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을 장독에 보관하는데
오늘 무심코 뚜껑을 보니 뚜껑을 보니 아주 작고 하얀 점들이 막 움직이더군요.
일단 깨끗이 씼어서 말리긴 했는데
이게 쌀벌레 인가요?
쌀을 장독에 보관하는데
오늘 무심코 뚜껑을 보니 뚜껑을 보니 아주 작고 하얀 점들이 막 움직이더군요.
일단 깨끗이 씼어서 말리긴 했는데
이게 쌀벌레 인가요?
저는 주방에 있는 쓰레기통 뚜껑위에 하얀 깨알같은게 막 떨어져있고..그 중 몇개는 날라가는것 같던데...
같은걸까요??
근데 자세히 봐도 그냥 깨알처럼 생겼어요...머리나 몸통 같은게 안보여요..
그러다 어느 순간 몇개가 휙 날아가는거 같아요....
곡물응애같아요. 저는 현미에 생겨서..할 수 없이 현미를 냉동실에 두고 먹었답니다.
초파리 알이 아니고...고치..
쌀벌레 아니고 곡물(가루)응애예요.
저도 재작년에 쌀독 뚜껑 안쪽이랑 쌀독 입구에 먼지처럼 하얗게 있길래 먼진줄 알고 털어내다가 기절할 뻔 했었거든요. 쌀도 씻으면 뽀얀물이 안나오고 회색빛 쌀뜬 물이 나와요.
저는 남아있던 쌀이 많지 않아 그냥 다 버렸는데...쌀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고온다습하면 가루나 곡물에 생기는 응애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