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장 싫은 의사는 어떤 스타일인가요?

곰녀 조회수 : 4,189
작성일 : 2012-08-13 17:35:05
병원에 가서 보면 시설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좋은 의사인지 간호사는 어떤지도 보게되잖아요...
좋은 분도 계시지만 불편한 분도 있다는거.
최고, 최악은 어떤 경우일까요?
IP : 119.148.xxx.17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3 5:36 PM (110.70.xxx.108)

    직업 탐구하세요?
    왜잠구 교사, 의사 이런거만 묻나요?

  • 2. 스뎅
    '12.8.13 5:37 PM (112.144.xxx.68)

    ㅎㅎㅎㅎㅎ

  • 3. 된다!!
    '12.8.13 5:38 PM (218.49.xxx.95)

    훈계를 너무 심하게 하는 분들이요

  • 4. ..
    '12.8.13 5:38 PM (147.46.xxx.47)

    마크님 생각남......

  • 5. 에반젤린
    '12.8.13 5:40 PM (110.8.xxx.71)

    환자 차별하는 의사 간호사 하대하는 의사..

  • 6. 이분2
    '12.8.13 5:40 PM (119.194.xxx.154)

    참 한가하신 듯2222222222222222

  • 7. 곰녀
    '12.8.13 5:41 PM (119.148.xxx.170)

    골든타임에 최인혁이랑 반대되는 캐릭터겠죠~?

  • 8. 무지개1
    '12.8.13 5:41 PM (211.181.xxx.31)

    최고는 자상하게 설명하고 실력 좋아 믿음직한 스타일
    최악은 뭐 물어보면 그걸왜묻냐 혹은 그것도모르냐 이런식으로 귀찮아하는 스타일

  • 9. 이분에게
    '12.8.13 5:43 PM (124.5.xxx.249)

    마크를 소개시켜주고 군요. ^^

  • 10. ...
    '12.8.13 5:45 PM (110.70.xxx.154)

    진료 중간에 전화 받거나 하품하는 의사요...내가 너무 편한가??!!

  • 11.
    '12.8.13 5:52 PM (59.29.xxx.218)

    능력 없는데 돈 밝히는 의사요

  • 12. .....
    '12.8.13 6:00 PM (203.248.xxx.65)

    그런데 최인혁 의사를 현실에서 만나면 어떨 것 같아요?
    님이 불우이웃이나 생명이 경각에 달린 응급환자 아니면 상대적으로 신경 안써줄텐데...
    실제로는 저런 타입이 일반 환자들에게 어필하지 못해요.
    보통 환자들이 원하는 건 자기 앞에서 친절하고 웃는 얼굴로 대해주는 의사니까.
    여기 댓글에서도 보통 원하는 의사가 존대말하고 환자말 잘 들어주고 인사 잘 해주는 의사(?)...
    심지어 돈 받으면서 위세질 (유세질 아닌가?) 이라는 댓글까지 있는데
    결국 대부분의 환자들이 원하는 건 실력과 헌신이 아니거든요.
    최인혁같은 의사를 필요로하는 환자들은 아주 소수죠
    실제로 저런 식으로 매일 중환자대하면서 '사람 살리는' 의사들은 성격 좋은 사람 드물어요.
    골든타임이라는게 엄청난 스트레스니까...

  • 13. 곰녀
    '12.8.13 6:00 PM (119.148.xxx.170)

    그래도 성희롱 의사는 흔하지 않나보군요~~
    뉴스에 나오는 일은 거의 없나봐요

  • 14. ..
    '12.8.13 6:02 PM (211.234.xxx.218)

    하대하는 놈. ㅡ양이에요? 이러더라는..
    어이없는 놈 아닌가요.

  • 15. 자기말만 하고..
    '12.8.13 6:12 PM (14.37.xxx.182)

    환자를 조금 아래로 내려보는 의사..
    약에 대해서 뭘 좀 물어보려하면... 불쾌하게 생각하는 의사..
    아주 밥맛없음..

  • 16. 곰녀
    '12.8.13 6:14 PM (119.148.xxx.170)

    약은 약사에게 인가요...ㅠㅠ

  • 17. 저는
    '12.8.13 6:31 PM (112.153.xxx.36)

    오진하는 의사와 충분히 살릴 수 있는 환자를 의료사고 내서 골로 보내는 의사라고 생각합니다.
    이들 인생에 참회나 진정한 사과 따윈 없죠.마치 뺑소니 운전자가 오늘 일진이 안좋다는 식과도 비슷함.
    그리고 실력이 부족해서 의료사고 내고서도 스리슬쩍 넘어가면서 - 일부 의사는 한 건으로 그치는게 아님-
    의료사고 가족들이 와서 항의하면 병원측은 깡패풀어 두를겨 패면서까지 굳건한 그들의 성을 지키는 의료인들입니다.

  • 18. 약은 약사에게도 아니죠.
    '12.8.13 6:31 PM (14.37.xxx.182)

    약을 처방하는 사람은 의사이니..물어볼수 있다고 생각해요..

  • 19. 전!!!
    '12.8.13 6:34 PM (211.209.xxx.113)

    자기 할말만 하는 의사 너무 싫어요. 증상을 막 애기하고 잇는데 딱딱 잘라서
    다른말 물어보고....그리고 여자의사분들 중에 사람 옷위아래로 훑어 보면서 진료 하는분
    정말 싫어요. 그냥 성의없고 불친절해도, 진료잘하고 정확하게 진료하는 의사분 정말 만나보고 싶어요.

  • 20. 명랑1
    '12.8.13 6:50 PM (175.118.xxx.102)

    권위적인 의사요ᆞ

  • 21. 쓸개코
    '12.8.13 8:41 PM (122.36.xxx.111)

    윗님들 말씀대로 여자마크 같으심.. 동생이신가^^;

  • 22. @@
    '12.8.13 9:26 PM (211.246.xxx.181)

    뭐 물어보니 어이없다는듯 비웃는 의사 알러지 검사로 인해 상의 벗고 대기하니 뒤에서 간호사끼리 커튼 제끼며 삼삼하네~ 같은 여자지만 성희롱당한느낌^^;

  • 23. ..
    '12.8.14 3:46 AM (66.183.xxx.117)

    병원 5년에 한번 갈까 말까한 환자가 일주일에 3번을 찾아와 뭔가 이상하다 아프다 호소를해도 별거 아니라고 가볍게 무시하는 자만 뻑인 의사. 고생고생하다가 다른 의사 만나고 수술한적도 있고 (작은 수술이지만), 아파 죽을 뻔하다가 다른 병원가서 처방전 두개 받아 먹고 살아난 적도 있고.. 자만하는 의사들 너무 싫어요. 환자가 같은 이유로 일주일에 몇번씩 오면 뭔가 의심을 해봐야할텐데 이해불가.

  • 24. ...
    '12.8.14 9:59 AM (112.182.xxx.131)

    보통 말번지르르한 의사가 인기있지요.
    근데 학생때부터 성실하고 열심인 경우는 조용한 사람이 많아요.

    의사는 일단 침착하게 환자를 대하며 여러가지 정보를 취합해 판단을 매번 내야하는 직업이죠.
    의사에게 필요한 설명을 바라는 것도 필요하지만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낼 수 있도록 의사에게 여유를 주는 것도 필요하다 생각해요

  • 25. 맞아맞아
    '12.9.8 9:34 PM (211.207.xxx.157)

    보통 말번지르르한 의사가 인기있지요.
    근데 학생때부터 성실하고 열심인 경우는 조용한 사람이 많아요.우와, 제말이요. 대개 차분조용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845 (급)아파트내 단지 주차접촉... 5 어찌 해결을.. 2012/09/25 1,968
156844 전국 특목고나 자사고 학생수가 얼마나 될까요? 4 ,,, 2012/09/25 3,492
156843 19) 눈물이 나네요 41 그냥 2012/09/25 21,668
156842 유치원생 딸아이의 친구관계.. 2 .... 2012/09/25 2,899
156841 상위 3%면 어느 정도인가요? 10 문제집 2012/09/25 5,186
156840 내일 신의 기다려져요 11 최영 2012/09/25 2,021
156839 오랜만에 낯선곳에 버스를 타고 가다 1 ... 2012/09/25 1,276
156838 중고등 맘님들 고액 영어학원 보내는 것이 장기적으로 보면 잘 하.. 4 초등맘 2012/09/25 2,341
156837 갤3LTE로 82자게보기할때 페이지 잘 넘어가나요? 6 혹시 나만 2012/09/25 1,213
156836 그 옜날 연대 자연계 수석이? 24 허허 2012/09/25 5,838
156835 그네님의 사과가 찜찜한 이유는..... 6 -_- 2012/09/25 1,842
156834 남편이 모기잡는 방법-너무한 거 아닌가요? 62 남편평가! 2012/09/25 15,211
156833 도로주행 두번째 떨어지고... 5 어려워요 2012/09/24 1,967
156832 19) 어린 시절 성적인 트라우마 26 ........ 2012/09/24 15,993
156831 쌀벌레 안 생기는 쌀통이요? 8 도와주세요!.. 2012/09/24 4,479
156830 나이드신분들 위한 운동책 3 운동 2012/09/24 1,107
156829 제가 너무 천박한 거 같아요~~~ㅠㅠ휴 7 돈돈돈 2012/09/24 3,875
156828 쓰레기 버리러 나가기가 괴로워요..ㅠ.ㅠ 6 꽃그지 2012/09/24 2,538
156827 아들이 82쿡에 물어보래요..자기를 미워하는 같은반아이에 관해... 7 초5엄마 2012/09/24 2,070
156826 주택 옥상에 변태남이 ......... 3 커피 2012/09/24 2,769
156825 한강변 바로 앞에 있는 압구정 현대1차 4 ... 2012/09/24 2,598
156824 부활 정동하는 슈트빨이 별로인거 같아요 13 안티아님 2012/09/24 3,886
156823 신경치료 두번째 치료했는데 원래 이렇게 아픈가요? 3 아파요 2012/09/24 7,767
156822 롯지 관리 정말 힘드네요 10 ... 2012/09/24 4,338
156821 양이 많은 날 누워서 자도 생리 안새는 방법 아시나요? 15 메모 2012/09/24 9,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