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막을 구입하고 그래도 좀 성급한 감이 있어서
취소를 했는데 상품이 집에 떡하니 배송이 되버렸네요.
상품은 버팔로 갤럭시인데요
세식구인데 이거 잘 쓸런지 고민되네요. (좀 많이 클까요?)
평소에 외출이 많은건 아니지만 하나 있어서 나쁘진 않을거 같단
생각도 들고.... 역시 충동구매는 안되는거였어요 ㅠ.ㅠ
그늘막 쓰기 좋았어요.
나아요.
그날막은 이른 오전이나 해가 넘어가는 오후에는 그늘도 누워서(?) 그리 실용적이지 않더라고요.
그늘 따라 이동하는 것도 쉬운일 아니고요.
차라리 커다란 골프 우산을 쓰는게 그늘 만들기에는 더 나은것 같았어요.
저희는 여름캠핑과 산소갈"때 (한해에 2~3번 가는데 잘 쓰고있어요
잘 따져보시고 결정을...
환불하세용..
저희도 여름휴가때 1년에 잘 써봐야 2번 정도 인데 만족하고 잘쓰네요.
바다에서도 그늘막 펴놓고 짐놓고 누워있기도 하고, 일단 있으면 편해요~
있으면 1년에 한두번은 유용하게 써요.
상하는 물건 아니라서 닳지만 않으면 평생 쓴다 싶어서
그리 아깝지는 않아요.
비싼거면 반품하시고 저렴한 제품이면 그냥 놔두고
어쩌다 한번씩 사용하세요.
댓글님들 글 보니 더 고민되요 ㅜㅜ
금액은 몇천원 빠지는 9만원인데
이 정도면 싼건 아니죠?
그늘막 치곤 비싼 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