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장공여후

,,, 조회수 : 1,557
작성일 : 2012-08-14 13:20:38

만성 신부전 동생 에게 단 한 번 망설임도 없이 기증 수술을 하고

동생이 건강 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 며 좋기 만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제 가 건강 염려증이 생겨 버렸답니다

사소하게는  건강 식품  영양제등   살이찔까 

 병원에서  조심 하라는 주문이 많다 보니

마음 편히 생활이 안 되네요

혹시 경험 하신 분 이나 의사 선생님 계시면

저 좀 도와주세요  저는 올  삼월에 수술했답니다

어떻게 생활하고 지내면좋을까요?
IP : 14.42.xxx.1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12.8.14 1:30 PM (121.147.xxx.17)

    신장은 원래 한쪽만 있어도 정상생활에 문제가 없답니다.
    한쪽이 1.5배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어서 보통의 식단 유지하시구요
    아무래도 수술한지 얼마 되지 않으셨으니 특별히 보양식을 드신다거나 하지 마시고
    간단히 운동하시면서 하루 세끼 잘 드시면서 지내면 되실 것 같은데요.

    그나저나 동생분께는 정말 은인이시네요.
    저희 큰애가 태어날 때 부터 신장이 한쪽뿐인 아이라.. 신장 관련 이야기 나오면 남일 같지 않아요..

  • 2. 정말
    '12.8.14 1:35 PM (121.144.xxx.130)

    걱정마세요.저도20대후반 수술하고 애도낳고 지금껏 건강히 잘살고있답니다.
    문득문득 신장이하나지하고 ...하고 불안이밀려올때도있답니다
    그러나어떡하겠어요.둘이면좋으나 하나뿐인걸..이왕이렇게된걸..
    아무걱정마시고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받지도마시고..
    남을위해 그리좋은일 하셨으니 님에게좋은일만있을겁니다.

  • 3. 두딸맘
    '12.8.14 1:45 PM (14.42.xxx.187)

    병원 에서 는 약 도 가려 써야 한다고 하고


    영양제 조차도 함부로 먹지 말라고 하고

    친한 친구가 허벌라이프 개업 한다는데

    도의상 구매를 해야 하는상황 인데

    이걸 먹어도 되는 건지 모든게 걱정뿐입니다

  • 4. ...
    '12.8.16 3:41 PM (190.92.xxx.90)

    지금 친구가 중요한가요?
    허벌라이프가 다이어트 이런쪽으로 유명한걸로 아는데..이곳도 다단계죠.
    님 몸상태 아실텐데..제발 도의상 구매는 참으소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512 여름 쉬폰소재 지금 사면 거의 못 입겠죠? 1 2012/09/10 872
150511 전 응답 하라 1997 15 마이너인가 .. 2012/09/10 2,945
150510 미국 전자비자 받고 미국 공항에서 다시 쫓겨오는 경우도 있나요?.. 8 미국전자비자.. 2012/09/10 1,857
150509 부동산 투기한게 그렇게 떳떳한 일인가요? 5 오손도손 2012/09/10 1,176
150508 응답하라ᆞ새로운발견 성재~ 8 성재 2012/09/10 2,209
150507 네일케어 성질 급한 사람은 절대 못받겠네요 8 속터져 2012/09/10 2,229
150506 세탁 건조기가 햇살에 널어 말린 것보다 더 좋은가요? 10 초롱이 2012/09/10 3,530
150505 강남역 물바다가 박원순 시장 잘못이다?? 12 ㄷㄱㄱㄱ 2012/09/10 1,248
150504 확실히 예능에 나오면 아이들 기억에 각인이되나봐요. 2 .. 2012/09/10 1,208
150503 음식 사진 찍는게 뭐 그리 나쁜거라고 욕들을 하시는지... 23 ㄷㄱㄷㄱㄷ 2012/09/10 3,182
150502 암보험 요즘 없어졌나요? 4 암보험 2012/09/10 786
150501 비만인 아들ㅠㅠ 12 고민맘 2012/09/10 2,200
150500 나흘동안 쉬게 됬는데..도대체 뭘 해야 되나요? ㅠㅠ 5 ... 2012/09/10 1,052
150499 싸이 강남스타일 가사 엉뚱하게 알아들었어요 13 내귀에팝콘 2012/09/10 2,466
150498 대전에서 몇 시간 동안 온 가족이 할 일이 뭐가 있을까요? 7 ond da.. 2012/09/10 1,590
150497 (중복내용) 이 사람 저하고 아무 생각 없는걸까요... 4 정말정말 2012/09/10 1,048
150496 피부마사지권 양도합니다 3 윤미경 2012/09/10 1,249
150495 저도 피에타 조조로 보고왔습니다. 4 흠.. 2012/09/10 2,374
150494 가난한 남자를 골라야 하는 이유? 18 뭐라할지 2012/09/10 4,807
150493 하루 세번 3분 치약을 묻혀 닦는것이 과연 좋기만 할까요? 1 점세개 2012/09/10 1,388
150492 고구마줄기 냉동 보관 해도 되나요? 1 ^^ 2012/09/10 2,367
150491 갤럭시노트 쓰시는분 계신가요? 종료후 빛번쩍거림 증상.. 보리수 2012/09/10 846
150490 시어머니 괜한 소리 3 속상하다 2012/09/10 1,811
150489 시누이 외손주 돌에 축하금은 얼마나... 3 걱정되요 2012/09/10 1,494
150488 한낮에 19금 죄송합니다만.. 67 속에서열불이.. 2012/09/10 38,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