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맘으로 남편이랑 저는 세끼 회사에서, 아이들은 이모집에서 해결하다가
이사하면서 세끼 밥 해결하려니 힘들어 죽겄네요.
그동안 요리솜씨 늘 틈도 없었고.....
오늘도 아이 방학이라 점심시간에 집에가서 잡채덮밥 해주고 왓는데
저녁엔 또 뭘해주나요.....
아주 매일매일이 곤욕이에요.
뭐 해 드실거에요?
직장맘으로 남편이랑 저는 세끼 회사에서, 아이들은 이모집에서 해결하다가
이사하면서 세끼 밥 해결하려니 힘들어 죽겄네요.
그동안 요리솜씨 늘 틈도 없었고.....
오늘도 아이 방학이라 점심시간에 집에가서 잡채덮밥 해주고 왓는데
저녁엔 또 뭘해주나요.....
아주 매일매일이 곤욕이에요.
뭐 해 드실거에요?
그저 강된장 하나 볶아놓고 비벼먹고 쌈싸먹고 살고 있네요.
아 맞다 콩국물 해놓은 것도 있어요. 은근히 덥네요. 국수삶아서 콩국수 해먹어야 겠어요.
곤드레밥 양념장 끼얹어서 방금 해먹고서 82 들어왔내요
밥은 맛나게 해먹엇지만, 아직은 불앞에서 음식 하나만 만들어도 땀이 줄줄 흐르내요....ㅠ
간단하게 아이들 먹는 것만 해주는 것이 좋을듯.. 저두 맞벌이인데요
고기 한가지를 해주던지,,,아님 즉석으로 오뎅도 볶아주고, 좋아하는 반찬 한가지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전 오늘 등갈비찜해놓고 왔어요... 아이들은 한두개만 먹어도... 잘 먹더라구요.
혼자먹음 많이 먹으라고 해도,,많이 먹지도 않으니... 전 주로 먹기좋은...아이들은 고기반찬을 해놓으면
먹기 싫다가도 먹는 거 같더라구요... 구운김도 사다놓구요..멸치볶음이나 진미채도 볶아두고요
월요일부터 계속 보양식위주로 만들어 먹습니다.
오늘은 노계사다 약재넣고 푹삶고 시골에서 보내준 토란대, 대파 듬뿍넣고
닭계장 끓였어요.
개인 뚝배기에 뜨끈하게 담아내려구요
맨날 볶음밥 위주네요...어제는 김치볶음밥, 그제는 오무라이스...이렇게 반찬 따로 필요없는걸로 만들어주게 되요.
갑자기 생각나는데 오늘은 사다놓은 닭이나 삶아 먹어야 겠네요.
요리는 힘들어 힘들어....
월남쌈도전
애들만 먹으면 되서 맑은 오징어무국에 돈까스튀겼어요 김치랑 김이랑해서 먹이려구여
만두소를 많이 만들어서 냉동실에 얼려놓은게 있어요
요거 녹여서 월남쌈 페이퍼에 말아서 튀기려고요
소스 만들어서 찍어 먹으면 맛나요(간장1- 식초1- 설탕-1 후추 소스)
새송이전도 부치고 방아잎 넣은 된장국이랑 먹으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