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0대 후반
2. 아버지와 등돌린 사이 (어렸을적 가정환경이 별로 좋지 않음)
3. 빚만 1억 (1억 빚 =매매 오피스텔) , 모아둔 돈 0
4. 연봉은 6~7천
5. 어머니 사업빚으로 작년까지 월급은 이자로 다 들어감
제가 너무 사랑해서 결혼해도 후회 할까요?
선배님들의 조언 바랍니다.
추가로 덧붙이자면, 갚을 능력만 되면 대출은 얼마든지 받아도 된다는 마인드와 자기도 없으면서 아주아주 친한형이 돈을 빌려달라고 했을때 마이너스 통장을 이용해서 빌려주고,,
여자의 모든 걸 받아줄 그릇은 안된다는말을 직접적으로 했구요
근데,, 마음이 계속 떠나질 않네요.
안되는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