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려주세요...

곰녀 조회수 : 1,989
작성일 : 2012-08-14 10:45:07
지방대 졸업하고 4년 정도 회사에서 일했어요
공무원 시험이나 대학원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역시 별로죠?
IP : 119.148.xxx.17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4 10:46 AM (119.71.xxx.179)

    가능하다면, 해보세요.~

  • 2. 화이팅
    '12.8.14 10:47 AM (203.233.xxx.247)

    하고싶은거 하셔야죠. 후회없게 사세요!!!

  • 3. 곰녀
    '12.8.14 10:50 AM (119.148.xxx.170)

    지방잡대지만 ... 서울상위권 대학원을 가려고 하는데 무리인 것 같아 자신감이 뚝 떨어져요

  • 4. 용기를 내세요
    '12.8.14 10:52 AM (112.104.xxx.222) - 삭제된댓글

    지방잡대에서 서울상위권 대학원 가는 거 드물지 않아요.
    가고자 하는 학교의 정보를 모아보세요.

  • 5. 흐흐
    '12.8.14 10:55 AM (128.134.xxx.2)

    괜찮은데 왜요???
    친한 동생들 중에 회사 잘 다니다 이십대 후반에 전공 확 바꿔 대학원 가는 아이들도 많고,
    서른 넘어 잘 다니던 회사 접고 공무원 시험 봐서 붙은 친구도 있고, 삼십 중반으로 치닫는데 월급 잘나오는 안정적인 직장 접고 사업하려는 저도 있습니다. ^^

    그리고. 대학원은 조금 가기 쉬워요. 자신감 가지세요. 문과 나온 친구가 홍대 미대 대학원도 들어가고 종교학 전공한 친구가 음악대학원도 가고 그러더군요.

  • 6. .....
    '12.8.14 11:06 AM (210.204.xxx.29)

    전공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설픈 석사학위는 학사학위만도 못합니다.
    게다가 이미 대학 졸업 후 4년 회사에서 일하셨다면 나이도 적지 않을텐데..
    대학원을 목표로 하신다면 신중히 결정하세요.
    지방대(왜 본인이 나온 대학을 지방잡대라고 표현하시는지 이해안되진만) 나오셔도
    능력(학부성적+영어성적, 전공지식)이 되면 서울 상위권 대학 가능합니다.
    나이많고 석사학위만으로는 취업이 훨씬 더 힘들어요.
    대학원 진학을 하시려면 적어도 국내박사 또는 유학을 목표로 진학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7. 마음이
    '12.8.14 11:22 AM (222.233.xxx.161)

    죽자살자하면 안되는게 어딨겟어요
    화이팅요~

  • 8. 음..
    '12.8.14 12:01 PM (218.154.xxx.86)

    대학원은 교수하려고 십년 고생을 시작하겠다는 각오 아니면 시간낭비, 돈낭비인 것 같아요...
    석사, 박사 5-6년 걸려 끝내도, 임상강사로 기약없는 보따리 장수 해야 되구요..
    그러고도, 타이밍 좋게 퇴직하는 교수가 있어야 하고,
    그 교수 퇴직할 때, 딱맞춰 내가 교수임용 자격이 되어야 하고,
    그 때 내 나이가 너무 많지도 너무 적지도 않아야 하고
    그러면서 동시에 그 때 나를 밀어줄 윗선 교수가 있어야 하고 (소위 빽..)
    그렇게 될 타이밍 까지 굶어죽지 않고 버텨야 되요....

  • 9. 용기를 내세요
    '12.8.14 12:07 PM (112.104.xxx.222) - 삭제된댓글

    직종이 뭔지는 모르지만
    굳이 교수가 목표가 아니라도
    석사학위가 승진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있어요.
    입사조건에 석사를 찾는 경우도 있고.
    원글님이 이런건 구체적으로 잘아시겠지만.....
    직장인을 위한 과정도 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5754 친구와의 대화 3 답답.. 2012/11/28 1,281
185753 50대 후반 어머님들 딸이 이렇게 하면 어떠시겠어요? 28 평온 2012/11/28 5,624
185752 기분 좋은 택시 운전 2012/11/28 1,122
185751 부동산에서 일하는거요 5 ㄱㄱ 2012/11/28 2,817
185750 사상체질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요 3 태양인 2012/11/28 1,730
185749 피아노레슨 질문좀... 4 ... 2012/11/28 1,587
185748 초등학교 영재학급 어떤가요? 2 초등학교 2012/11/28 2,548
185747 무난한 머플러 고르기 힘드네요 4 어디서 2012/11/28 2,613
185746 윤대해검사사표냈네요. 문자메세지전문이예요 6 윤대해 2012/11/28 2,983
185745 자게 특종 닭볶음탕...도와주세요ㅠㅠ .. 2012/11/28 1,301
185744 장어로 홈메이드 어묵 만들어도 될까요? 14 양파 2012/11/28 2,117
185743 학자금대출 받아보신분! 몰랑이 2012/11/28 1,311
185742 이촌동 한살림 주차되나요? 3 kimjy 2012/11/28 2,495
185741 보통 몇억씩 되는 전세보증금 같은건 어떻게 주고 받나요? 11 궁금 2012/11/28 3,830
185740 알고도 지지하면 역사의 죄인이자 양심을 팔아먹은 거죠. 2 .. 2012/11/28 1,405
185739 밑에 시어머니 집 방문 글요. 10 2012/11/28 3,702
185738 서울 구치소에서 망치부인이 보내온 편지네요. 7 얼른나오시길.. 2012/11/28 5,541
185737 추정60분 - TV토론을 피하는 이유 박근혜 후보편 4 참맛 2012/11/28 2,214
185736 망치부인의 두번째 옥중서신 4 망부님 2012/11/28 1,888
185735 (방사능) 탈핵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시민 서명! 대선후보에게 .. 탈핵 서명 .. 2012/11/28 1,423
185734 시어머님이 주신 김치가 물러가고 있어요 5 ㅇㅇ 2012/11/28 2,236
185733 봉하 아방궁이 생각나네요. 10 문득 2012/11/28 2,717
185732 돼지껍데기는 어디 가면 살 수 있나요? 4 피부 2012/11/28 1,664
185731 육영수가 정말 그렇게 퍼스트레이디역할을 잘했나요? 44 .. 2012/11/28 7,125
185730 신해철이 만든 문재인 선거송 대작이네요.. 꼭 들어보시길... 21 신해철 2012/11/28 7,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