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래요
성함도 까먹고 금방
영숙, 영희?
나오셨는데
부부사이의 사랑과 믿음
아내의 정성
보기 좋았고
그악스럽게 남편과 싸우고 아이들한테 소리지르면 사는
제 모습이 부끄러워지더라구요
집도 소박하시고
부엌살림이 정말 우리네와 너무 비슷하더라구요
화려하게 꾸미고, 치장하고, 운동하고, 가꾸고 하지 않았지만
그 웃음, 목소리, 마음가짐
그런게 아름다움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상차림은 정말로 감동이었습니다
나중에 재방하면 꼭 보시면 좋겠어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