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 지하철 공짜로 탄다지만 놀면서 화대로 수억씩 쓰는 거에 비하면

누구나 늙죠 조회수 : 1,259
작성일 : 2012-08-14 14:00:57

아무것도 아니죠.

누구나 다 일하진 않습니다.

젊지만 물려받은 돈으로 해외여행에 수천만원씩 쓰는 사람도 있고

전혀 일도 안하면서 세컨도 모자라 수시로 여러여자 섭렵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거기 비하면 지하철로 왔다갔다하는거야 아무것도 아니죠.

노인들이 집에만 있으면 얼마나 갑갑하시겠어요.

다닐수 있을때 다니는것도 건강상 좋은 겁니다.

젊어서 일했으니

늙어서 쉴수도 있는거죠.

 

그렇게 따지면 이 세상에서 직장 안다니는 사람은 죄다 잉여인간인가요?

그글쓴 젊은 전업주부는요?

그 자식은요?

솔직히 생산성은 대도시보다야 농촌이 높죠.

먹거리를 생산해주잖아요.

 

대도시는 그냥 상업도시, 장사하는 사람이 많고 기타 금융이니 뭐니 하면서 서비스직이 많죠.

모두가 선망하는 고수입의 방송직 일도 따지고 보면 그 자체가 무슨 대단한 생산을 하는건 아니죠.

공장도 아니고,

논밭도 아닌데

무슨 생산성이 있습니까.

그냥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거나

기득권층을 위한 세뇌수단일 뿐이죠.

 

은행은요,

이자놀이하거나 펀드 판매해서 수수료 따먹고 돈버는데 그게 무슨 생산적인 일입니까.

 

글타고 공장에서 생산을 너무 많이 하는것도 좋은거 아니죠.

생산성이 아무리 좋으면 뭐합니까.

공기를 오염시키고

바다를 오염시킨다면

공장 풀로 돌리는게 오히려 미래 전망을 보자면 마이너스죠.

 

그렇게 따지면 결국 인구가 많은것이 재앙이죠.

인구많은 나라에서 애낳는것이 어쩌면  애국자가 아니라 인류의 재앙을 앞당기는 일이죠.

 

젊어서 가족 벌어먹여살리느라 고생한 노인들이

이제 늙어서 지하철 공짜로 타고다니는게 뭔 기함할 일이라고 놀랍니까.

 

총칼로 수조원을 챙긴이는 최고급 자가용몰고 세금으로 운영되는 경호받으면서

골프장도 다니는데요.

 

 

 

IP : 121.165.xxx.5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2.8.14 2:49 PM (211.246.xxx.92)

    총칼로 수조원을 ~골프장도 다니는 인간들 옹호하고 표주는 사람들도 노인들이라는 것이 첫번째 에러

    자기들은 지하철 공짜로 타고다니면서 무임승차 정도 금액이 애들 무상급식에 사용될때는 반대하는 것이 두번째 에러

  • 2. 글타고 노인들을 못돌아다니게 하면 더 문제죠
    '12.8.14 3:09 PM (121.165.xxx.55)

    그 스트레스를 어디다 풀겠습니까.
    아무리그래도
    그 노인들 세대가 지하철도 만들었고, 각종 건설현장에서 노가다로 뼈빠지게 일했겠지요.

    이젠 노인들이 많아지는 시대를 당연하게 받아들여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7403 최후의 제국 보면서 참.. 많은 걸 느끼게되네요 2 웰치 2012/12/02 1,762
187402 한강 신도시애 사시는 분 3 이사가려고요.. 2012/12/02 1,270
187401 정세균 트윗이라네요 4 자유 2012/12/02 3,223
187400 백화점에서 운동화 사려는데...사이즈 달래기가 미안하네요 3 -- 2012/12/02 1,374
187399 sbs 여론조사 오차범위밖으로 박근혜 승리 확실해보이네요 19 양서씨부인 2012/12/02 2,696
187398 도대체 지금 지지율이 어떻게 되는건가요? 5 하.... 2012/12/02 1,904
187397 배추김치 담을 때 밑에 까는무우요 2 나중에넣어도.. 2012/12/02 1,658
187396 내일 남대문 부르뎅상가 여나요? 3 ^^ 2012/12/02 1,119
187395 사립유치원에서 병설유치원 옮길까 하는데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4 유치원 갈등.. 2012/12/02 2,709
187394 지하철에서 자리 맡아놓기 7 지하철 2012/12/02 1,907
187393 1박2일에서 윤종신이 부른 노래 뭔가요? 3 ... 2012/12/02 3,000
187392 이집트 여행 해보신분..?? 9 .. 2012/12/02 2,107
187391 아가엄마인 분들, 31개월 첫째 + 임신 7개월인 친구 선물, .. 3 Laura2.. 2012/12/02 1,485
187390 지금 은행에가서 계좌이체하면 수수료 현금지급기 2012/12/02 908
187389 초,중,고 보내시는 분~ 아파트도 궁금해요^^ 의왕 청계마.. 2012/12/02 987
187388 한 남자한테 정착 못하는 거여 15 .... 2012/12/02 4,372
187387 시저샐러드할때 치킨은 어떻게 하는 건가요? 2 샐러드 2012/12/02 1,547
187386 휘트니스 다닐 때, 몸에 쫙 붙는 옷들 입는데요 17 운동복 2012/12/02 5,157
187385 1박2일 섬마을 음악회 윤상이입은 패딩스타일 쟈켓이 어디상품일까.. 6 82수사대님.. 2012/12/02 3,331
187384 영어 선생님이 쓰신 평가인데 해석좀 부탁드립니다. 4 네이티브 2012/12/02 3,117
187383 강남 삼성병원 근처에 보호자 쉴만한 곳 좀 알려주세요!꼭이요! 12 꼭 알려주세.. 2012/12/02 7,605
187382 그네 왠지 동정표 나올듯싶어요.. 10 .... 2012/12/02 2,542
187381 마트에서 호떡 믹스 세일하는데 누름개가 없으니.. 16 ... 2012/12/02 3,704
187380 삶은 오징어 튀김 5 삶은 오징어.. 2012/12/02 3,085
187379 물먹은 물컵이요 6 질문 2012/12/02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