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쇼핑중독 고칠 수 있나요?

중독 조회수 : 3,754
작성일 : 2012-08-13 10:29:44

답변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세상이 좁기때문에 원글은 지울께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는게 맞나봐요.ㅠㅠ

IP : 122.34.xxx.2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곰녀
    '12.8.13 10:31 AM (119.148.xxx.170)

    잘 해결되길 바랄게요.... ㅠㅠ

  • 2. 나무
    '12.8.13 10:36 AM (220.85.xxx.38)

    재테크 이유를 들어 월급을 오빠가 관리하게 하세요
    제가 남동생에게 자주 얘기 하는 좋은 아내의 조건은
    시댁에 잘 못해도 된다
    사치스러운 여자 아니면 된다,
    버는 족족 다 쓰는 여자는 안된다..

    이겁니다..

  • 3. ...
    '12.8.13 10:40 AM (121.190.xxx.242)

    중독은 심리적인 결핍에서 오는거예요.
    대부분 어린시절부터 진행된거라
    단기간에 치료되는것도 아니고
    우유부단하게 대처해서 되는것도 아니구요.
    평생 같이 살려면 감수하던지...
    원글님이 나서서 어떻게 할일은 없을듯해요.

  • 4. 에효
    '12.8.13 10:48 AM (59.10.xxx.69)

    안타깝네요...
    더이상 두고보면 빚이 더 많아지고 더 힘들어지지 않을까요
    얼른 결판을 내야죠...

  • 5. --;;
    '12.8.13 10:50 AM (175.211.xxx.221)

    오빠가 이혼 안하고 사는 방법은 경제권을 가져오는 수밖에 없어요.
    아내와 톡까놓고 얘기하자 빚이 얼마인지 다 토해내라 그래야 내가 앞으로의 계획을 세울 것 아니냐.
    월급통장은 막겠다.
    그리고 신용카드 다 회수하고 현금으로 용돈을 주겠다.
    가계부도 써라.
    이렇게 못하겠으면 이혼하자.
    나는 지금 이혼을 원하지 않으니 앞으로 많이 노력하자.

    이 방법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안하면 오빠와 아이까지 모두 빚의 늪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올케언니가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오빠도 이혼을 못하겠다면 서류상 이혼이라도 하셔야 해요.
    올케언니 좀 지나면 이자에 이자붙고 스스로 감당이 되지 않습니다.
    나중에 아파트까지 건들 수도 있고 사채까지 쓰게 됩니다.

    제가 친하게 지내던 언니 같이 다니면 충동구매를 많이 하던데 남편이 경제권 가져가면서 매일 3만원씩만 용돈으로 주더군요. -.-"
    언니는 이혼까지 하고 싶다며 스트레스 엄청 받던데 경제력이 없으니 그냥 저냥 살더군요.

    저는 우선 아파트라도 남기시려면 서류상 이혼이라도 권해드립니다. --;;

  • 6. 잔잔한4월에
    '12.8.13 10:54 AM (58.145.xxx.183)

    우선은 요즘 분위기가 -봉잡는- 여자들이 많습니다.

    빈둥거리면서 돈많은 남자 잡는.
    그래서 결혼하고 애낳고 그걸빌미로 돈 뜯어내는.

    평범한 보통사람들은 이해할수 없는 행동인데,
    그런행동을 하는 여자들이 상당수 있습니다.

    세상가치관이 변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전통적인 가치관에서 혼란스러운 현대의 가치관...금전만능주의.

    정선희씨도 결혼전에 빚이 많았다는데,
    안재환씨 만나고 빚해결됐다고 하는거 뉴스기사로 봤습니다.
    애는 없었고, 안재환씨 사망후 -명품가방-들고 와서 이경실이 물으니
    안재환씨가 사준 유품이라고 하면서

    http://search.daum.net/search?w=tot&t__nil_searchbox=btn&DA=YZRR&sug=&q=%EC%9...



    어쨌든.
    주제에 안맞게 명품좋아하는 여자.
    친정에 돈 가져다주는게 확실할겁니다.

    극단적인 비극적인 상황까지 생각해본다면
    우선 생명까지도 위험할수 있는 상황입니다.
    (사망보험까지 들어버린다면...)



    일반적으로 이런부류의 여성들은
    자기의 능력은 거의 없을겁니다.
    무슨일을 하더라도 오래 하지 못하는 성향이 강하고
    남과의 비교심리도 강하고,
    상대적으로 대단히 비관적인 성향이 강합니다.
    또 성격이 대단히 변덕스럽기도 할겁니다.
    (*부가적으로 남성관계도 확인해야하는 필요성이 있을겁니다.
    여자 모르게-친자확인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남아의 경우는 y-str검사로 확인되지만,

    여아의 경우는 친자확인이 거의 무의미할수도 있습니다.
    -판정자체가 확률이라 아니어도 맞다고 나올수 있기때문에)


    우선 보험관련되서는 모두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1)생활비외에는 모두 남자가 관리하도록 하세요.
    2)쓴 비용에 대해서 모두 기록해서 관리하도록 하세요.

    아마 말씀하신상황까지 간것으로 봐서는
    오빠분이 대단히 보수적이고, 전통적인 가치관을 가지신분으로 보이고
    상대방은 소위말하는 -요즘여성-인것 같습니다.
    대단히 위험한상황으로보 보일수 있어요.

    -요즘여성-들은 아이는 별다른 의미가 없어요.
    이런 여자들은 단지 이용수단일뿐 손쉽게 버릴수 있는 존재입니다.
    천안함사건에서 모 수병의 친모가 보상금 낼름 타갔지요...
    버리고 찾아본일도 없는 여자가.


    어쨌든 조심하시는게 좋습니다.

    정선희씨도 명품좋아했고,(정선희씨야 연예인이니까 그런다 치더라도)
    이런류의 여자들은 사치를 좋아하고 오로지 자신밖에 생각하지 않습니다.
    글 쓰신분의 내역상으로는
    극도의 이기심을 가진 여자일 확률이 높습니다.

  • 7. 잔잔한4월에
    '12.8.13 10:56 AM (58.145.xxx.183)

    참. 윗글에서 글 쓰신분과 같이
    -------
    중독은 심리적인 결핍에서 오는거예요.
    대부분 어린시절부터 진행된거라
    단기간에 치료되는것도 아니고
    -------

    정신적으로 어린시절의 -정서적 결핍-으로 인해
    발생되는것이 많습니다.

    특히나 여성들은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대단히 민감하기때문에
    어릴때 받아야할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할때는
    그것에 대한 보상심리로 -명품-등 물질적인 소유욕이 강할수 있습니다.

  • 8. 곰녀
    '12.8.13 11:01 AM (119.148.xxx.170)

    윗 댓글 쓰신 분 직업이 의사인 건가용....

  • 9. 잔잔한4월에
    '12.8.13 11:07 AM (58.145.xxx.183)

    -------
    중독은 심리적인 결핍에서 오는거예요.
    대부분 어린시절부터 진행된거라
    단기간에 치료되는것도 아니고
    '12.8.13 10:40 AM (121.190.xxx.242)
    -------

    특히 -가치관이 형성된 성인-의 경우는
    이러한 -정서적인 혼란으로 형성된 *인격*-자체가
    교정될수 없는것입니다.

    ---그냥 뉴스그래버(news grabber)입니다.
    수다가 취미생활인거죠.^^:

    요 몇일 우연히 82cook을 알게됐고,
    뉴스로 검색해서 분류한 사건들과 유사한점들이 많아서
    시간나서 몇자 적어봤어요.

  • 10. 곰녀
    '12.8.13 11:15 AM (119.148.xxx.170)

    ^^ 네~~

  • 11. -----
    '12.8.13 3:27 PM (94.218.xxx.117)

    심리적 결핍이 원이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312 중국에서 사올만한 선물.. 8 선물 2012/08/15 3,099
139311 생일에 시어머님이 챙겨주시죠? 8 생일 2012/08/15 1,697
139310 1997 은 HD로 안 나오죠? 2 ... 2012/08/15 1,261
139309 30만원짜리 벽시계 사는건 미친짓일까요? 72 ... 2012/08/15 10,163
139308 전직 구성작가분들, 지금 어떤 일 하세요? 6 물어도 되나.. 2012/08/15 2,612
139307 건강검진 2012/08/15 918
139306 여동생이 탑쑤리 문창과 나왓는데요 14 여돈샌 2012/08/15 6,053
139305 4층빌라의 2층에 살고 있는데요.. 5 왔다초코바 2012/08/15 2,300
139304 나이들어 할머니 되어 현금 만질수있는 직업 뭐 있을까요? 칼국수.. 26 노후현금짱 2012/08/15 8,994
139303 민주당 대선 경선 참여했어요 4 바나나 머핀.. 2012/08/15 859
139302 요즘 재테크 뭐하시나요? 8 .. 2012/08/15 3,989
139301 며느리들의 이중성.. 꼭 나쁘다는 뜻은 아니지만 참 아이러니 하.. 4 ... 2012/08/15 1,947
139300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나 이상한 사람들... 17 네가 좋다... 2012/08/15 4,818
139299 파리도아닌것이 벌도 아닌것이.. 1 벌레시롯 2012/08/15 773
139298 방금 응답 1997에 아나운서 아닌가요? 11 헉헉 허걱 2012/08/15 2,616
139297 계약하고 계약금 안주는사람 7 열나네 2012/08/15 1,451
139296 지하철에서 어떤 아가씨... 25 이럴수가 2012/08/15 13,981
139295 퇴근한 남편이 3 아들 둘 맘.. 2012/08/15 1,716
139294 작가 하시겠다는 분이..주옥같은 댓글까지 다 삭제를..ㅜㅜ 109 아, 정말... 2012/08/14 14,488
139293 방바닥이 미끄러운 이유 4 .. 2012/08/14 5,051
139292 명품은 관심도 없는 제가 이상하나요? 16 궁금 2012/08/14 3,820
139291 부잣집이 아니라면 행복해질수없는것일까요 5 dusdn0.. 2012/08/14 1,642
139290 tv를 보면서....가슴운동 3 내 맴 2012/08/14 2,462
139289 풍치수술 했는데 언제쯤 와인 한잔 가능할까요? .. 2012/08/14 632
139288 소개팅에서 남자,여자 지출문제 어떻게 생각하세요? 9 .... 2012/08/14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