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아무렇게나 퍽퍽 찍어도 잘 나오는 카메라가 있나요?

dslr인데도 조회수 : 1,257
작성일 : 2012-08-14 13:19:18
최근에 동영상 잘 되는 똑딱이나 미러리스 정도 추천해 주셨으면 하고 글 올렸는데...
그 때 추천받은대로 소니 넥스를 사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엊그제 길에서 어떤 여학생이 dslr처럼 보이는 카메라를 들고 마구 퍽퍽 찍는 걸 봤습니다.
특이하게, lcd창이 아닌 뷰파인더를 들여다 보면서 찍던데, 그 들여다보는 시간이 1초도 안 걸릴 것 같았거든요.

그냥 척 들어 이 쪽 보고 퍽 찍고, 팔 내렸다가 둘러 보다 또 척 들어 퍽 찍고...그런 식이었어요.ㅎㅎ

그냥 많이 찍어 봐서 그렇게 사용하는 걸까요?
아니면, 그런 카메라가 있나요? ^^;;;;;
IP : 111.118.xxx.1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4 1:22 PM (183.98.xxx.90)

    많이 찍어봐서 일것같네요.
    그리고 찍는 스타일과 결과물은 사람마다 다 달라요~
    빨리 찍는다고 잘찍는거 아니고, 시간 들여서 구도잡고 찍는다고 작품나오는거 아니거든요 ㅎㅎ

    잘 찍는 사람은 어떤 카메라를 쥐어줘도 작품을 만들어냅니다.

    결론은 내공을 쌓아야 한다는거죠 ^^

  • 2. 똑딱이와 데세랄 차이
    '12.8.14 1:40 PM (112.223.xxx.172)

    DSLR은 원래 셔터랙이 거의 없습니다.

    누르면 바로 찍히죠..

    미러리스는 아직도 셔터랙이 있어서 누르면 살짝 후에 찍히구요.

    자동촛점 성능은 아직도 미러리스는 DSLR에 한참 못미칩니다.

    DSLR은 광학 뷰파인더가 있어서 실물이 직접 보이구요.

    사진 찍는 아저씨들이 괜히 무거운 수백만원짜리 DSLR 들고 다니는게 아니더군요.

  • 3. 똑딱이와 데세랄 차이
    '12.8.14 1:41 PM (112.223.xxx.172)

    아무렇게 퍽퍽 찍어도 잘 나오는 카메라 있습니다.

    비쌀 뿐이죠..;;;

  • 4. 원글이
    '12.8.14 2:56 PM (111.118.xxx.106)

    눼, 역시 그렇군요. 비싼 거였군요.

    전 타고난 수전증인지라 셔터 누를 때마다 숨도 참고 한참 있다 떼는데...-.-
    그래서 다들 비싼 카메라를 쓰는군요.

    경제수준이 눈높이를 못 쫓아가니...
    그냥 웬만한 미러리스 사서 기술로 승부봐야 겠어요.ㅋㅋ
    답변 주신 님들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157 알콜중독자 가족을 위한 치료는 없을까요? 5 슬픔 2012/08/14 3,542
139156 최근에 '예스24'에서 책 주문한 적 있으신 분~ 4 혹시 2012/08/14 1,626
139155 어느 대학생의 눈물의 참회록 나는 생지옥을 경험하였다 3 호박덩쿨 2012/08/14 2,301
139154 한달식비? 4인가족 7 a 2012/08/14 2,311
139153 성조숙증 1 성조숙증 2012/08/14 1,027
139152 토요일날 파마했는데, 내일 매직 하면 안될까요? 3 ........ 2012/08/14 1,571
139151 등기 안난 아파트 들어가도 되나요? 12 아기엄마 2012/08/14 2,878
139150 새우젓 안넣고 호박볶음 어쩌면 맛날까요? 8 반찬이없어요.. 2012/08/14 2,373
139149 부모님과 통영여행 1 여행 2012/08/14 1,014
139148 직업 1 미래고민 2012/08/14 835
139147 쉬는 5일 동안 뭘 하면서 보내면 좋을지 추천해 주세요~ 포로리 2012/08/14 674
139146 노인 지하철 공짜로 탄다지만 놀면서 화대로 수억씩 쓰는 거에 비.. 2 누구나 늙죠.. 2012/08/14 1,165
139145 세상에 집전화번호가 생각이 안나요 ㅋㅋ 4 .. 2012/08/14 897
139144 6살남아 피아노 배우고 싶다고 하는데 가르쳐도 될까요? 11 피아노 2012/08/14 2,939
139143 간단한 해외호텔 예약변경 영작 좀 부탁드려요. 답답해 2012/08/14 4,428
139142 서울에 15~18평아파트 알고 계시면 추천부탁드려요 8 독신 2012/08/14 3,679
139141 실속 중심 남친은 싫어해요 9 옥탑방쭉빵이.. 2012/08/14 1,704
139140 싸이 아버지 회사 주식도 상승하고 있다네요.. 11 싸이 2012/08/14 3,135
139139 연애를 지속해야지만 정서적으로 안정되는 인생에 대해서 3 아줌마가 2012/08/14 3,157
139138 그네앞의 찰스 나일등 2012/08/14 667
139137 집 팔고싶으면 싸게파는게답일까요? 5 아깝다 2012/08/14 2,016
139136 현관 비번이 생각이 안나기도 하네요...ㅠ 9 ... 2012/08/14 2,816
139135 냉동실 소고기 냉장실에 뒀는데 버려야하나요? 일주일요 2 아자아자 2012/08/14 1,113
139134 07년 1월생 유치 흔들리는거 빠른건가요 4 걱정맘 2012/08/14 1,146
139133 형님네가 딸만 있는 상황에서 동서네가 아들 낳으면 축하할 상황인.. 12 dma 2012/08/14 3,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