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 지하철 공짜로 탄다지만 놀면서 화대로 수억씩 쓰는 거에 비하면

누구나 늙죠 조회수 : 1,122
작성일 : 2012-08-14 14:00:57

아무것도 아니죠.

누구나 다 일하진 않습니다.

젊지만 물려받은 돈으로 해외여행에 수천만원씩 쓰는 사람도 있고

전혀 일도 안하면서 세컨도 모자라 수시로 여러여자 섭렵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거기 비하면 지하철로 왔다갔다하는거야 아무것도 아니죠.

노인들이 집에만 있으면 얼마나 갑갑하시겠어요.

다닐수 있을때 다니는것도 건강상 좋은 겁니다.

젊어서 일했으니

늙어서 쉴수도 있는거죠.

 

그렇게 따지면 이 세상에서 직장 안다니는 사람은 죄다 잉여인간인가요?

그글쓴 젊은 전업주부는요?

그 자식은요?

솔직히 생산성은 대도시보다야 농촌이 높죠.

먹거리를 생산해주잖아요.

 

대도시는 그냥 상업도시, 장사하는 사람이 많고 기타 금융이니 뭐니 하면서 서비스직이 많죠.

모두가 선망하는 고수입의 방송직 일도 따지고 보면 그 자체가 무슨 대단한 생산을 하는건 아니죠.

공장도 아니고,

논밭도 아닌데

무슨 생산성이 있습니까.

그냥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거나

기득권층을 위한 세뇌수단일 뿐이죠.

 

은행은요,

이자놀이하거나 펀드 판매해서 수수료 따먹고 돈버는데 그게 무슨 생산적인 일입니까.

 

글타고 공장에서 생산을 너무 많이 하는것도 좋은거 아니죠.

생산성이 아무리 좋으면 뭐합니까.

공기를 오염시키고

바다를 오염시킨다면

공장 풀로 돌리는게 오히려 미래 전망을 보자면 마이너스죠.

 

그렇게 따지면 결국 인구가 많은것이 재앙이죠.

인구많은 나라에서 애낳는것이 어쩌면  애국자가 아니라 인류의 재앙을 앞당기는 일이죠.

 

젊어서 가족 벌어먹여살리느라 고생한 노인들이

이제 늙어서 지하철 공짜로 타고다니는게 뭔 기함할 일이라고 놀랍니까.

 

총칼로 수조원을 챙긴이는 최고급 자가용몰고 세금으로 운영되는 경호받으면서

골프장도 다니는데요.

 

 

 

IP : 121.165.xxx.5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2.8.14 2:49 PM (211.246.xxx.92)

    총칼로 수조원을 ~골프장도 다니는 인간들 옹호하고 표주는 사람들도 노인들이라는 것이 첫번째 에러

    자기들은 지하철 공짜로 타고다니면서 무임승차 정도 금액이 애들 무상급식에 사용될때는 반대하는 것이 두번째 에러

  • 2. 글타고 노인들을 못돌아다니게 하면 더 문제죠
    '12.8.14 3:09 PM (121.165.xxx.55)

    그 스트레스를 어디다 풀겠습니까.
    아무리그래도
    그 노인들 세대가 지하철도 만들었고, 각종 건설현장에서 노가다로 뼈빠지게 일했겠지요.

    이젠 노인들이 많아지는 시대를 당연하게 받아들여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381 9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9/10 581
150380 믿을수 있는 죽염과 된장 고추장 추천해주세요!!^^ 1 부탁드려용!.. 2012/09/10 1,292
150379 영어 잘 하는 분 '소통'을 뭐라고 해야 하나요? 9 ... 2012/09/10 3,150
150378 터울지게 아이를 낳고보니... 8 딸봐보 2012/09/10 4,943
150377 저도 생각난 김기덕 감독이야기 4 낼모레 오십.. 2012/09/10 3,078
150376 발관리사 직업이 어떤가요? 발관리사 2012/09/10 797
150375 신혼부부가 쓰던 중고침대 매입..어떨까요? 14 부자 2012/09/10 8,310
150374 묵주기도의 청원내용이... 10 초심자 2012/09/10 2,261
150373 아동학대인건지.. 이런 경우엔 어찌해야 하나요? 2 ㅜㅜ 2012/09/10 1,092
150372 피에타 조민수의 경우...! 23 재발견 2012/09/10 12,418
150371 숯에 먼지만 쌓여가네요 ㅠㅠ 4 도와주세요~.. 2012/09/10 2,009
150370 봉주 19회 장준하 선생 의문사 편 정말 스릴러가 따로 없네요... 21 ... 2012/09/10 3,111
150369 피에타 내일 조조로 볼려고 하는데 사람 많을까요? 3 ~ 2012/09/10 1,383
150368 심야에 영화 보는것도 괜찮네요~ 영화관 전세낸 기분? 3 .... 2012/09/10 1,396
150367 대치동 사교육은 사기인가요? 23 대학보낸분 2012/09/10 6,853
150366 조언부탁드립니다.ㅠㅠ 36 그녀 2012/09/10 14,391
150365 스마트폰중에서 사진 화질이 좋은것은 어디껏일까여? 3 핸드폰 2012/09/10 2,191
150364 미국에서 봤단 김기덕의 영화들 3 폴 델보 2012/09/10 1,741
150363 하은맘의 불량육아 책 읽어보셨어요? 20 ... 2012/09/10 10,609
150362 송파구 미용실 추천해주세요 2 파마하자 2012/09/10 1,341
150361 4개월 남은 올 해. 여러분의 목표는? 4 :ㅡ) 2012/09/10 1,255
150360 현재를 즐기며 사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2 미래를 사는.. 2012/09/10 1,330
150359 임재범 콘써트 다녀왔습니다!!! 6 파랑주의보 2012/09/10 2,128
150358 우결 장우 은정편 마지막 보는데.. 3 ㅇㄹㄹㄹ 2012/09/10 3,342
150357 성시경 목소리는 정말 좋은것 같아요. 18 목소리 2012/09/10 4,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