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브라우니!! 첫 댓글 물어!!! 이제야 브라우니를 알게 됐어요.ㅋㅋ

개콘 조회수 : 3,332
작성일 : 2012-08-13 10:51:52

며칠전 자게  어떤 분이 올린 글에 첫 댓글을 이상하게 달아 모두 성토하는데

그 중에 한 댓글이 저거였어요.

"브라우니!!첫 댓글 물어!!!!

다들 너무재미있고 센스있다는데

저는 브라우니가 그댓글님이 키우는 강지인줄 알았어요.ㅋ

그래도 나름 웃긴다고 혼자 생각했죠.

그런데 어젯밤 혼자 개콘보는데 정여사가 데리고 나온 개가 브라우니더라구요.(처음 알았어요)

혼자 빵 터지면서 그 댓글이 확 생각나는거에요.ㅋㅋ

그분 진짜 재치만점이에요.(이제서야 이해합니다 ㅋ)

나름 개콘 잘 보는데 왔다갔다하면서 보느라 브라우니를 몰랐네요.

 

IP : 61.79.xxx.2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곰녀
    '12.8.13 10:54 AM (119.148.xxx.170)

    어제 뒤집어졌어요 ㅋㅋㅋ

  • 2. 브라우니
    '12.8.13 11:00 AM (115.126.xxx.115)

    정여사의
    하일라이트는

    '있는 것들이 더해'

  • 3. 곰녀
    '12.8.13 11:04 AM (119.148.xxx.170)

    ㅋㅋㅋㅋㅋㅋㅋㅋ

  • 4. 개콘 안봐서
    '12.8.13 11:28 AM (152.99.xxx.11)

    저도 이제서야 이해하는사람중 1명 입니다

  • 5. ..
    '12.8.13 11:30 AM (121.160.xxx.196)

    그 코너는 무슨 마음으로 봐야 재미있을까요?
    정여사며 그 따님하는 행동보면 욕지기 넘어와요.
    나가는 주먹 참느라 화가나요. 절대 웃어지지가 않아요.

    있는것들이 더하다는 마무리멘트는 너무 너무 양반스러운 결론이구요.

  • 6.
    '12.8.13 11:55 AM (115.126.xxx.115)

    ..님 맞아요
    저도 처음에 봤을 땐 웃음보다는
    정여사 일행의 모습이 짜증스러웠어요
    그리고 있는 것들이 더하다는 마무리도 약하다는 생각이 들고

    근데 이제는 주객전도된느낌...
    사람들은 그 의미보다는 말장난만 보죠...

  • 7. 요리초보인생초보
    '12.8.13 12:17 PM (121.130.xxx.119)

    서민들은 화가 나고 진상 부자는 화끈거릴 것 같아요.
    요즘은 그 부분이 더 재밌더라고요.
    너 내가 어떤 사람인 줄 알아?
    ...
    ... 아닌 거 아니에요?

    전 이 코너가 매우 좋은 게 보통 세상에서 못난 사람을 개그 소재로 삼았잖아요? 뚱뚱한, 키 작은, 못생긴, 가난한, 아니 현실에서도 괴로운 사람들 어쩌자는 건지. 오히려 (풍자를 하려면) 현실에서 키 큰, 돈 많은, 예쁘고 잘 생긴 사람들을 소재로 삼아야 균형있는 거 아닌가 했거든요. 돈만 많고 개념없는 손님을 상대로 해서 신선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000 정준길이 아무리 사실무근이라고 떠들어봐야 8 파사현정 2012/09/06 1,610
148999 정준길 한시간 전 트윗... ㅋㅋ 39 -;; 2012/09/06 12,282
148998 모임에서 우리애만 안친한데.. 1 .. 2012/09/06 854
148997 종용이 검색어에 있네요 ㅎㅎㅎ 1 zzz 2012/09/06 732
148996 응답하라 1997 OST 질문 입니다. 4 감사 맘 2012/09/06 1,705
148995 안철수 원장 측 기자회견 전문 3 우리는 2012/09/06 2,192
148994 겨울용 야상점퍼(카키색) 지금 사면 너무 늦은걸까요? 3 야상점퍼 2012/09/06 1,691
148993 고수나 한효주 좋아하시면 3 가짜주부 2012/09/06 1,714
148992 앞에서 찍소리도 못하면서 뒤에서 궁시렁대는 것들 1 멍청이들 2012/09/06 951
148991 제가 좀 삐뚤어진거겠죠? 5 ... 2012/09/06 1,193
148990 학습지회사 부당행위 화이트스카이.. 2012/09/06 924
148989 키톡에 북어채 무침 따라 하려 하는데요 2 북어채 2012/09/06 1,732
148988 이 정도 소득이면 아주 괜찮은 편인거죠? 5 ... 2012/09/06 2,004
148987 응답하라 1997. 남자주인공만 다른사람이었어도.. 63 ... 2012/09/06 12,050
148986 거세론에 대한 트윗글.................! [펌] 6 우리는 2012/09/06 1,093
148985 카톡 안오니 섭섭하네요. 하루에 몇개정도 오세요? 5 스맛폰.. 2012/09/06 1,877
148984 쥬니어장농드리고파 2 점순이 2012/09/06 1,008
148983 hs 산부인과의사 불구속되었나요? 6 얼마 전 2012/09/06 1,863
148982 7주 입덧녀의 늦은 점심 메뉴... 4 둘째맘 2012/09/06 1,676
148981 급>4시까지 저녁달라는 초6 뭘해줄까요? 5 숙제 2012/09/06 1,106
148980 중1 담주 영어듣기평가 공부 2 답답해 2012/09/06 1,334
148979 제사. 5 홍당무 2012/09/06 1,252
148978 '내가 몇살만 됐더라도 아이를 하나 더 낳았을텐데..?' 생각해.. 8 아이 2012/09/06 1,650
148977 스마트폰 있으신 분들은 네비 사실필요 없겠어요. 9 ........ 2012/09/06 1,676
148976 물리적거세 반대하는분은 이해가 잘안가네요 18 .... 2012/09/06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