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포동, 잠실, 일산, 목동에 평판 좋은 초등학교는 어디일까요??

잠실이랑 일산 조회수 : 3,064
작성일 : 2012-08-13 12:40:46
이사 준비중인데요..
개포동, 잠실, 일산, 목동 생각 중입니다. 
아이가 내후년에 초등학교 들어가야하는데
아무래도 학교가 신경 쓰이네요.

아이들 순하고... 선생님들 좋으시고...
왕따 없고...
저는 아이 공부 보다는 행복한 삶에 중점을 두는 편이구요(다른 부모님들도 다 마찬가지시지요...)
치맛바람 너무 거세지 않은 분위기...

한가지 욕심을 낸다면
예체능쪽에 활동과 지원이 많다면 더더욱 좋구요.

지역마다 초등학교가 여러개일텐데
그중에서도 제가 지향하는.. 그런 초등학교가 어딘지 정보가 없어서 이렇게 여쭈어보아요. 
일단 학교이름을 알면
네비 찍어서 그 동네돌아서 부동산 들어가 구체적으로 알아보려고 해요. ^^

암튼 제가 아는 게 없어서 서툰 표현이 있더라도 널리 이해해 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


IP : 14.56.xxx.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3 12:49 PM (110.14.xxx.164)

    일산도 다비슷해요
    애들이 순하다곤 할수없고 그냥 그래요
    엄마들 학습에 대한 욕심이 좀 차이난다 정도지 다 비슷해요

  • 2. 흠...
    '12.8.13 12:53 PM (14.56.xxx.55)

    그러게 말이예요..
    일단 아이들 키우기 좋은 곳으로 추천받은 지역을 저렇게 추려서 여쭤본것인데..
    참 양날의 칼 같은 개념인것 같아요..아이들 키우기 좋다.. 라는게..
    저는 학원가라도 공부쪽보다는 블럭방이라든가.. 로봇조립.. 아니면 운동.. 이런쪽으로는 보낼 생각은 하고 있어서 아예 사교육에 담쌓겠다 이런건 자신할 수 없는 상황이구요..^^;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하면서 시간 보내게 하고 싶은데....

  • 3. 딴얘기
    '12.8.13 12:54 PM (211.207.xxx.157)

    비교적 순한 학교라도, 우리 때와는 분위기가 다른 거 같아요.
    잠실 엘스 근처 아이들 굉장히 순한 편인데, 초등학교에는, 의외로 기 센 아이들 많더군요.
    남자애들이 괴롭힌다 그런 말 하는 여자애들 얘기 꽤 들었어요.
    그나마 다른 동네보다는 수준 높고 아이들 순하다고 알려진 곳인데도.

  • 4. 예..
    '12.8.13 12:58 PM (14.56.xxx.55)

    윗님 정말 주옥같은 댓글 감사드려요.
    말씀해주신 귀한 내용 늘 염두할께요. 너무 감사합니다.

  • 5. +++
    '12.8.13 2:10 PM (1.235.xxx.21)

    잠실은 버들 초등학교..
    교사들 자질 매우 좋고, 아이들 성적 고르게 높고, 방과후/도서관/놀이공간 등 훌륭하고.. 신설학교라 매우 깨끗합니다.
    윗분들 하고 좀 다르게 생각하는건, 씀씀이 다르다고 해서 애들 큰 영향 안 받아요. 자존감이 어느 정도만 된다면.. 단 따돌림, 욕설, 사소한 다툼 따위는 초등학교 어디나 있다고 보면 됩니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솔직히 옛날에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초등 환경이 괘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이곳저곳 보내 보니까.

  • 6. 잠실
    '12.8.13 3:30 PM (115.136.xxx.38)

    엘스단지 잠일초등학교 강추합니다. 기센 아이들 별로 없어요. 대체로 순한편~ 전학가기 싫어해서 전세로 들어왔다가 단지 안에서만 이사다니는집들 많아요.

  • 7. 감사합니다
    '12.8.13 7:29 PM (27.115.xxx.76)

    버들초, 잠일초.. 검색해볼께요.
    오늘 부지런히 돌아다닌다고했는데.. 별로 소득이 없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714 혹시 태풍 처음 겪으시는 분들? 16 인천 2012/08/28 2,418
144713 오늘 출근길에 길가에 조그만 강아지 하나가 혼자 있길래.. 16 Laura 2012/08/28 3,121
144712 다들 뭐하고 계신가요? 13 ㅡㅡ 2012/08/28 2,183
144711 나주 유기견보호소 개장수가 맡고 있어요!!항의부탁드립니다 5 이와중에죄송.. 2012/08/28 1,456
144710 82자게 글쓰기 제한했음 좋겠어요 2 으휴 2012/08/28 948
144709 베란다 섀시가 휘청휘청 하네요 3 세상에 2012/08/28 1,818
144708 유리창깨지면 그 후 어떻게 해야하나요. 10 2012/08/28 3,857
144707 베란다 창문 락을 하는게 좋나요? 아님 그냥 닫아두는게 좋나요?.. 4 태풍 2012/08/28 1,868
144706 이 태풍에 짜장면 먹자는 놈 11 여인 2012/08/28 3,503
144705 중대형평형인데 방문이란 방문은 다 닫는것이 낫겠죠? 1 방과방 2012/08/28 1,283
144704 등교한 중 고생들 2 어우우 2012/08/28 1,578
144703 우리 시어머니 오늘 서울 마실 가신대요. ㅠ 17 2012/08/28 3,268
144702 이런날 쌩뚱맞지만..항공권 좌석승급 방법 문의드립니다. 7 완전이탈 2012/08/28 3,324
144701 오늘 안철수씨 수강신청 얘기 말인데요 7 ... 2012/08/28 1,735
144700 경기도 사는데 베란다 창문 열어두고 있어요 14 우유 2012/08/28 3,430
144699 손학규 “문재인, 선거법 위반 의혹”_손학규측 조작 2 가지가지 2012/08/28 1,669
144698 홍성,서산분들 태풍어떤가요? 충남 2012/08/28 598
144697 욕실이 무서워요 6 화장실 2012/08/28 3,598
144696 혹시 애들만 두고 출근하신 분 계심 6 마음다스리기.. 2012/08/28 1,762
144695 이런 날에도 택배가 다니나봐요. 6 택배아저씨 .. 2012/08/28 1,257
144694 지금 이와중에 내려오라는데요.. 14 고민이네요... 2012/08/28 4,218
144693 논문표절해도 방문진 이사장은 문제없다?! 1 도리돌돌 2012/08/28 537
144692 넘 더워서 에어컨은 제습으로 틀어놨는데.. 1 궁금 2012/08/28 1,170
144691 펌)서산 아르바이트 여대생 성폭행 사건 여대생의 친인척의 글 5 switer.. 2012/08/28 3,696
144690 애들은 집에 있고 불안하네요. 1 직딩맘 2012/08/28 1,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