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은,,언제쯤 정복될까요...

겁나요 조회수 : 2,489
작성일 : 2012-08-13 21:41:41

젊은 나이에 좀 쓸데없는 고민같기도 하지만,,

암걸릴까봐 넘 겁나요.

 

성인 3명중 1명이 암에 걸린다는데,,,,

암걸릴 확률이 너무 높아 보여요..ㅠㅠ

 

가족중에 암걸려 돌아가신분이 계셔서,,더욱 겁이 나구요.

 

정기검진을 한다고해도,,,,

 

도대체 내몸의 장기가 몇갠데,,그걸 매번 검사받을수도 없고,,

 

췌장암같은건 검사도 제대로 못한다면서요..;;;;

 

여자의경우,,,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갑상선암  또 그외...

위암, 대장암,,,,,검사도 해봐야할것이고,,

 

친구 어머님같은 경우는 위암1기였는데,,이게 위치에 따라서 위를 다 절제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넘 무서워요.ㅠ

 

선배언니 어머니는 암검진 매년 받으시는데,,,,직장암인가?????

걸리셔서 돌아가시구.....

 

아는 동생은 3명이나 갑상선 암에 걸렸네요...

 

늘 소화가 안되서 위내시경 한번 받아봐야되는데,,,

 

겁나서 검사해보기도 싫어요..ㅡ0ㅡ;;;;;

 

암건진...자주 받으시나요??

IP : 114.201.xxx.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반젤린
    '12.8.13 9:46 PM (110.8.xxx.71)

    암은 저도 가족력이 있는데 난치병은 아니니 건강지켜나가면 된다고 맘먹는데
    치매 예방약이 나왔으면 정말 좋겠어요.

  • 2. 생각보다 의학 많은 발전은 없는듯..
    '12.8.13 9:47 PM (58.143.xxx.45)

    얘기하다 급 재체기 나오는거 무안해서 중간에 참으면 눈물 뚝뚝나오죠.
    그래도 결국에는 급기침을 해야 끝난다는 이 증세....그 목부분인지는
    못건드린답니다. 결국 못고쳐요.

    후각기능 떨어지는거----- 못고쳐요. 병원가봤자 후각테스트 3만원 정도 주고 하지만
    그거 장미,세제, 휘발유등등 냄새맡아보고 몇개 맞추나? 테스트 정도

    수술해서 제거하고 꼬매고 정도에서 살짝 앞서나간듯한 느낌...갠적으론 그러네요.

    미리 발견 예방이 중요한것 같아요. 그렇게 믿고 있어요. 슬픈 현실이지만..

  • 3. 아마
    '12.8.13 9:49 PM (211.194.xxx.112)

    대부분이 원글님과 같은 생각일 것 같은데요, 그래도 검사는 받아야겠지요.
    내가 외면한다고 없는 질병이 생기거나 있는 질병이 저절로 없어지거나하지는 않겠지요.

  • 4. .. . .
    '12.8.13 10:00 PM (116.37.xxx.204)

    암 완치된 경우 많이보고 저 또한 그랬기에 치매가더 무서워요.
    건강검진 열심히하는게 좋습니다. 위암 혈액암 갑상선암 유방암 제주변인들 다들 이겨내고 잘살아요.

  • 5. 원글
    '12.8.13 10:02 PM (114.201.xxx.75)

    헐,,,혈액암은 또 뭔가요.;;; 진짜 ,,,,ㅠㅠ 검사 하나로 모든 암검사 가능해졌음 좋겠네요..이건머..;;; 돈없어서 검사도 못받겠다눈...

  • 6. 혈액암
    '12.8.14 10:09 AM (58.143.xxx.45)

    오늘 내일 언제 죽게될지 모른다는 어떤 아줌마와 말씀을 나눈적이 있어요.
    그분이 혈액암
    자기 몸에는 칼자국이 조폭들보다도 많다고...여기저기 썪는대로 째고 혈관 끊어내고 꼬매서요.
    원인은 결혼생활중 시댁과 그 아주버님들 시집살이가 장난아니었다고 결국에는 스트레스라고
    하시더라구요. 넘 안되었죠. 지금 건강유지하고 살아계시길 바랄뿐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482 ㅋㅋ이사진 보셨어요? 효민이 싫어하는 티 팍팍 내는 배우들 23 ㅋㅋ 2012/08/14 21,745
140481 다음달이 시누이 기일인데 좀 봐주세요. 13 .... 2012/08/14 3,398
140480 지하철 쩍벌남들 정말 짜증나요. 17 슈나언니 2012/08/14 2,204
140479 네오팟샀는데 전자렌지도 또 필요하나요? 2 전자렌지 2012/08/14 922
140478 사진 못올리는거 진짜 불편하네요 3 2012/08/14 1,624
140477 베개커버 삶아쓰려는데 뭐가 나을까요? 팍팍 2012/08/14 683
140476 카톡&카카오스토리 화면이 까만데요.. 카톡왔숑 2012/08/14 1,079
140475 창원이나 진해쪽 여행할곳이나 맛집 부탁해요 13 미리감사 2012/08/14 2,124
140474 제게도 신세계 글 쓸 날이 오네요 머리 아이롱기요 6 신세계 2012/08/14 2,782
140473 딸만있는 나 아들있는 동서인 우리시댁을 보면요 3 여여 2012/08/14 3,530
140472 7살... 기가 약한 아들때문에 속이 상합니다 19 우울 2012/08/14 4,729
140471 김학래.임미숙의 홈쇼핑 12 성공한 홈쇼.. 2012/08/14 5,096
140470 해운대연인들에서 조여정말투 9 .. 2012/08/14 3,344
140469 깻잎 좋아하시는 분 12 ^^ 2012/08/14 3,495
140468 티비없어요...곧 시작할 응답1997 어케 보나요?? 10 무소유 2012/08/14 2,169
140467 비도 오고..2차 세계대전 영화 추천 좀 해주세요 17 추천바람 2012/08/14 2,154
140466 인상이 정말 좋다는 말 7 .. 2012/08/14 5,226
140465 아기들이 돌 되면 원래 잘 안먹는건가요? 7 어렵네 2012/08/14 1,141
140464 보험사마다 차이가 많이 나나요? 4 자동차보험 2012/08/14 1,135
140463 드롱기ᆞ가찌아 이젠 결정하고 싶어요ᆞ 5 쓰다 2012/08/14 2,667
140462 손연재 너무 예쁘네요 22 ... 2012/08/14 3,864
140461 본인에게 손해가 되더라도 부정으로 이득 취한것 있으면 다시 되돌.. 1 정의로움이란.. 2012/08/14 983
140460 (조언요청)서울대 원서를 넣으려 하는데, 16 궁금 2012/08/14 2,703
140459 아기 손가락 빨며 자는거 못하게 하는 비법좀 5 ... 2012/08/14 1,828
140458 아들만 둘인 저는 63 ........ 2012/08/14 13,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