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븐으로 뭐 많이 하시나요?

조회수 : 2,112
작성일 : 2012-08-13 13:35:30
아무래도 요리를 하는데 있어서 오븐이 필수일것 같아서 오븐을 하나 장만했는데
막상 사고 나니 뭘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설명서에 나온건 너무 크고 거대한 요리들밖에 없는데 이런거 말고 오븐으로 손쉽게 해먹을만한거 뭐가 있을까요?
지난 주말에는 피자해먹고, 감자구워서 먹고 했는데 다른 님들은 오븐으로 어떤거 제일
많이 하시나요?
IP : 58.151.xxx.1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8.13 1:42 PM (121.165.xxx.22)

    치킨시켜먹고 남으면그담날 오븐에구워먹구요
    고구마는 항상오븐에다가 구워먹구요
    가끔 종이 기름종이깔고생선구워먹구요
    간단한 머핀이랑 호두파이은는 가끔간식으로 합니다

  • 2. 울집..
    '12.8.13 1:42 PM (183.103.xxx.181)

    가장많이 하는건..닭봉 닭윙 사다가 보라돌이맘식 양파치킨 해먹어요. 정말 맛나요.
    베이컨안에 단호박 잘라 말아 구워먹구요.. 맛있음다.
    햄버거스테이크 후라이판에 구우면 넘 튀고 잘타서요..오븐에 구워요.
    제과제빵은 잘안하지만..그외는 잘사용하고있어요

  • 3. ..
    '12.8.13 1:44 PM (118.33.xxx.104)

    전 오븐 지금은 없지만 있을때 제일 많이 해먹었던게 계란구이였어요.
    팬에 기름칠 해주고 집에 있는 채소들(브로콜리 양파 감자 피망 버섯 있는거 그때그때 아무거나 넣고)+계란 세네개 풀어서+우유+치즈+통조림 옥수수캔(있으면) 넣고 소금후추간만 해서 구우면 됐거든요.
    손님들 올때 간단하고 폼나서 자주 해먹었었던..도시락 반찬으로도 자주 가져갔었네요.

    감자 양파 당근 고구마 이런 구황작물들 큼직큼직하게 썰어서 올리브오일,소금,후추,허브(있으면) 넣고 버무려서 굽다가 마지막에 치즈 조금 올려서 녹여줘도 사람들이 맛있다고 잘 먹었었어요. (아 여기 소세지 넣어도 맛있어요;)이 두가지가 별다른 레시피 없이 쉽고 재료도 저렴하고 맛도 있어서 단골메뉴였지요.

  • 4.
    '12.8.13 1:51 PM (59.10.xxx.221)

    감자, 고구마 구워 먹는 용도가 제일 많구요.
    라자냐, 피자 같은 것도 많이 해 먹어요.
    여름엔 보라돌이맘님이 알려주신 감자튀김도 해 먹지요.
    그 외에도 닭봉 구이, 바베큐립, 스테이크...
    손님들 수십분 오시는 집들이 때에는 전 종류는 와이드 그릴에도 데우기 힘드니까
    오븐에 한꺼번에 넣어서 데워 놓기도 하구요.

  • 5. 피자피자
    '12.8.13 1:54 PM (183.98.xxx.90)

    각종 치즈랑 냉동 또띠아 사다놓고 틈만나면 아무거나 올려서 피자 구워먹습니다. 10분이면 뚝딱-
    너무 좋아요~~~~~~~~~~~~~~~~

  • 6.
    '12.8.13 2:35 PM (123.213.xxx.74)

    생선구울때..
    그 외엔 별루요..

  • 7. 튀김
    '12.8.13 5:34 PM (112.121.xxx.214)

    냉동 튀김류...
    원래는 후라이팬에 기름넣고 다시 튀기는 것들 있잖아요..군만두, 돈까스, 오징어튀김 등등...
    종이호일 깔고 기름을 스프레이로 고루 뿌리고, 튀길재료 넣고, 그 위에 다시 기름을 스프레이로 뿌려요.
    스프레이 아니면 붓으로 발라도 되고...오일 병이 좁으면 잘 뿌려도 되고...
    그렇게 구우면 튀김보다 훨씬 담백하고, 기름 낭비도 없어서 좋아요...

  • 8. 루디아
    '12.11.4 5:15 PM (121.170.xxx.229)

    저장........

  • 9. ..
    '12.12.15 3:18 PM (115.23.xxx.88)

    오호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948 날마다 엄마들이 놀아주는 놀이터 ‘와글와글’ 샬랄라 2012/09/11 1,208
150947 ‘불법사찰 대통령에 보고’ 검찰에 진술했었다 3 세우실 2012/09/11 735
150946 [문재인TV] 호외-김정숙 북콘서트(주진우 사회) 풀영상 2 사월의눈동자.. 2012/09/11 1,796
150945 혹시 서울대 셔틀이요.. 7호선 총신대입구역이나 숭실대역에 서나.. 5 아시는분 2012/09/11 1,076
150944 구더기 어찌 없애나요? 12 된장 2012/09/11 4,420
150943 조중동에 대한 소심한 복수 - 경품 제공, 깍아주는것 고발..... 1 공정거래위원.. 2012/09/11 826
150942 어제 감자치즈전 해봤어요 10 맛있네요 2012/09/11 2,468
150941 지금 마트어 와 있는데요~ 5 어머 2012/09/11 1,953
150940 돌잔치 한복대여 정보 좀 부탁드려요 1 나는나 2012/09/11 1,385
150939 싸이 군대 두번 가더니 조상들이 도와주나봐요 14 ,,,, 2012/09/11 4,866
150938 케빈에 대하여..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9 영화.. 2012/09/11 2,350
150937 어제 신문에 수능만점 30명 간 대학나왔던데 5 궁금 2012/09/11 2,589
150936 이럴땐 어찌해야 할지 도움요청합니다... 3 집순이 2012/09/11 1,043
150935 탈북녀 가격 170만원 조선족 인신매매범 4 인간적 2012/09/11 3,041
150934 어제 런닝맨에 박태환 손연재 선수 나온걸 봤어요. 2 런닝맨 2012/09/11 1,590
150933 이집션매직 크림이요.. 바르고 간지럽진 않나요?? ??? 2012/09/11 5,023
150932 남희석 가족... 정말 화복해보이네요 ㅎㅎ 36 2012/09/11 18,463
150931 신랑과 여동생(처제)이..크게 싸웠네요.... 어찌하는게 좋을.. 54 갈팡질팡.... 2012/09/11 18,156
150930 스마트폰 기기변경할때 통신사용이 틀리면 사용방법 없나요.. 1 스마트폰 2012/09/11 732
150929 오늘의 검색어는 "정준길 택시기사" 11 딱 걸렸어 2012/09/11 2,088
150928 카톡 문의요 . 친구에서와 연락처에서 상태메세지 차이... 2 원하는대로 2012/09/11 1,459
150927 요즘 신부화장 잘 하는곳, 선생님 누구신가요? 6 조카 2012/09/11 1,791
150926 식혜 만드는 방법 좀 꼭 알려주세요~ 3 엄마 2012/09/11 2,864
150925 6살 여아, ㅅ 발음이 안 되네요. 10 .... 2012/09/11 4,339
150924 피에타 보러왓는데 4 나혼자 2012/09/11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