씨가 나이를 속였던 적이 있네요 헐~ 3 밴드닥터 2012/10/25 2,473
169169 이시간에 윗집애들이 울부짖어요ㅠㅠ 4 쾌걸쑤야 2012/10/25 1,929
169168 따뜻~한 집에서 하는일 ㅋㅋ 3 아이사랑 2012/10/25 1,494
169167 "게또바시"가 뭔지 아시는 분 계세요? 3 언젠가는 2012/10/25 8,221
169166 문재인, 'LH공사 말바꾸기' 파문 4 파문 2012/10/25 2,393
169165 클래식 콘서트, 앞자리의 매리트가 뭔가요? 1 son 2012/10/25 863
169164 주식 망했네요 1 ㅜㅜ 2012/10/25 2,509
169163 요즘도 북괴라는 표현을 쓰네요...ㅋㅋㅋ 학수고대 2012/10/25 505
169162 경제민주화가 요런거! 1 콜롬비아 2012/10/25 604
169161 길냥이가 아파요 12 미소야 2012/10/25 1,234
169160 이 스커트 어떤가요? 7 눌러주세요~.. 2012/10/25 1,519
169159 번역기 돌리니 내용이 뒤죽박죽.. 해석 한 번만 도와주세요 5 ㅠㅠ 2012/10/25 1,100
169158 인형인지 사람인지 알수없는여자 인형 2012/10/25 1,273
169157 고수님들의 도움 절실해요~ 손님 10분 대접 메뉴 관련요~~ 8 나모 2012/10/25 1,373
169156 상사와의 궁합이 참 안맞습니다... 13 고민녀 2012/10/25 4,073
169155 이마트에 69만원짜리 드롱기 전자동머신 파는데 어떨까요? 6 이마트에 2012/10/25 2,721
169154 아이패드에 카톡깔았더니 아이폰카톡이 안되요 ㅠㅠ 6 도와주세요 2012/10/25 1,588
169153 2면개방 거실에 사시는분 있나요 ........ 2012/10/25 1,581
169152 당면만 들어있는 만두 어디 파나요? 8 2012/10/25 2,208
169151 요새 카톡때문에 가정의 안녕이 위협받는 경우가 많아보이네요. 2 요새 2012/10/25 2,235
169150 신윤 이라는 이름은 어떤가요? 6 신윤 2012/10/25 1,070
169149 한경희 식품건조기를 들였어요 ㅋ 7 이까꿍 2012/10/25 1,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