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리 잘 붓는 님들, 빨리 푸는 비법 공유해요 ㅠㅠ

꼬꼬댁 조회수 : 2,559
작성일 : 2012-08-14 16:53:43
오랜시간 앉아서 일하는 사람인데요 어느순간부터
오후 2시만 넘으면 다리가 퉁퉁붓고 아파와서
일하기도 싫어질 정도예요

지금 세븐라이너를 살까 고민도 하고 있는데요
집에 가기 전에 사무실에서 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

예전 록시땅 붓기 빼주는 크림은 단종되었다고 하고..
요즘 나오는 레그젤 중 좋은 건 어떤건가요??

진짜 오늘도 2시부터 아파오는데 죽겠어요....다리만 땡땡 붓는 느낌 ㅠㅠ

82분들의 비법 공유좀 부탁드릴께요.

IP : 211.55.xxx.6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4 4:58 PM (150.150.xxx.92)

    키톡(키친토크)인가에....무명씨벤여사님(?) 글 중 야채주스 있어요.
    그거 만들어 드세요.
    저는 살빠진다고 해서 마시기 시작했는데 살은 안빠지는데
    그거 거르는 날은 오후에 다리가 퉁퉁 붓어요.
    그거 마시는날은 가뿐하구요.
    그래서 이제는 살빼는 용도가 아닌 붓기빼는 용도로 자주 마시고 있습니다.

  • 2. A4
    '12.8.14 4:59 PM (210.183.xxx.7)

    종이 들어있는 박스 있죠? 그거 갖다 놓고 발판삼아 올려 놔요. (물론 남들 잘 안 보이는 위치에서요;)
    좀 덜 더워지면 스타킹은 필수고요. 집에 가서는 더워도 뜨거운 물 받아 놓고 발 주물러 주면서 혈액순환을 시켜 줍니다.

  • 3. ..
    '12.8.14 5:05 PM (210.222.xxx.1)

    돈드는 방법인데...일단은 하체관리를 받아보세요.
    저도 다리가 잘 부어서 한여름에도 회사에서 스타킹을 꼭 신고 있었어요.
    그러면 좀 덜 부어서요.
    친구가 무료 쿠폰을 주어서 3번을 공짜로 받아봤는데
    아프긴 해도...일단 다리가 덜 붓더라구요.
    혈을 뚫어줘서 그런 것 같아요.
    일단 5번정도 받아보시고, 그 후에는 반신욕이나 족욕으로 혈액순환을 원활이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4. 꼬꼬댁
    '12.8.14 5:08 PM (211.55.xxx.62)

    A4는 이미 가져다 놓았구요...하체관리는 받았을때 죽도록 아팠는데..역시 그게 답인가봐요..
    해독주스는 꼭 해서 먹어야 겠어요 ㅠㅠ 붓기를 완화시켜준다니 ㅠㅠ

    마사지 젤 같은거중에 좀 완화시켜주는건 없을까요?

  • 5. 스프레이 있어요.
    '12.8.14 5:09 PM (180.71.xxx.37)

    한국 베링거에서 나온 스프레이 있어요.
    저도 이벤트 당첨되서 써봤는데 하체관리나 이런건 그때 그때해줄수가 없지만
    이건 들고다니면서 바로 바로 뿌리니까 좋아요.
    작은 미스트 만해서 갖고 다니기 넘 좋아요.
    시원해지면서 좀 가라앉는 느낌이랄까 겨울엔 어떨지 모르겠지만 요즘은 괜잖은거 같아요

  • 6. 자몽
    '12.8.14 5:21 PM (203.247.xxx.126)

    세븐라이너가 최고에요. 저도 심하게 다리 붓는 편인데, 집에 가자마자 세븐라이너 하고나면 붓기가 확 가라앉습니다. 회사 책상밑에 갖다 놔도 좋을거 같네요.

  • 7. 저도
    '12.8.14 5:55 PM (210.99.xxx.34)

    다리 잘 붓는 사람이라 자리 옮기면 제일 먼저 A4박스부터 갖다놓는 사람인데요. 저는 그것도 성이 안차서
    더 높은 지점을 찾아냈어요. 책상 틈에요. 발가락을 끼워놓고 다리를 쭉 펴고 앉아있어요. 어차피 책상 상판이 가려주니까요ㅎ

  • 8. ..
    '12.8.14 6:22 PM (114.206.xxx.81)

    요즘도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로레알이나 크리스찬 디올 같은데서 몸에 바르면 살빼준다는 슬림젤 예전에 많이 팔았었거든요.
    살은 안빠졌는데 그거 다리에 바르고 외출 나간날은 다리가 확실히 덜 부었어요.
    제가 진짜 잘 부어서 오래 걸어도 오래 앉아있어도 오래 서있어도 붓는...외출 나갈때랑 들어올때 사이즈 차이나는 그런 사람인데요 효과 학실히 잇었어요.
    지금도 유통기한 훨 지났을 로레알 크림 가끔 이용해요.ㅎㅎ

  • 9. 하지정맥류 의심해보세요
    '12.8.14 6:45 PM (211.246.xxx.9)

    제가 다리가 잘부어서 뒷쪽을 유심히 살펴보니 심하진 않은데 하지정맥류증상이 보이더라구요


    올가을에 수술받을까 생각주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957 TV 일본만화 내용중 궁금한게 있어요. 2 꼬마 2012/08/16 1,020
139956 [18대 대통령선거]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자 선출 국민경선 선거.. 2 사월의눈동자.. 2012/08/16 692
139955 무선청소기 좀 추천해주세요 니콜 2012/08/16 1,835
139954 현금은 단 1원도 안 가지고 다니는 사람 좀 짜증나지 않나요 62 ㅇㅇ 2012/08/16 16,538
139953 요즘 어떤 김치 담가먹고 있나요? 3 김치 2012/08/16 1,709
139952 일회용 잼 파는곳 아시는분~ 3 검은여우 2012/08/16 2,615
139951 콩 종류 음식 먹으면 아이들 키 안크나요? 4 2012/08/16 2,530
139950 도시락 1 도시락 2012/08/16 936
139949 생일상 글 읽으니 2012/08/16 742
139948 감자전을 서걱서걱?하게 하려면 어떻게... 3 고뤠? 2012/08/16 1,363
139947 제주여행 팁좀 주세요. 1 샬롯 2012/08/16 892
139946 82덕에 달인의 경지에 오름... 올여름 대박난 음식 581 주부 2012/08/16 47,756
139945 지금 sbs 보는 분 계세요?? 1 스브스 2012/08/16 1,373
139944 박원순式 감정행정, 강남이라면 뭐든지 ‘No’ …오세훈 추진사업.. 20 ... 2012/08/16 1,685
139943 중2 아들놈 6 ..... 2012/08/16 1,883
139942 (심약자 주의) 이것이 일본의 실체입니다. 17 잔인한족속 2012/08/16 4,193
139941 남편의 외도를 겪은 후의 상황 17 미치기 일보.. 2012/08/16 13,562
139940 두개의 문 아직 못 보신 분들...노원에서 상영한답니다. 1 두개의 문 2012/08/16 690
139939 김치 주문해달라는데 1 2012/08/16 676
139938 어제 부천만화축제에 갔었습니다. 3 00 2012/08/16 1,031
139937 그럼 남편생일은 시부모님한테 상 차려드려야하는지요. 17 남편 생일 2012/08/16 4,533
139936 나를 너희 편에 서게 하라 / 의자놀이 읽어보신 분? 1 의자놀이 2012/08/16 702
139935 대상포진 증상 5 불안 2012/08/16 2,339
139934 대학교 서열의 유래 (펌) 5 서열 2012/08/16 3,268
139933 요리기초부터 배우고싶은데 문화센터강좌마감되서 멘붕중입니다ㅜㅡ 4 새댁 2012/08/16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