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원피스 입고계신 분들이요..

궁금해요 조회수 : 4,761
작성일 : 2012-08-13 16:04:28

집에서 원피스가 제일 편하다는 댓글 본적있는데요.

저도 몇번 면원피스 입어봤는데...입고 벗을때 편하긴 하더라구요.

근데 그게 하루종일 집에있다보면

욕실에 주저앉아 걸레도 빨게되고...엎드려 걸레질도하고...쇼파에 드러누워 티비 리모콘 누르기도하고..거실바닥에 양반다리하고 앉아있기도하고(저만 이런가요???ㅠㅠ)

이래저래 항상 꼿꼿한 자세만 유지할순 없는데...그럴때 원피스 입고 있음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치마입고 양반다리를 할수있길하나...벌러덩 누울수있길하나....잠깐 누워 잠이라도 들고나면 치마가 어디까지 훌러덩 올라가 있질않나...ㅠㅠ

암튼...그래서 몇번 입어보다가 다시 편한 반바지+티셔츠 조합으로 돌아왔네요.

원피스 편하다는 분들은....저처럼 저런경우 없으세요??? 궁금해서요...

 

IP : 118.91.xxx.2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여름에
    '12.8.13 4:05 PM (58.231.xxx.80)

    원피스 못입겠더라구요 너무 더워요

  • 2. 아이둘
    '12.8.13 4:05 PM (180.66.xxx.201)

    폭넓은 원피스는 정말 편해요.
    막 퍼질러 있어도 좋고... 밑으로 바람 솔솔 들어오구요.

  • 3.
    '12.8.13 4:06 PM (211.36.xxx.84)

    그죠 ..홀라당 까지기도하고 어쩔땐 팬티도 보여요..근데 요즘같이 더울땐 나시원피스 아닌건 입을수가없어요..화장실갈때도 원피스가 편하구..

  • 4. //
    '12.8.13 4:06 PM (121.186.xxx.144)

    전 원피스입고 편하게 앉아요
    집인데 뭐 어때요

  • 5. 원피스♥
    '12.8.13 4:06 PM (220.116.xxx.187)

    손빨래는 세면대에서 하구요 .
    청소는 진공 청소기와 스팀 청소기로 합니다 .
    원피스 불편한지 모르겠어요 ^^

  • 6. 미세스펭귄
    '12.8.13 4:10 PM (203.247.xxx.203)

    원피스 종류에 따라서 다르죠..펑퍼짐하고 펄럭대는 원피스는 정말 편해요.

  • 7. ...
    '12.8.13 4:15 PM (183.98.xxx.10)

    집인데 뭐 어떠냐 싶은데요. 펄렁이는 텐트같은 원피스 입고 있는데 정말 편해요.

  • 8. 집인데
    '12.8.13 4:16 PM (211.246.xxx.92)

    집인데 팬티 좀 보이면 어때요?
    전 원피스보다는 고무줄치마가 편해요.
    무릎 정도 오는 폭넓은 고무줄 치마 입음 양반다리 하기 편해요.
    소파에 벌러덩 누워도 치마폭이 넓으니 잘 감싸면 되구요.
    그대로 외출해도 괜찮구요.
    집에서 입는 반바지는 잠깐 외출할때 갈아입게 되는데 치마는 그냥 외출해요

  • 9. ..
    '12.8.13 4:37 PM (211.228.xxx.51)

    불편해요. 저녁에 취침모드 아니면..
    근데 원피스도 길이에따라 다르긴해요. 허벅지길이는 활동하기 편한 편이구요. 그래도 바지만큼은...
    전 헐렁한 무릎이나 허벅시길이에 나시 조합이 활동하기는 젤 편하네요.

  • 10. 원피스..
    '12.8.13 6:43 PM (218.234.xxx.76)

    집에 여자만 있어서 원피스가 최고 편함.. 이번 여름에는 고무줄 허리 긴 치마를 가슴팍까지 끌어올려서 끈없는 원피스인양 입고 다녔어요. 등짝 드러난 옷이 젤로 시원했음..

  • 11. 그게
    '12.8.13 8:03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아사면 속바지 입으면 해결되는뎅....

  • 12. 올여름
    '12.8.13 9:59 PM (59.86.xxx.93)

    너무 더웠던지라. 끈원피스와 팬티만 입고 살았어요. 물론 집에서만요. 딸들만 있어서 가능했을지도 모르죠. 남편도 집에선 사시사철 정장(런닝과팬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293 4층빌라의 2층에 살고 있는데요.. 5 왔다초코바 2012/08/15 2,300
139292 나이들어 할머니 되어 현금 만질수있는 직업 뭐 있을까요? 칼국수.. 26 노후현금짱 2012/08/15 8,994
139291 민주당 대선 경선 참여했어요 4 바나나 머핀.. 2012/08/15 858
139290 요즘 재테크 뭐하시나요? 8 .. 2012/08/15 3,988
139289 며느리들의 이중성.. 꼭 나쁘다는 뜻은 아니지만 참 아이러니 하.. 4 ... 2012/08/15 1,947
139288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나 이상한 사람들... 17 네가 좋다... 2012/08/15 4,818
139287 파리도아닌것이 벌도 아닌것이.. 1 벌레시롯 2012/08/15 773
139286 방금 응답 1997에 아나운서 아닌가요? 11 헉헉 허걱 2012/08/15 2,615
139285 계약하고 계약금 안주는사람 7 열나네 2012/08/15 1,451
139284 지하철에서 어떤 아가씨... 25 이럴수가 2012/08/15 13,981
139283 퇴근한 남편이 3 아들 둘 맘.. 2012/08/15 1,716
139282 작가 하시겠다는 분이..주옥같은 댓글까지 다 삭제를..ㅜㅜ 109 아, 정말... 2012/08/14 14,488
139281 방바닥이 미끄러운 이유 4 .. 2012/08/14 5,047
139280 명품은 관심도 없는 제가 이상하나요? 16 궁금 2012/08/14 3,820
139279 부잣집이 아니라면 행복해질수없는것일까요 5 dusdn0.. 2012/08/14 1,641
139278 tv를 보면서....가슴운동 3 내 맴 2012/08/14 2,462
139277 풍치수술 했는데 언제쯤 와인 한잔 가능할까요? .. 2012/08/14 632
139276 소개팅에서 남자,여자 지출문제 어떻게 생각하세요? 9 .... 2012/08/14 1,809
139275 서울 경기 지아파트 소유자분들, 실제 대출을 많이 받으셨나요? 5 뉴스 사실?.. 2012/08/14 2,682
139274 인터넷면세점이 더 싼가요? 4 날개 2012/08/14 2,387
139273 저 지금 오레오 쿠키 먹어요!! 15 파란달 2012/08/14 2,584
139272 초4울아들 영어 과외 어떨까요 1 학원 2012/08/14 1,951
139271 블라인드 보고있는데 미치겠어요 14 안내견때문에.. 2012/08/14 4,773
139270 김문수 7 백분토론 2012/08/14 1,313
139269 82님들은 어떤 부분에서 품위유지하세요? 28 품위유지 2012/08/14 5,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