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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브라우니!! 첫 댓글 물어!!! 이제야 브라우니를 알게 됐어요.ㅋㅋ

개콘 조회수 : 3,537
작성일 : 2012-08-13 10:51:52

며칠전 자게  어떤 분이 올린 글에 첫 댓글을 이상하게 달아 모두 성토하는데

그 중에 한 댓글이 저거였어요.

"브라우니!!첫 댓글 물어!!!!

다들 너무재미있고 센스있다는데

저는 브라우니가 그댓글님이 키우는 강지인줄 알았어요.ㅋ

그래도 나름 웃긴다고 혼자 생각했죠.

그런데 어젯밤 혼자 개콘보는데 정여사가 데리고 나온 개가 브라우니더라구요.(처음 알았어요)

혼자 빵 터지면서 그 댓글이 확 생각나는거에요.ㅋㅋ

그분 진짜 재치만점이에요.(이제서야 이해합니다 ㅋ)

나름 개콘 잘 보는데 왔다갔다하면서 보느라 브라우니를 몰랐네요.

 

IP : 61.79.xxx.2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곰녀
    '12.8.13 10:54 AM (119.148.xxx.170)

    어제 뒤집어졌어요 ㅋㅋㅋ

  • 2. 브라우니
    '12.8.13 11:00 AM (115.126.xxx.115)

    정여사의
    하일라이트는

    '있는 것들이 더해'

  • 3. 곰녀
    '12.8.13 11:04 AM (119.148.xxx.170)

    ㅋㅋㅋㅋㅋㅋㅋㅋ

  • 4. 개콘 안봐서
    '12.8.13 11:28 AM (152.99.xxx.11)

    저도 이제서야 이해하는사람중 1명 입니다

  • 5. ..
    '12.8.13 11:30 AM (121.160.xxx.196)

    그 코너는 무슨 마음으로 봐야 재미있을까요?
    정여사며 그 따님하는 행동보면 욕지기 넘어와요.
    나가는 주먹 참느라 화가나요. 절대 웃어지지가 않아요.

    있는것들이 더하다는 마무리멘트는 너무 너무 양반스러운 결론이구요.

  • 6.
    '12.8.13 11:55 AM (115.126.xxx.115)

    ..님 맞아요
    저도 처음에 봤을 땐 웃음보다는
    정여사 일행의 모습이 짜증스러웠어요
    그리고 있는 것들이 더하다는 마무리도 약하다는 생각이 들고

    근데 이제는 주객전도된느낌...
    사람들은 그 의미보다는 말장난만 보죠...

  • 7. 요리초보인생초보
    '12.8.13 12:17 PM (121.130.xxx.119)

    서민들은 화가 나고 진상 부자는 화끈거릴 것 같아요.
    요즘은 그 부분이 더 재밌더라고요.
    너 내가 어떤 사람인 줄 알아?
    ...
    ... 아닌 거 아니에요?

    전 이 코너가 매우 좋은 게 보통 세상에서 못난 사람을 개그 소재로 삼았잖아요? 뚱뚱한, 키 작은, 못생긴, 가난한, 아니 현실에서도 괴로운 사람들 어쩌자는 건지. 오히려 (풍자를 하려면) 현실에서 키 큰, 돈 많은, 예쁘고 잘 생긴 사람들을 소재로 삼아야 균형있는 거 아닌가 했거든요. 돈만 많고 개념없는 손님을 상대로 해서 신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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