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브라우니!! 첫 댓글 물어!!! 이제야 브라우니를 알게 됐어요.ㅋㅋ

개콘 조회수 : 3,427
작성일 : 2012-08-13 10:51:52

며칠전 자게  어떤 분이 올린 글에 첫 댓글을 이상하게 달아 모두 성토하는데

그 중에 한 댓글이 저거였어요.

"브라우니!!첫 댓글 물어!!!!

다들 너무재미있고 센스있다는데

저는 브라우니가 그댓글님이 키우는 강지인줄 알았어요.ㅋ

그래도 나름 웃긴다고 혼자 생각했죠.

그런데 어젯밤 혼자 개콘보는데 정여사가 데리고 나온 개가 브라우니더라구요.(처음 알았어요)

혼자 빵 터지면서 그 댓글이 확 생각나는거에요.ㅋㅋ

그분 진짜 재치만점이에요.(이제서야 이해합니다 ㅋ)

나름 개콘 잘 보는데 왔다갔다하면서 보느라 브라우니를 몰랐네요.

 

IP : 61.79.xxx.2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곰녀
    '12.8.13 10:54 AM (119.148.xxx.170)

    어제 뒤집어졌어요 ㅋㅋㅋ

  • 2. 브라우니
    '12.8.13 11:00 AM (115.126.xxx.115)

    정여사의
    하일라이트는

    '있는 것들이 더해'

  • 3. 곰녀
    '12.8.13 11:04 AM (119.148.xxx.170)

    ㅋㅋㅋㅋㅋㅋㅋㅋ

  • 4. 개콘 안봐서
    '12.8.13 11:28 AM (152.99.xxx.11)

    저도 이제서야 이해하는사람중 1명 입니다

  • 5. ..
    '12.8.13 11:30 AM (121.160.xxx.196)

    그 코너는 무슨 마음으로 봐야 재미있을까요?
    정여사며 그 따님하는 행동보면 욕지기 넘어와요.
    나가는 주먹 참느라 화가나요. 절대 웃어지지가 않아요.

    있는것들이 더하다는 마무리멘트는 너무 너무 양반스러운 결론이구요.

  • 6.
    '12.8.13 11:55 AM (115.126.xxx.115)

    ..님 맞아요
    저도 처음에 봤을 땐 웃음보다는
    정여사 일행의 모습이 짜증스러웠어요
    그리고 있는 것들이 더하다는 마무리도 약하다는 생각이 들고

    근데 이제는 주객전도된느낌...
    사람들은 그 의미보다는 말장난만 보죠...

  • 7. 요리초보인생초보
    '12.8.13 12:17 PM (121.130.xxx.119)

    서민들은 화가 나고 진상 부자는 화끈거릴 것 같아요.
    요즘은 그 부분이 더 재밌더라고요.
    너 내가 어떤 사람인 줄 알아?
    ...
    ... 아닌 거 아니에요?

    전 이 코너가 매우 좋은 게 보통 세상에서 못난 사람을 개그 소재로 삼았잖아요? 뚱뚱한, 키 작은, 못생긴, 가난한, 아니 현실에서도 괴로운 사람들 어쩌자는 건지. 오히려 (풍자를 하려면) 현실에서 키 큰, 돈 많은, 예쁘고 잘 생긴 사람들을 소재로 삼아야 균형있는 거 아닌가 했거든요. 돈만 많고 개념없는 손님을 상대로 해서 신선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542 기름튀지않고 구워먹기 삼겹살 2012/08/15 1,126
139541 지금날씨좀 알려주세요~ 3 천안과안성~.. 2012/08/15 803
139540 동네 컴퓨터 가게에서 컴퓨터 지르고 왔네요 ㅠㅠ 12 ㅇㅇ 2012/08/15 2,947
139539 5세여아와 여행 사이판vs괌vs세부 어디가 좋을까요? 5 ... 2012/08/15 4,085
139538 `중매쟁이 CEO` 선우용여 사기혐의 피소, 경찰 "피.. 3 중매만 하셔.. 2012/08/15 4,641
139537 좀벌레가 자꾸 방바닥, 주방 벽에서 발견되요!!!! ㅠ ㅠ 좀벌렝 2012/08/15 2,884
139536 올 중3부터 근거리배정으로 바뀐다는데요... 5 문의 2012/08/15 2,460
139535 워터프루프되는 비비나 파운데이션 어디께 좋은가요?? 급질 2012/08/15 834
139534 '인기 만발' 손연재, 메달 없이도 최고의 런던 스타 26 ,. 2012/08/15 4,902
139533 이혼한 집 자녀의 취직 9 문의드립니다.. 2012/08/15 3,897
139532 영어문법 문제 풀어주세요.. 5 부정관사 2012/08/15 874
139531 하이스쿨 뮤지컬 구입문의. 좀 알려주세요 4 dvd 2012/08/15 729
139530 저학년 놀기좋은 숙박포함 워터파크? 7 2012/08/15 2,172
139529 서평 샬랄라 2012/08/15 691
139528 지갑분실 1 파란자전거 2012/08/15 972
139527 독립투사 후손 vs 친일파 후손 15 해방은 언제.. 2012/08/15 3,049
139526 우연히 윤봉길 의사의 동영상을 보고... 10 대한독립만세.. 2012/08/15 1,339
139525 세스코광고...좀 혐오스럽지않으세요? 6 ㅡㅡ 2012/08/15 1,910
139524 화장실 냄새 없애려면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5 가을단풍 2012/08/15 2,600
139523 내년부터 보육비 올 스톱인가요? 애기엄마 2012/08/15 816
139522 동네 중형수퍼에서 늘 있는 일.. 민감한 건가요? 8 동네수퍼 2012/08/15 3,273
139521 빗소리 듣기 좋아요 2 음음 2012/08/15 1,041
139520 내가 걸친 것의 총액 18 2012/08/15 4,715
139519 “준공일 맞추려 철야… 비상등 없이 용접작업 했다” 1 샬랄라 2012/08/15 984
139518 신의 라는 드라마...재밌으세요? 27 -- 2012/08/15 5,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