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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승연의 100인의 여자-문재인아내

감동 조회수 : 4,755
작성일 : 2012-08-13 01:19:20

제가 이래요

성함도 까먹고 금방

영숙, 영희?

나오셨는데

부부사이의 사랑과 믿음

아내의 정성

보기 좋았고

그악스럽게 남편과 싸우고 아이들한테 소리지르면 사는

제 모습이 부끄러워지더라구요

집도 소박하시고

부엌살림이 정말 우리네와 너무 비슷하더라구요

화려하게 꾸미고, 치장하고, 운동하고, 가꾸고 하지 않았지만

그 웃음, 목소리, 마음가짐

그런게 아름다움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상차림은 정말로 감동이었습니다

나중에 재방하면 꼭 보시면 좋겠어요.

IP : 118.217.xxx.3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숙씨요
    '12.8.13 1:23 AM (110.70.xxx.57)

    김정숙 ㅎㅎ
    보고싶은데 저희집은 그채널이 안나와요ㅠ

  • 2. 스뎅
    '12.8.13 1:27 AM (112.144.xxx.68)

    스토리온에서 지금 하네요^^

  • 3. 된다!!
    '12.8.13 1:32 AM (58.230.xxx.94)

    윗님 다운 받을수 있던데.ㅎㅎ

  • 4. 키키
    '12.8.13 1:34 AM (118.217.xxx.32)

    많이 많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쁘시고 애교 많으시고....

    부부지간의 정이
    뚝뚝 흘러나오네요~

    상당히 솔직하시게 하신 듯 해요

  • 5. ...
    '12.8.13 1:53 AM (1.247.xxx.247)

    밝고 소탈한 성격 같았어요. 돈에 연연해 하지 않는 삶이 집과 살림살이에서 보이더군요.
    그래도 품위있고 기품이 있으시더라구요.

  • 6. 와아~
    '12.8.13 2:23 AM (14.50.xxx.17)

    그런게 있었어요?
    봐야지~~~~^^

  • 7. 저도
    '12.8.13 6:25 AM (122.59.xxx.49)

    그분 좋아해요 .무슨 복에 저런 남편 모시고 사나 싶었는데 ..아내분 매력이 더 있던걸요?

  • 8. 플럼스카페
    '12.8.13 7:03 AM (122.32.xxx.11)

    문재인님의 ..운명..을 읽었는데요,
    문재인님도 대단하시지만 아내되시는 분이 정말 대단하시다고 밖엔.
    그 시절 음대생이었는데 수배중인 남친 뒷바라지 다 하시고
    결혼 하셔서는 서울의 변호사 부인이 아니라 남편 고양 양산(부산)에 내려오셔서 상당히 검소하게 사셨더라구요.
    남편이신 문재인님이 그런 분이니 아내는 따를 수 밖에 없겠지만, 우리도 결혼 생활을 해 봐서 아시지만
    남편이 독단적으로 저렇게 결정해버리면 정말 저라도 궁시렁 소리 나거든요.
    노대통령님 시절에 공직에 계실 때도 백화점도 못 가게 하셨다는 일화 유명해요.
    아내분이 대단하신 거 맞다 생각합니다.

  • 9. ..
    '12.8.13 7:16 AM (211.246.xxx.158)

    문재인 느끼하게 생긴거 같아요

  • 10. 맞아요
    '12.8.13 8:39 AM (211.36.xxx.84)

    문재인 느끼하게생긴거 같아요 222

  • 11. 뭘..
    '12.8.13 9:09 AM (222.117.xxx.122)

    문재인님이 어디가 느끼하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반듯하니 잘생기시기만 했구먼..
    그대 남편 인물좀 봅시다.

  • 12. 뭐가
    '12.8.13 9:34 AM (69.180.xxx.161)

    문재인님 중후하고 눈빛도 깊고 너무 맑으세요

  • 13. 아내분짱
    '12.8.13 9:51 AM (210.93.xxx.11)

    아내분 정말 귀엽고^^ 재치있었어요.
    어쩜 사회생활 오래 하신 분도 아닌데...
    티비에 나와서 하나도 안떨고 말도 조근조근 잘 하시는지!
    얼굴에 탐욕이나 독기가 없어보였어요!
    참.. 그 다이아 좋아하는 어떤 분이랑 너무 비교되더이다~~ㅎㅎ

  • 14. ..
    '12.8.13 9:59 AM (125.177.xxx.31)

    문재인님...느끼하게 생겼다고 하시니....ㅎㅎㅎ
    혹시..칭찬 아닌가요??ㅋㅋ
    넘 소탈하다거나 넘 담백하다거나..좀 한쪽으로 치우친 것 같아보이는 것 같았는데....문재인님께도 느끼한 면이 있다시니...
    칭찬 같아요 ㅋㅋㅋ

  • 15. 좋은사람.
    '12.8.13 12:27 PM (125.176.xxx.131)

    구기동 김정숙씨~ 대통령후보..것두 그 부인(어려울것같은)같은 여성동지로의 공감을 넘어..
    나이드신 분이 친구같이 느껴보긴 처음..

  • 16. 10년뒤
    '12.8.13 6:19 PM (180.230.xxx.181)

    미인이셨어여,,,얼굴뿐만 아니라 모든것이 ,,,저희도 저런 반듯한 대통령 영부인 가지고 싶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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