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었다'라고 느껴질 때?

곰녀 조회수 : 2,581
작성일 : 2012-08-13 09:46:39
젊은 사람들이든 아니든
'나 나이들었다' 라고 느껴질 때가
어떤 경우인가요?

전 '별걸로 다 진지하네' 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내가 나이들고 많이 뻔뻔해졌나 생각해요 ㅋ
IP : 119.148.xxx.17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엔
    '12.8.13 9:58 AM (125.132.xxx.174)

    뭐든 입어도 잘어울렸는데 요즘은 뭘 입어도 안 어울리네요..ㅠ

  • 2. 곰녀
    '12.8.13 10:00 AM (119.148.xxx.170)

    정말 슬프네요 ㅠㅠㅠㅠㅠ

  • 3.
    '12.8.13 10:05 AM (211.234.xxx.70)

    집이 젤 편하다고 느낄때

  • 4. 곰녀
    '12.8.13 10:06 AM (119.148.xxx.170)

    흑흑 전부 여자들에게는 슬프고 상처가 되는 일들 뿐이네요ㅠㅠㅠ
    자신이 예쁘다고 믿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 5. ..
    '12.8.13 10:08 AM (112.149.xxx.54)

    젊음이 부러울 때
    ...숏다리에 오통통 못난이여도 탱글탱클 싱그러운 10대20대를 보면 부러움

  • 6. 곰녀
    '12.8.13 10:08 AM (119.148.xxx.170)

    나가는 것보다 집이 좋을 때 ㅠㅠㅜ
    늙은거 맞습니다ㅠ

  • 7. 곰녀
    '12.8.13 10:09 AM (119.148.xxx.170)

    ㅠㅠㅠㅠ 젊을 때 예쁘고 날씬하셨을것 같은데요ㅠ

  • 8. 내가 왔다는 것을 알리지 마라!!!!
    '12.8.13 10:16 AM (125.181.xxx.2)

    사진 찍히는 것이 싫어질 때....

  • 9. 곰녀
    '12.8.13 10:21 AM (119.148.xxx.170)

    ㅠㅠ사진으로 보면 나이든 느낌이 확 나죠ㅠㅠㅠ

  • 10. 레인보우
    '12.8.13 10:27 AM (202.76.xxx.5)

    레인보우알아?
    라는 말에
    "무지개" 라고 당당하게 대답했는데
    아이돌이름이라네요.

    첨들어보는데. ㅠ

  • 11. ....
    '12.8.13 10:28 AM (125.128.xxx.137)

    개그콘서트같은게 유치하게느껴질떄

  • 12. 소음
    '12.8.13 10:32 AM (112.153.xxx.234)

    시끄러운게 싫어질때.

    어릴땐 손님 없는 조용한 가게는 들어가지 않았는데, 요즘은 사람많고 시끄러운데는 피해다녀요.

    노화현상이 청력부터 오는게 맞나봐요 ㅠㅠ

    그리고, 바다보다 산이 좋아질 때 ... ㅠㅠ

  • 13. 곰녀
    '12.8.13 10:35 AM (119.148.xxx.170)

    아이돌 보면서 '신기하다 저렇게 뛰는게' 라고 느껴질때ㅠㅠ 그쵸...
    시끄러운 소리가 듣기 싫어지는 걸 어떻게 견딜 수 있을까요... ㅠㅠ

  • 14. 전..
    '12.8.13 11:26 AM (59.25.xxx.110)

    밤늦게까지 노는게 힘들때...체력의 한계가 느껴질 때 OTL

  • 15. lynn
    '12.8.13 11:57 AM (68.54.xxx.183)

    전 가끔 눈이 침침해질때요. ㅠㅠ
    예전엔 밤새 컴터 하고 놀아도 눈 침침해지지 않았거든요.
    요샌 밤에 운전할때 안경써요.
    안경쓰면 눈이 시원하게 느껴진다는! ㅜㅜ

  • 16. ㅠㅠ
    '12.8.13 12:48 PM (1.225.xxx.229)

    세수하고 나서 거울을 보는데 전혀 맑아보지 않았을때....

    화장하다가 어느날 연한 립스틱을 바른 입술이 초라해보였을때....

    둥글둥글 옆모습이 찍힌 여자사진의 주인공이 나라고들었을때....

    나갈약속 있으면 나도모르게 스트레스 쌓일때....

  • 17. --
    '12.8.13 3:32 PM (94.218.xxx.117)

    클럽 가서 춤추고 노는 게 힘에 부칠 때....거기서 노는 애들이 얘기같이 느껴질 때.....35살까지는 안 민망했는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668 얼굴에 딱 하나만 발라야 한다면....추천 부탁드립니다. 21 ^^ 2012/08/13 4,132
138667 금붕어 배옆 지느러미가 없어지고 먹이도 못먹는데 2 4년된금붕어.. 2012/08/13 1,564
138666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3 ... 2012/08/13 1,795
138665 16개월 예민아가랑 가는 여행, 괌이 나을까요 오키나와가 나을까.. 3 휴휴 2012/08/13 3,295
138664 수영복에서 냄새 나는데 어떻게 세탁하나요? 4 냄새 2012/08/13 7,937
138663 나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1 애국심 강요.. 2012/08/13 892
138662 최근에 코엑스 아쿠아리움 가본신분... 6 코엑스 2012/08/13 1,236
138661 디카 추천 부탁드려요~ 3 ... 2012/08/13 807
138660 우리 올케 63 휴~~~ 2012/08/13 14,037
138659 동대문쪽에 불났어요?? 검은연기올라오는데... 8 .... 2012/08/13 2,604
138658 미술선생님이 아이보고 틱병에 걸렸다고 했다는데요... 13 엄마 2012/08/13 3,345
138657 그리스 산토리니와 터키 카파도키아 가보신분 계신가요? 11 배낭여행 2012/08/13 2,218
138656 성추행을 하고도 큰소리치는 이상한 집단 3 독선쩔어 2012/08/13 3,155
138655 우리가 먹는 마늘이 스페인산 종자라네요 15 마늘고추양파.. 2012/08/13 2,326
138654 오토비스 배터리 교체했어요 - 1년 3개월 사용 3 오토비스 2012/08/13 7,097
138653 남편이랑 같이 일하시는분 계세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1 ... 2012/08/13 875
138652 초등생은 책 사주기가 어렵네요. 4 초등책 2012/08/13 929
138651 농심 대대적으로 망신이네요. 양학선 부모님도 라면 그닥 반기지 .. 86 // 2012/08/13 18,912
138650 뉴욕대 붙어놓고 입학예정이었는데..ㅠㅠ 3 우째 2012/08/13 4,161
138649 초5 아이가 일명 야설을 보네요..ㅠㅠ 13 .. 2012/08/13 3,817
138648 누구 명의로 할까요? 5 새로 사는 .. 2012/08/13 1,170
138647 집 터라는게 있을까요? 전 세입자분들의 3주간 부재중이요.. 8 궁금 2012/08/13 2,011
138646 8월 1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8/13 636
138645 김치냉장고에 보관한 복숭아가~~~ 8 인나장 2012/08/13 4,998
138644 강연 100도씨, 평범했던 사람들의 얘기라 더 와 닿네요 1 ....... 2012/08/13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