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터에 쑥떡인절미 사서 드셔보신 분~
제가 멀리 있어서 직접 음식을 해다 드릴 수가 없기도 하고 혼자 계시니 간단히 두실 수 있는 걸로 찾다가
장터 쑥인절미가 눈에 들어 와서요. 엄마가 쑥을 참 좋아하셔서요.
한꺼번에 꽤 많은 양을 주문해야 하니 맛이나 신선도가 걱정이 됩니다.
드셔보신 분 의견 좀 주세요. 엄마 사시는 곳 근처에 믿고 맡길만한 떡집이 없네요.
혹시 판매자분 이 글 보시면 기분 나빠 하시마세요. 흠 잡으려고 글 쓰는고 아니구요.
검소하시고 입에 안맞는 음식도 아까워서 못버리고 억지로 드시다가 배앓이도 하시는 엄마라서
미리 걱정이 되서 드셔 보신 분들 후기 읽어보고 주문하려구요.
드셔 보신 분들 후기 좀 주세요.
1. 밥퍼
'12.8.14 11:30 AM (211.200.xxx.241)촌골백배님꺼 두번 사서먹고 또 살려고 합니다 맛도 맛이지만 건강떡인것 같아요... 후회는 안하실듯
2. 저요!
'12.8.14 11:31 AM (118.33.xxx.177)한 네번째 주문해서 먹고 있는데요. 급냉상태로 오기때문에 신선도는 믿으셔도 되겠어요. 날이 더워서 좀 녹아오기는 해도 소분해서 다시 얼리시면 되구요.
먹기전에 한 이삼십분전에 냉동실에서 꺼내놓으시면 말랑해져 먹기좋아요.
달지도 않고 적당히 쫄깃해서 전 아주 잘 먹고있어요.친정엄마도 맛있다하셔서 따로 보내드렸어요.3. 저두
'12.8.14 11:33 AM (121.160.xxx.196)촌골님 흑임자쑥인절미 추천해요. 저희집 어린애도 엄청 잘 먹네요
4. 쑥인절미
'12.8.14 11:34 AM (211.51.xxx.98)말씀하신 쑥인절미가 어느 분 것인지 모르겠네요.
제가 먹어본 것은 촌골택배님의 흑임자 쑥찰떡인게 그게 맞는지요?
흑임자 쑥찰떡은 먹어본 떡 중 최고라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고소하고 식감이 정말 좋았어요.
떡 1개를 꺼내 놓으면 고소한 깨 냄새가 사방에 진동할 정도였고
아주 맛있어서 이거 맛본 손님들 모두 주문하더라구요.5. ..
'12.8.14 11:38 AM (119.207.xxx.40)진짜 고소하고 맛잇었어요.
근데 틀니하신 연세많은 우리 아버진 찰떡이 목이 메이고 위험하더라구요.ㅠㅠ6. 원글이
'12.8.14 11:49 AM (180.66.xxx.147)제주도에서 판매하시는 차돌**님 쑥인절미를 봤어요. 촌골**님꺼두 봤는데 흑임자고물이 걸려서요. 입안에 까슬거리면 안그래도 입맛이 없으신데 걱정이 됩니다.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드. 혹시 차돌**님 쑥인절미 드셔보신 분들은 안계신가요?7. 흑임자쑥떡
'12.8.14 11:51 AM (222.111.xxx.70)촌골택배님것 추천요~
정말 맛났어요.8. 촌골택배님 추천
'12.8.14 11:58 AM (122.32.xxx.129)저는 재팥시루떡 팬인데요,
골프 치러 갈 때 사람수대로 가져 가서 중간에 쫙 돌려요.
그 분들도 그 떡 팬 됐어요^^9. wjdy,34
'12.8.14 12:53 PM (114.206.xxx.26)저요,차돌 먹었는데 별로라서 장터떡 안사요.
차라리 우리동네 잘한다는 떡집들,,,
대치동인데 엄청많아요.
거기서사는것이랑 가격이 똑같아요.
사보고 내가 왜이랬나 싶더라구요.
한번에 4k와서 얼려놓고 해동하니 식감 떨어지고,,,,
그냥 동네에서 1K씩 사먹는게 좋고 가격은 같구,
촌골님은 안먹어봤어요.10. 전 안먹어봤는데
'12.8.14 2:05 PM (61.99.xxx.157)http://www.artprin.co.kr/ 이사이트도 한번봐보세요
11. ....
'12.8.14 4:31 PM (163.152.xxx.40)적은 양 시킬 수 있는 곳으로 하시지요..
한살림이나.. 요즘 나온 풀무원 찰떡으로요
조금 시켜보시고.. 맘에 드신다 하면 많이 시키시는 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9394 | 혹시 30대 들어서 예술쪽으로 진로 바꾸는 분들 있나요? 2 | 작가이야기가.. | 2012/08/15 | 2,359 |
139393 | 잠 많은 딸...어찌 할까요... 8 | 잠만보 | 2012/08/15 | 2,374 |
139392 | 중국에서 사올만한 선물.. 8 | 선물 | 2012/08/15 | 3,184 |
139391 | 생일에 시어머님이 챙겨주시죠? 8 | 생일 | 2012/08/15 | 1,736 |
139390 | 1997 은 HD로 안 나오죠? 2 | ... | 2012/08/15 | 1,302 |
139389 | 30만원짜리 벽시계 사는건 미친짓일까요? 72 | ... | 2012/08/15 | 10,216 |
139388 | 전직 구성작가분들, 지금 어떤 일 하세요? 6 | 물어도 되나.. | 2012/08/15 | 2,656 |
139387 | 건강검진 | 콩 | 2012/08/15 | 962 |
139386 | 여동생이 탑쑤리 문창과 나왓는데요 14 | 여돈샌 | 2012/08/15 | 6,108 |
139385 | 4층빌라의 2층에 살고 있는데요.. 5 | 왔다초코바 | 2012/08/15 | 2,335 |
139384 | 나이들어 할머니 되어 현금 만질수있는 직업 뭐 있을까요? 칼국수.. 26 | 노후현금짱 | 2012/08/15 | 9,052 |
139383 | 민주당 대선 경선 참여했어요 4 | 바나나 머핀.. | 2012/08/15 | 896 |
139382 | 요즘 재테크 뭐하시나요? 8 | .. | 2012/08/15 | 4,018 |
139381 | 며느리들의 이중성.. 꼭 나쁘다는 뜻은 아니지만 참 아이러니 하.. 4 | ... | 2012/08/15 | 1,988 |
139380 |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나 이상한 사람들... 17 | 네가 좋다... | 2012/08/15 | 4,852 |
139379 | 파리도아닌것이 벌도 아닌것이.. 1 | 벌레시롯 | 2012/08/15 | 811 |
139378 | 방금 응답 1997에 아나운서 아닌가요? 11 | 헉헉 허걱 | 2012/08/15 | 2,652 |
139377 | 계약하고 계약금 안주는사람 7 | 열나네 | 2012/08/15 | 1,482 |
139376 | 지하철에서 어떤 아가씨... 25 | 이럴수가 | 2012/08/15 | 14,011 |
139375 | 퇴근한 남편이 3 | 아들 둘 맘.. | 2012/08/15 | 1,739 |
139374 | 작가 하시겠다는 분이..주옥같은 댓글까지 다 삭제를..ㅜㅜ 109 | 아, 정말... | 2012/08/14 | 14,519 |
139373 | 방바닥이 미끄러운 이유 4 | .. | 2012/08/14 | 5,388 |
139372 | 명품은 관심도 없는 제가 이상하나요? 16 | 궁금 | 2012/08/14 | 3,848 |
139371 | 부잣집이 아니라면 행복해질수없는것일까요 5 | dusdn0.. | 2012/08/14 | 1,676 |
139370 | tv를 보면서....가슴운동 3 | 내 맴 | 2012/08/14 | 2,4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