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인이 한자를 묻는데..중국어인지한자인지..도와주세요..

중국한자몰라 조회수 : 1,523
작성일 : 2012-08-14 06:50:01

애고..옆 외국인이  한자가 씌어진 부채를 가지고 와서 뜻을 묻는데요..

컴터로 찾아보니 ...중국어로 한자로도..

공부선..이라고 씌여있는데..이걸 어찌 설명해줘야할까요?

업적공..지아비부..부채선...  하는일에 성공하라는 부채다..이리 설명해주면 될까요?

제가 동양인이라고 엄청 기대하고 물어보는데...

몰라서..잠깐만 시간달라고,부채 가져와서 버벅대며 찾아봤네요..

참고로 가운데 지아비 부를 하늘천으로 읽는 수준입니다...으 챙피.

 남편이 성공하는 부채?

하는 일에 성공하라는 부채?

어떤게 맞는 의미인가요?

중국어인지 한국어한자인지 모르는데..찾아보니 둘다 비슷한 의미던데..이곳에 한국부채가 들어올일은 없고..

거의 made in china가 판치는 곳이라 중국어같긴합니다..

혹 아시는 분 계실까요?

IP : 190.92.xxx.1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2.8.14 6:59 AM (211.246.xxx.196)

    공자도 공부(말씀하신 한자)라고 하거든요. 그림이 어떤 내용인가요?

  • 2. 원글
    '12.8.14 7:35 AM (190.92.xxx.113)

    흐미..저 사전에서만 찾아서 공부선으로 나오는게 없길래..혼자 짜맞추기를 ㅡㅡ;;
    벌써..소원을 이뤄주는 부채라고..말해주었네요.어머 이를 어째..
    권법이름이 쓰인 부채였나봐요..
    플럼스카페님..그림없이 민자 나무를 이어 만든 부채에 붉은 글씨로 3자가 공부선으로 씌여있었네요..
    네이버 검색을 깜박했네요..이걸 어쩌나..담기회에 무술의 한종류라고 얘기해줄 기회가 생기면 ..그때 해줘야겠어요..두분 감사드려요...무식 탄로났어요..오늘

  • 3. 음..
    '12.8.14 9:11 AM (218.154.xxx.86)

    http://blog.naver.com/pcway?Redirect=Log&logNo=90111564263
    이분 블로그 중간에 한자 있는데, 이거랑 같은 글씨였나요??
    그냥 그 분한테 다시 가서,
    비슷한 다른 글자와 혼동했다고,
    무술 종류라고 얘기해 주세요^^~~~
    그러는 김에 한국인은 한국말 쓰고, 저건 중국 글자인데,
    한국, 일본 모두 친숙하게 쓰기는 하지만 메인 글자는 아니라구요^^;;

  • 4. ...
    '12.8.14 9:26 AM (59.7.xxx.247)

    功夫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쿵푸입니다.
    쿵푸할 때 손에 쥐고 하는 부채입니다.
    요즘은 중국인들 태극권 수련할 때 쥐고 하기도 합니다.

  • 5. 플럼스카페
    '12.8.15 1:11 PM (122.32.xxx.11)

    공...자가 한자가 다르네요.다시 보니.
    윗분들 말씀이 맞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819 전에 집안 정리할때 버릴 것을 모으니 작은방 하나 가득... 1 집정리 2012/08/16 1,931
139818 팥빙수에 들어가는 팥 직접하지 마세요~ 53 윤종신~ 2012/08/16 18,876
139817 전라도 벌초방법,, 14 궁금 2012/08/16 2,365
139816 디지털 카메라 어디서 어떻게 사시나요?? 고민중 2012/08/16 560
139815 광양 사시는분 계실까요 1 ... 2012/08/16 891
139814 어떤 가방을 사줄까요? 12 누나 2012/08/16 1,763
139813 [충격] 정신병자들이 져지른 범죄가 정상인 범죄보다 비율이 적다.. 호박덩쿨 2012/08/16 950
139812 1억 어디? 새마을금고? 1 여윳돈 2012/08/16 1,867
139811 돈 들어갈일만 많구나....... 2 돈벼락 2012/08/16 1,316
139810 집안이 너무 휑해요 ㅠㅠ 1 2012/08/16 1,276
139809 요즘 초등생 책받침 안쓰나요? 3 2012/08/16 1,311
139808 예전에 마이바흐 타고 다니던, 텐프로 출신이라던 여자 블로그 아.. 2 그냥 궁금해.. 2012/08/16 10,296
139807 애키우기 좋은 우리동네^^ 많이들 추천좀 해주세여 ㅎㅎ 7 택이처 2012/08/16 2,016
139806 금융업? 하는 남다 소개해준다는데요 7 고민 2012/08/16 1,647
139805 일왕 방한을 먼저 요청한 쪽은 mb!!!!!!!!!!!!!!!!.. 6 무크 2012/08/16 1,205
139804 척추교정(골반교정) 혹시 받고 정말 좋아지신분 계실까여?? 5 택이처 2012/08/16 2,773
139803 1층 화단에 잡초제거를 저희보고 하라는데 14 맞는말인지 2012/08/16 6,499
139802 담달에 19개월 아기델고 갑니다..장거리 여행 팁은?? 4 포르투갈 2012/08/16 1,458
139801 불꺼진 일제시대 역사관…광복절의 씁쓸한 '뒷모습' 2 세우실 2012/08/16 581
139800 남이섬 여행 스케줄좀 봐주세요~~~ 2 애둘데리고 2012/08/16 1,225
139799 영드 재밌는 거 뭐 있나요? 39 요즘 2012/08/16 3,507
139798 한달 뒤 출산.. 미국에서(얼바인) 사올만한 용품들 뭐가 있을까.. 4 예비엄마 2012/08/16 2,168
139797 무릎 안좋은 사람, 신발 추천 부탁드려요. 신발추천 2012/08/16 902
139796 난소암에 대해 질문좀. 2 ........ 2012/08/16 3,077
139795 외출했다 돌아와서 바지를 벗었는데요 8 어느새 나도.. 2012/08/16 5,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