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계적 장수마을엔 보통 140살까지 살던데 우리가 그렇게 살면...

끔찍 조회수 : 1,783
작성일 : 2012-08-13 17:13:58

정말 끔찍할거 같아요.

세계적 장수촌의 특징,

공장별로없고 차도 별로 안다녀 공기 맑고

단백질 풍부한 돼지고기 삶은거나 과일을 하루종일 입에 달고 삽디다.

물론 소량씩 양은 적게 자주 먹고요.

옛날 공동체문화가 많이 남아있어 동네사람들이랑 하루종일 어울려지내 외롭지않고

여러세대가 대가족으로 사는 집 많고

이러면 인간이 140까지는 보통 살더라고요.

 

한국은 그나마 차가 많아 매연많고 공장많고

외로운 노인들이 많아 140살까진 안살겠지요.

 

 

 

 

 

IP : 121.165.xxx.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3 5:17 PM (121.162.xxx.165)

    그렇게까지 오래 사는 사람은 기네스 북에 올라갑니다.
    장수촌이래도 110살 넘기긴 힘들던데요

  • 2. 110살은 장수촌 아니라도 널렸습니다
    '12.8.13 5:19 PM (121.165.xxx.55)

    나이를 정확히 알수 있는 나이가 150살 정도라서
    현재까지 기네스북 최장수는 140넘은걸로 알아요.

    장수촌에 126세, 135세는 널리고 널렸던데요.

  • 3. 공동체
    '12.8.13 5:20 PM (211.207.xxx.157)

    죽기 직전까지 일을 하시더군요, 그리고 평화롭고 다정한 공동체, 이것의 힘도 크고요.
    엄마 친구분들 보면, 다들 재산이 많으니시, 운동은 꼭 하시고
    친구분 만나는 거 부담 없으니 모임도 많고. 종교 있는 분도 많고.

  • 4. ㅠㅠ
    '12.8.13 5:25 PM (39.113.xxx.136)

    팔순이 지난 엄마 모시고 한의원 갔을때
    검사 하는게 있던데요 저도 같이 하고 난 뒤 원장이
    결과지를 보더니 엄마 물리실 들어 가시고 난 뒤 저 보고
    팔십 노모 보다 건강이 더 안 좋다고....
    근데 갱년기를 보내며 몸의 변화에 아주 당황스러워요
    엄마보다 이십년은 빨리 늙고 있는 느낌
    엄마의 칠십대에도 지금 50인 저 보다 더 건강 하셨어요
    나이 듦이 아주 두려운 요즘 건강한 삶에 대해 생각이 많아 졌어요

  • 5. ...
    '12.8.13 5:26 PM (121.162.xxx.165)

    찾아보니까 널리고 널린 정도는 아닌데요, 126살, 135살은요.
    님이 말씀하시는 나이는 장수촌에서도 흔한 나이는 아닌 듯싶습니다.
    120세가 한계 나이인 것 같군요.

  • 6. 제가 오래전에 본 다큐프로에선
    '12.8.13 5:27 PM (121.165.xxx.55)

    그 마을 노인네들 보통 나이가 130정도던데요.
    노인들중에서
    110살 정도는 장수축에도 못끼고요.

  • 7. dd
    '12.8.13 5:28 PM (123.141.xxx.151)

    140살까지 사는 게 흔한 일은 아닐걸요
    장수촌에 100세 넘는 노인은 많은데 120살 넘기기는 무척 힘들어요 아직까지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655 응답하라1997 정주행중인데... 1 커피앤북 2012/08/31 1,492
146654 또 한 분의 위안부 할머니 별세…이제 60명 생존 4 세우실 2012/08/31 1,143
146653 12시라디오 3 현무사랑 2012/08/31 670
146652 <제목수정> 기자님들 기사거리 필요하시면 여기 좀 봐.. 왜일까요? 2012/08/31 988
146651 일요일에 집회 하면 나오실뿐 31 그립다 2012/08/31 2,270
146650 만80세까지 감형없이 복역시키는 법이 만들어졌음 좋겠어요. 8 14세미만성.. 2012/08/31 900
146649 에너지의 흐름이나 텔레파시 같은 거 믿으세요 ? 13 .... .. 2012/08/31 3,108
146648 조두순 그인간이 정송에서 6 화이트스카이.. 2012/08/31 2,276
146647 성폭력 범죄 처벌 강화 입법 촉구 집회 4 serene.. 2012/08/31 1,104
146646 중국 요파화1호 99호 이런건 무슨 말인가요? 2 오원춘글보다.. 2012/08/31 915
146645 내성적인 아이 친구사귀기 4 내성적 2012/08/31 1,863
146644 매에는 장사가 없다는데... 4 딸 가진 엄.. 2012/08/31 1,476
146643 코스트코 아가베 시럽 가격 얼마인가요? 2 .. 2012/08/31 2,291
146642 또 집에 숨어 있다 주부성폭행 시도 6 lemont.. 2012/08/31 2,937
146641 일본군 성노예 -위안부 할머니를 위해 서명해주세요. 17 정의가 필요.. 2012/08/31 1,152
146640 스맛폰에서 한국 프로그램 볼수 있는 사이트 알려주세요 2012/08/31 516
146639 살인의 추억 여기가 강간의 천국이냐 완전분노 2012/08/31 853
146638 우리나라 갈수록 왜이러나요? 2 무서워 2012/08/31 1,062
146637 15개월 아기가 아랫입술 물고 넘어져서 상처가 났는데요 4 fermat.. 2012/08/31 5,986
146636 범죄자들 형벌은 이렇게 되었으면, 1 ㅡ.ㅡ 2012/08/31 637
146635 백숙 맛있게 하는 팁 좀 알려주세요~ 5 저녁밥상 2012/08/31 2,212
146634 요즘 올세라믹 크라운 가격이 어느 정도 하나요?? 1 치과 2012/08/31 2,169
146633 민망한 질문합니다;;;; 1 --- 2012/08/31 1,232
146632 술처먹은 성폭행범들의 공통점..ㅡ,.ㅡ++ 7 어떻게 한군.. 2012/08/31 2,111
146631 중국어 이 말 무슨 뜻인가요 4 뭐지 2012/08/31 1,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