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생 아이를 두신 어머니들:)

곰녀 조회수 : 2,888
작성일 : 2012-08-13 17:09:20
아이들 담임 중에 이런 사람이 제일 별로였다 싶은 분은 어떤 스타일인가요?
IP : 119.148.xxx.17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첫댓글이면
    '12.8.13 5:14 PM (121.148.xxx.172)

    예전 우리아이 담임, 우리반 아이들을 자기가 다니는 교회(울동네와는 지역구가 다를정도로 거리가)
    다니라고 거의 강요 아닌 강요에다가 학급홈페이지에는 교회수련회등을 올려 놓고
    아이들 놀고 있으면 뒤에서 발길질로 허리를 걷어차길 수십번...

    교장한테 알리고 교육청에 민원 넣겠다 했더니 바로 정리...

  • 2. 곰녀
    '12.8.13 5:18 PM (119.148.xxx.170)

    발로 차다니ㅠㅠ

  • 3. 아..
    '12.8.13 5:18 PM (115.136.xxx.26)

    그냥 수학시간에 너희들 다 알~지?

    하면서 그냥 막 넘어가고...

    수업시간에 특별한 지도법 없이 동영상만... 그런 수업이라면 집에서 인강봐도 될듯...

  • 4. ㄴㄴㄴ
    '12.8.13 5:19 PM (211.36.xxx.84)

    늙은선생님요
    너무 능구렁이처럼 밝혀대요

  • 5. 곰녀
    '12.8.13 5:19 PM (119.148.xxx.170)

    다 알리가 없죠 ㅠㅠ

  • 6. 학생주임
    '12.8.13 5:19 PM (14.47.xxx.166)

    교감을 바로 앞에 둔 나이많은 남자 학생주임 선생님....
    바빠서 수업시간에 안 계실때가 더 많았어요.
    오죽하면 시험볼때도 안 계셨다고 하네요.

  • 7. 곰녀
    '12.8.13 5:22 PM (119.148.xxx.170)

    촌지가 요즘에도 있군요ㅠ

  • 8. **
    '12.8.13 5:25 PM (119.67.xxx.4)

    나이 많은 여선생님들 엄마들을 아주 아랫사람 부리듯 해요..
    작년에 저는 세제,수세미 챙겨서 바닥 청소했구요. 수시로 학급청소 요구해요..
    저학년이어도 말썽꾸러기 대놓고 싫어하시고요..

  • 9. 곰녀
    '12.8.13 5:26 PM (119.148.xxx.170)

    그런데 왜 학교가서 청소하세요? ㅠㅠ

  • 10. 솔직히 말하면,,,
    '12.8.13 5:28 PM (125.181.xxx.2)

    학교에도 안가보고 부딪친 적도 없어서 싫은 선생님 딱히 없어요. 어떤 해에는 선생님이 남자인 지 여자인 지도 모를 때가 있어요.

  • 11. 곰녀
    '12.8.13 5:30 PM (119.148.xxx.170)

    안보는게 편한 것 같아요ㅠ
    반말이라니.... 심하네요 ㅠ

  • 12. 대박공주맘
    '12.8.13 5:30 PM (1.241.xxx.29)

    뭐든지 좋다는 사람 별루예요...선생같아 보이지 않거든요...
    요기엄마한테 좋은점만...저기엄마한테 좋은점만....싫어요 이런선생님......

  • 13. 아이그
    '12.8.13 5:51 PM (119.18.xxx.141)

    학부모도 아니고
    초등학교도 아니지만
    중3 담임인데
    친구 되고 싶은 사람 한명 쓰게 하고
    싫은 사람 한명 쓰게 하는 선생님이 있었어요
    비밀로 쓰는 거지만
    선생님은 알잖아요
    도대체 왜 그럴까요???

  • 14. 곰녀
    '12.8.13 5:52 PM (119.148.xxx.170)

    싫은 사람은 왜 적어야 할까요 ㅠㅠ

  • 15. 대박공주맘
    '12.8.13 7:26 PM (1.241.xxx.29)

    인격이 덜 성숙한 교사.....
    정신과 경력이 많은 교사....
    마음의 병이 깊은 교사...
    가르칠 그릇이 못되는 교사
    알게모르게 우울하게 만드는걸요

  • 16. 초학부모
    '12.8.13 8:01 PM (121.143.xxx.126)

    엄마따라 아이차별하는 선생님.. 엄마가 학급에 자주 출연해서 청소, 도우미 역할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아이에게 잘해주고 못해주는 선생님 너무 싫구요.

    무조건 남자아이들 에너지 넘친다고 싫어하고, 조용하고 얌전하고, 절대 본인 손이 안가는 인형같은 아이만 좋아하는 선생님도 싫어요.

  • 17. 곰녀
    '12.8.13 8:09 PM (119.148.xxx.170)

    담임이 밝고 명랑하면서 차별안하고... 그러면 되나보네요

  • 18. 학부형도
    '12.8.14 10:06 AM (112.182.xxx.131)

    자기 학생인 줄 아는 선생이 어이없었어요.
    첫 대면부터 반말.
    특정 아이 대놓고 띄우기.
    총애하는 엄마 애 뜬금없는 효도상 선행상 주기
    자긴 먹을 거 좋아한다 입맛 까다롭다 대놓고 말하기
    비오는 날 커피생각난단 문자보내기 등등 해괴한 담임 겪어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843 맛있게어묵볶음 이나 조림하려면어떻게ᆢ 4 어묵 2012/09/15 1,861
152842 싸이..투데이쇼 공연무대도 무대지만 전후방송도 너무 재미 있네요.. 10 신기. 2012/09/15 5,003
152841 스토리가 탄탄한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15 킨더 2012/09/15 3,284
152840 경찰간부시험 붙어 경위정도되면 여약사랑 결혼 가능할까요? 13 2012/09/15 7,853
152839 응답하라 1997 너무 재미있네요 6 // 2012/09/15 3,375
152838 저는.애만 없으면 언제든.이혼하는거 찬성요 4 나님 2012/09/15 2,660
152837 [답]ip 211.37.xxx.106 ('스노비스트'를 입에 물.. 1 지나다가 2012/09/15 1,147
152836 월세 만료 해지통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 2012/09/15 1,555
152835 멜론 회원님들 지금 로그인 되나요?? 3 멜론 2012/09/15 1,080
152834 원래 핸드폰저장내용 어떻게 새 핸드폰에 담나요? 3 배우자 2012/09/15 1,115
152833 남자도 참 속이 좁고 독한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3 er 2012/09/15 2,881
152832 내일 아웃백 가서 키즈메뉴 시키려고 하는데요 9 궁금해요 2012/09/15 2,153
152831 장흥편백나무숲 점순이 2012/09/15 2,908
152830 결국 롱런이 중요한 거 같아요, 제 눈이 싸이에게 맞춰져서 변했.. 2 ... 2012/09/15 1,766
152829 에혀 정치판에 연예인만 죽어나네요. 6 김어준도사 2012/09/15 2,455
152828 속초 맛집 아시는분 도움주세요^^ 4 미우차차 2012/09/15 1,936
152827 강원 삼척·경북 영덕에 원전 설치하기로 3 한국수력원자.. 2012/09/15 1,342
152826 인혁당사건 잘모르시는 분들 뉴스타파 26회 보세요. 2 Green 2012/09/15 1,136
152825 처제를 아내보다 더 사랑한 형부 25 사악한고양이.. 2012/09/15 22,888
152824 표심에 '중도'는 없다 prowel.. 2012/09/15 1,174
152823 안녕하세요 보고있어요 5 .. 2012/09/15 1,864
152822 교대가려면 준비해야할게 뭐가 있나요? 선배님들 부탁드립니다. 11 예비고1 2012/09/15 4,259
152821 여자의 마음을 돌리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3 멍청이 2012/09/15 1,453
152820 받는 사람도 부담? 주는 사람도 부담? 2 종로3가 2012/09/15 1,170
152819 민통당 경선 경기지역 연설회 생중계 보실분.. 민통당 2012/09/15 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