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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관 비번이 생각이 안나기도 하네요...ㅠ

... 조회수 : 2,774
작성일 : 2012-08-14 13:41:31

아이 유치원 보내고 집으로 왔는대 비번이 자꾸 오류가 나는거예요...

아는번호를 눌러보고 안되서 키도 댔는대 이게 밧데리가 없는지 그것도 안되고...

여러번 이것저것 누르다 나중에 경보울리는지 몰라도 울려서 맞게 눌러도 안될까봐 남편한테 전화해서 물어보고 들어왔거든요...

어떻게 그 번호가 생각이 안나는지요...

뭐 가지러 가다 뭐가지러 왔나? 까먹고 그러긴 했는대 현관 번호가 생각 안난건 처음이라 이제 마흔 갓 넘었는대 정상인거죠?^^ 저같은분들 또 계신가요?^^

IP : 221.139.xxx.9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ㅅ
    '12.8.14 1:45 PM (115.126.xxx.115)

    30십대에도 그런 적 있어요
    일본에서 어느날 갑자기 번호 생각이
    안 나서..물어볼 남편도 없고
    .. 자주 눌렀던 손가락 모양보고
    겨우 기억해서 들어간 ...

  • 2. ..
    '12.8.14 1:46 PM (118.219.xxx.148)

    저요...
    6자리로 바꾸고 몇번이나 누르다가 잘못누르셨다는 계속되는 멘트에
    옆집에 창피해서 밖에 나가
    학교에 있는 아이에게 전화해서 겨우 들어갔네요.
    아빠한테는 절대 말하지 말라는 신신당부와 함께....저도 마흔 초반이요ㅠ

  • 3. 저는
    '12.8.14 1:47 PM (203.212.xxx.77) - 삭제된댓글

    가끔 사이트 비밀번호가 생각안날때 있어요. 아주 머리속이 깜깜..
    정말 당황스럽더라구요. 매일같이, 하루에도 여러번 들락거리는곳인데 갑자기 생각이 안나요.
    그래서 저는 책상옆에 조그맣게 붙여놨어요..... 저는 이제 막 서른입니다, 아이도 없는데!!! ㅠㅠ
    저를 보고 위로를...

  • 4. 저도
    '12.8.14 1:53 PM (125.176.xxx.66)

    오늘 은행 사이트 인증 비밀번호 3번 다 틀려서 안전카드 새로 발급 받아야 되요 ㅠㅠ

  • 5. ......
    '12.8.14 2:00 PM (123.199.xxx.86)

    맨날천날 들어오는 포탈...비번이 생각이 안나서 매번 새로운 비번 받는 그 기분이란............ㅠ...흑흑...

  • 6. 슬픈50대
    '12.8.14 2:01 PM (221.146.xxx.243)

    전 비번을 까먹어 에러나서 수도키도 안가지고 있고, 다른가족 올때까지 멍때리고 있를 맘아푼 기억...ㅠ.ㅠ.

  • 7. 그니까요
    '12.8.14 2:41 PM (164.124.xxx.147)

    얼마전에 택배가 와서 기사님이 전화를 주셨는데 현관앞에 놓고 가달라고 하면서 1층 출입구 비밀번호를 알려줘야 하는데 완전 머릿속이 하얀거예요.
    너무 당황해서 "잠시만요, 바로 전화 드릴게요" 이러구선 남편한테 물어봐서 다시 전화한.. -_-
    근데 이런 일이 흔한가봐요.
    젊은 기사님이 당황하거나 이상하게 보지도 않고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비밀번호 다시 불러주세요 하더라는.

  • 8. ㅎㅎ
    '12.8.14 3:05 PM (125.177.xxx.190)

    저도 그런 적 있었어요.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근데 다행히 손가락이 기억하고 있더군요. 더 신기했어요.

  • 9. 호이
    '12.8.14 4:28 PM (122.42.xxx.8)

    전 제 핸폰번호도 누가 갑자기 물어보면 더듬거려요...ㅜㅜ;;

  • 10. 저도
    '12.8.14 5:56 PM (61.72.xxx.171)

    가끔 그래요,,,ㅠㅠ
    어느땐 아들 폰 번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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