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신혜씨는 언제 가장 예뻤나요?

@_@ 조회수 : 3,428
작성일 : 2012-08-13 22:54:27

전 80년대 생인데 황신혜씨보고 컴퓨터 미인이라거나 최고 미녀라고 하는 소리 많이 듣고 자랐거든요.

근데 제가 볼때는 나이가 좀 드신 후라 그런지 한번도 우와 예쁘다 느껴본 적이 없어요.

물론 '미녀인지/ 아닌지' 중에선 당연히 전자라는 거 알겠는데 미모에 막 감탄을 해본 적이 없다는 의미로;;

뭐랄까 늘 표정이 무뚝뚝해가지고 콧구멍만 들여다보이는 느낌?? 생기 같은 게 안 느껴지는 거 같아요.

그래도 다이어트 비디오는 봤는데 정말 대단하더라고요. 전 1kg짜리만 들고 몇세트 움직여도 팔이 후들거리는데

막 3kg 5kg 짜리 한 손으로 슉슉슉 -_-;; 정말 비디오 찍어 팔자고 급 운동한 그런 바디가 아니었음.

그래서 말인데 황신혜씨가 가장 예뻤던 시절의 작품이나 전성기를 대표할만한 자료 같은 게 있을까요??

보고 싶어요 +_+

IP : 122.37.xxx.11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8.13 10:56 PM (112.144.xxx.68)

    첨에 나왔을때 참 비인간적으로 이뻤어요ㅎㅎ

  • 2. 첫사랑
    '12.8.13 10:59 PM (223.62.xxx.52)

    전 사십대초반인데 첫사랑이라는 드라마에서 황신혜씨 처음 봤거든요 정말 너무너무 예뻐서 사람 아닌줄 알았어요
    드라마 시작 타이틀 나올때 눈밭에서 벙어리 장갑끼고 웃는 모습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 3. .......
    '12.8.13 11:04 PM (124.54.xxx.87)

    대표작으로 1996년에 유동근과 함께 출연한 애인이라는 드라마가 있고요 ,이 드라마 o.s.t에 수록된 i.o.u라는 노래도 드라마와 함께 크게 히트 쳤습니다 .

  • 4.
    '12.8.13 11:05 PM (121.174.xxx.229)

    애인에서 젤이뻤어요

  • 5. ...
    '12.8.13 11:14 PM (58.126.xxx.66)

    기쁜 우리 젊은 날

  • 6. ..
    '12.8.13 11:18 PM (1.225.xxx.21)

    저는 이승연하고 나온 신데렐라 ? 그때가 제일 이뻤던거 같아요.

  • 7. ㅇㅇㅇ
    '12.8.13 11:37 PM (121.130.xxx.7)

    첫사랑 첫 방송 하고 다음날.
    저 고2였는데 학교 갔더니 학교가 뒤집혔죠.
    너무 이쁘다고 난리난리

  • 8. ...
    '12.8.14 12:10 AM (39.116.xxx.19)

    고 김주승씨와 함께 나왔던 애정의조건요... 완전 여신이었어요.

  • 9. 푸른연
    '12.8.14 12:36 AM (14.45.xxx.16)

    "첫사랑" 오래된 드라마예요. 황신혜 데뷔작이죠.
    황신혜 그 드라마서 첨 보고 헉~
    한국에도 저런 미모가.... 지금의 바랜 듯한 외모는 아니었어요.

  • 10. ....
    '12.8.14 12:55 AM (122.34.xxx.15)

    애인할 때 분위기 이뻤어요...

  • 11. 전 무슨 드라마인지
    '12.8.14 1:06 AM (121.145.xxx.84)

    제목은 모르겠는데 이덕화씨가 절벽인가 벼랑에서 밀어버린 드라마요..;;;
    그때당시 제가 7세경이였는데..고모부가 저한테 남자가 바람나서 밀어버린다고..ㅋㅋㅋㅋㅋㅋ

  • 12. ..
    '12.8.14 9:20 AM (221.152.xxx.91)

    안성기씨랑 나온 기쁜 우리 젊은 날

  • 13. 인우
    '12.8.14 12:24 PM (222.232.xxx.51)

    기쁜 우리 젊은 날에 나왔을때 너무 이뻤어요.

  • 14. 원글
    '12.8.14 9:33 PM (122.37.xxx.113)

    오오 고맙습니다. 꽤 여러작품이 있네요. 찾아서 봐야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642 오프라윈프리 이분은 도대체 뭘로 매년 이렇게 돈을 많이 버나요?.. 15 zz 2012/08/29 4,498
145641 맞춤법 말인데요.. 4 실수인줄 알.. 2012/08/29 983
145640 내용 지웁니다. 17 걱정...... 2012/08/29 2,587
145639 노래 잘하시는분 14 성악 2012/08/29 1,337
145638 하이패스 단말기 무료 추천해주세요 1 ... 2012/08/29 2,997
145637 고춧가루보관 4 고춧가루 2012/08/29 1,762
145636 동화책 백설공주 읽어주다 깜놀 22 동화 2012/08/29 5,170
145635 82 당분간 떠나게 되었어요 14 ... 2012/08/29 3,095
145634 초등4학년 책읽기 - 박경철님 트윗 보셨던 분 계세요? 엄마 2012/08/29 1,517
145633 과거로돌아가면, 독립투사 하시겠나요? 친일파하시겠나요? 17 각시탈 2012/08/29 2,436
145632 친정엄마의 노후...나의 노후.... 21 ... 2012/08/29 12,480
145631 빨간치마? 검정치마? 어느게 더 나은가요? 10 난몰라 2012/08/29 1,857
145630 쪽지는 어떻게 3 뽀미엄마 2012/08/29 831
145629 고추 냉동보관 5 고추 2012/08/29 1,524
145628 마음아픈 부모님들께 "치유와 축복의 에너지를 보냅니다... 귀한농부 2012/08/29 998
145627 이혼을 하게되면 어떻게 되는거죠? 7 ... 2012/08/29 2,538
145626 갑자기 전화와서 핸드폰 바꿔준다는 거..믿을만 한가요? 6 ? 2012/08/29 1,635
145625 중국 전족 보니 기막히네요. 44 여인네 2012/08/29 14,122
145624 저 너무 기쁘고 감격해서 글씁니다. 못본지 10년된 친구 만나러.. 3 .. 2012/08/29 2,421
145623 자식이 외국에서 결혼할때 하객 초청 어디까지 3 익명2 2012/08/29 1,972
145622 꿈해몽 대가님들 지혜를 저에게 나눠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 푸른푸른 2012/08/29 1,208
145621 배란다 화분 이쁘게 꾸며보고 싶은데 도와주세요 4 화분 2012/08/29 2,146
145620 요즘 뉴욕날씨 어떤가여? 짐싸야하는데 옷이 애매하네요^^ 5 NYC 2012/08/29 1,427
145619 전세 만기 한달전... 부동산 수수료는 누가 내나요? 3 전세만기전 2012/08/29 4,355
145618 살빼러 주사맞으러가요 ㅠㅠ 18 .... 2012/08/29 3,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