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자놀이'를 읽고있는데

답답하네요 조회수 : 1,236
작성일 : 2012-08-13 16:37:30

정치, 사법, 자본이 뭔가 액션 플랜을 짜면 급여노동자들은 그저 당할 수 밖에 없는 구조속에 살고있군요.

저도 한때 월급쟁이였고, 우리집 가장도 월급쟁이인데,

'의자놀이'를 읽으며 남의 일 같지 않아 심장이 벌렁거리고

새삼 세상이 무섭게 느껴집니다.

내가 뭘 해야하나, 뭘 할 수 있나 잠깐 멘붕상태에 빠져있다가

투표라도 제대로 하자,는 생각에 민통당 국민경선 선거인단 신청했습니다.

최선이 없다면 차악이라도 잘 가려 뽑아야지요.

저는 무조건 정권교체를 위해 야권연대 성공할 수 있는분 밀 생각입니다.

 

 

 

IP : 218.48.xxx.1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3 5:11 PM (58.231.xxx.188)

    분노가 치밀거 같아 읽기가 두려워요..한 더위나 가시고 읽어보려구요.
    그나저나 판매량은 어떤지..공작가 좋은일 하려다 구설에도 휘말리고.. 이러니 저러니 해도 공작가 만한 열정적인 사람도 없는거 같아요.
    구입하게 되면 한 10권정도 해서 주위에 나눌려구요.

  • 2. 주문해야 겠군요...
    '12.8.13 5:14 PM (39.112.xxx.208)

    무섭고 불편해서 피하면 저들이 원하는것에 순응하는 꼴이겠죠.
    나보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부고리는 바로 고쳐야 할거 같아요.

  • 3. 답답하네요
    '12.8.13 5:19 PM (218.48.xxx.169)

    쌍차 해고자와 그 가족들이 느꼈을 외로움을 생각하자니 이 더위에 한기마저 느껴집니다. ㅠㅠ

  • 4. 아..
    '12.8.13 5:34 PM (211.219.xxx.62)

    무서워서 못읽고 있는 사람에요.
    제가 회계법인과 비슷한 류인 경영컨설팅 회사에서 근무해서..
    안읽어도 무슨 이야기일 줄 정말 보이거든요.

    돈 많은 사람 돈 더 벌게 해주려고, 돈 없는 사람 돈 더 없게 만드는일..
    제가 경영컨설팅에서 하는 일 한 줄로 요약하면 이렇게 적고 싶어요.

  • 5. ,,
    '12.8.13 7:59 PM (121.166.xxx.129)

    저두 구입해놓고
    표지만 보고 있습니다.
    눈물 흘릴 준비하고 읽으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299 생일에 시어머님이 챙겨주시죠? 8 생일 2012/08/15 1,697
139298 1997 은 HD로 안 나오죠? 2 ... 2012/08/15 1,261
139297 30만원짜리 벽시계 사는건 미친짓일까요? 72 ... 2012/08/15 10,162
139296 전직 구성작가분들, 지금 어떤 일 하세요? 6 물어도 되나.. 2012/08/15 2,611
139295 건강검진 2012/08/15 918
139294 여동생이 탑쑤리 문창과 나왓는데요 14 여돈샌 2012/08/15 6,052
139293 4층빌라의 2층에 살고 있는데요.. 5 왔다초코바 2012/08/15 2,300
139292 나이들어 할머니 되어 현금 만질수있는 직업 뭐 있을까요? 칼국수.. 26 노후현금짱 2012/08/15 8,994
139291 민주당 대선 경선 참여했어요 4 바나나 머핀.. 2012/08/15 858
139290 요즘 재테크 뭐하시나요? 8 .. 2012/08/15 3,988
139289 며느리들의 이중성.. 꼭 나쁘다는 뜻은 아니지만 참 아이러니 하.. 4 ... 2012/08/15 1,947
139288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나 이상한 사람들... 17 네가 좋다... 2012/08/15 4,818
139287 파리도아닌것이 벌도 아닌것이.. 1 벌레시롯 2012/08/15 773
139286 방금 응답 1997에 아나운서 아닌가요? 11 헉헉 허걱 2012/08/15 2,615
139285 계약하고 계약금 안주는사람 7 열나네 2012/08/15 1,451
139284 지하철에서 어떤 아가씨... 25 이럴수가 2012/08/15 13,981
139283 퇴근한 남편이 3 아들 둘 맘.. 2012/08/15 1,716
139282 작가 하시겠다는 분이..주옥같은 댓글까지 다 삭제를..ㅜㅜ 109 아, 정말... 2012/08/14 14,488
139281 방바닥이 미끄러운 이유 4 .. 2012/08/14 5,047
139280 명품은 관심도 없는 제가 이상하나요? 16 궁금 2012/08/14 3,820
139279 부잣집이 아니라면 행복해질수없는것일까요 5 dusdn0.. 2012/08/14 1,641
139278 tv를 보면서....가슴운동 3 내 맴 2012/08/14 2,462
139277 풍치수술 했는데 언제쯤 와인 한잔 가능할까요? .. 2012/08/14 632
139276 소개팅에서 남자,여자 지출문제 어떻게 생각하세요? 9 .... 2012/08/14 1,809
139275 서울 경기 지아파트 소유자분들, 실제 대출을 많이 받으셨나요? 5 뉴스 사실?.. 2012/08/14 2,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