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쌀 색깔이 변했어요...

걱정 조회수 : 9,125
작성일 : 2012-08-13 08:44:52

얼마전부터 쌀 색깔이 약간 거무스레하게 변하고 밥을 해도 찰기가 없고 밥맛이 없네요..

쌀통을 열어보니 쌀끼리 조금 뭉쳐있는데  벌레는 없어요...

일단 다 꺼내서 냉장고에 넣어놨는데  먹어도 될까요?

IP : 123.212.xxx.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ㄴㅇ
    '12.8.13 8:50 AM (59.1.xxx.91)

    그거 곰팡이 슨거예요
    심하게 검정이 아니면 물에 잘 씻어서 드셔도 되는데 어떤 분들은 곰팡이 조금이라도 먹으면 간에 무리가 간다고 버리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근데 전 먹었는데 별 문제 없었구요, 잘 씻어내면 밥맛도 예전과 다름 없었어요. (비싼 아끼바레쌀이라 버릴 수가 없었어요)

    요즘 덥고 습해서 그런거 같은데 쌀 보관은 2L 생수 펫트병 완전히 말려서 그 안에 넣어 두는게 가장 오래갑니다.
    넣으실 때는 탁탁 치면서 넣어서 빈 공간이 최대로 없도록 하시고 병 주댕이까지 꽉꽉 채우세요
    3년 지났는데도 새밥같았어요.

  • 2. 그게
    '12.8.13 9:08 AM (121.190.xxx.242)

    안좋다고 하던데요.
    잘 씻어서 떡 하세요.

  • 3. 원글이
    '12.8.13 9:14 AM (123.212.xxx.4)

    감사해요^^곰팡이군요...쌀은 얼마남지 않았던터라 다행입니다...
    페트병에 보관하는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4. 쌀보관은 김냉에
    '12.8.13 9:19 AM (119.64.xxx.91)

    봄부터 김냉이 비워지면 김냉에 쌀보관하세요 . 제 경험상 최적인거 같아요.
    조금씩 사드시구요

  • 5. 저도 시골쌀
    '12.8.13 9:53 AM (61.82.xxx.151)

    색깔이 검게 변했어요 벌레는 안생겼구요 단지 색만..
    씻으면 시커먼 물이...
    여러번 씻어 밥해놓으니까 맛은 또 그대로 있네요^^;;

    양도 많고 시골에서 약 별로 안치고 농사 지으신거라 아까워서 빨리 빨리 먹고 있어요

    이상하게 밥맛은 차이가 없고 괜찮네요
    얼른 얼른 먹고 또 떡도 해먹으려고 생각중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08 네이버 기사보고 어이가 없어서... 10만인클럽 해지했네요.. 4 오마이뉴스 2012/10/10 2,639
162707 중학생 애들~ 시험기간에 밤 새나요??? 3 엄마 2012/10/10 1,610
162706 요즘 책 대신 나온 e북이라는건.. 2 e북 2012/10/10 1,575
162705 타진요 회원 항소 기각 “범행동기 불순, 방법 천박” 9 세우실 2012/10/10 1,435
162704 '로즈버드 살브 오리지널' 등 3개 립밤, 금지 색소 함유로 판.. 4 다시한번 2012/10/10 1,610
162703 바끄네랑 김무성은 무슨 사이인가요? 6 ... 2012/10/10 1,415
162702 감자칩은 간단히 만들 수 있어요 13 ..... .. 2012/10/10 3,911
162701 애니팡 시 들어보셨어요? 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재미있네요 ㅋㅋ 7 땅콩나무 2012/10/10 3,207
162700 제주도 감귤체험농장 어떤가요? 1 제주여행 2012/10/10 2,374
162699 일본산수산물 급식 4 2012/10/10 1,243
162698 얼굴 중앙부분이 평면적이고 코끝이 긴 편이라면, 귀족수술이 도움.. 1 ssss 2012/10/10 1,738
162697 물사랑 그림대회 어떤걸 그려야 할까요? 2 급해요 2012/10/10 996
162696 중2 딸아이 과학 시험 결과 조언 구합니다 13 가슴 아픈 .. 2012/10/10 2,016
162695 새누리당에서 안철수와 연대???? 5 。。 2012/10/10 1,596
162694 군것질을 너무 사랑하는 사람인데요..이제 끊어야할거 같아요..ㅜ.. 3 애엄마 2012/10/10 1,678
162693 점심에 뭐드셨어요? 16 가을비 2012/10/10 1,996
162692 취미로 목공소가서 목공기술 익히면요 작은싱크대도 만들고 3 목공기술 2012/10/10 3,244
162691 요즘 버티칼 진정 비추인가요? 3 dma 2012/10/10 2,313
162690 여기 게시판 읽다 보면 무슨 기분 드세요? 10 남매부모님들.. 2012/10/10 2,320
162689 카드결제한거 통장입금확인하시나요? 늘 걱정입니다. 3 자영업하시는.. 2012/10/10 1,295
162688 싸이 김장훈 잘 정리해놓은 글 있어서 펌해왔네요 20 쿡맘 2012/10/10 12,730
162687 일어공부 4 심심한 2012/10/10 1,891
162686 드럼엔 다들 가루세제 쓰시나요? 6 세탁기 2012/10/10 2,315
162685 외동남자아이 단체운동같은거 어떨까요? 3 ??? 2012/10/10 852
162684 10년된 테레비젼 버리기 힘드네요 10 중고가전 수.. 2012/10/10 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