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해외에 살고있는 오십대 중년입니다.
남편은 얼마전부터 한국에서 혼자 생활하며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적지 않은 나이에 혼자 생활하는 남편이 안됐기도하고 고마운 마음입니다.
몇일뒤면 남편 혼자 맞는 첫생일인데 미역국도 끊여주지 못하고 그래서
항상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데
제가 너무 멀리 떨어져 살고 있네요.
지금으로선 회사로 꽃과 케익을 배달할까 아이들과 생각을 모았는데
여러분들의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제가 한국을 떠나온지 오래되어서 한국 분위기가 조금은 낯설구요
어떻게 하는것이 좋은지 아이디어 있으시면 부탁드릴께요.
지마켓 같은곳에서 케잌배달은 어떤지요
그냥 지나치지마시고 한마디씩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괜찮은곳이 있으시면 알려주시고요
항상 친구같은 82여러분들의 귀중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