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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 정신이 돌아온 거 같아요

헤롱헤롱 조회수 : 3,244
작성일 : 2012-08-13 00:08:58

제가  더위 별로 안타거든요.

근데 이번 여름 더위는 진짜 사람 혼을 쏙 빼놓네요.

저 청소 안 한지 얼마되었나 기억도 못해요.

일단 내가 숨을 못쉬겠는데...청소는 무슨.

 

정말 겨우 세탁기 돌리고 끼니 해결하며 목숨 부지하고 살았나봐요.

에어컨을 켜놔도 몸은 시원해도 정신이 맑아지지 않더라구요.

오래 켜두면 머리도 아프고 몸도 찌뿌드드하구요.

그래도 저녁땐 어쩔 수 없이 애들 공부 시키는 시늉은 했습니다만.

 

그냥 오늘은 문득

화장실 청소를 하고 집안 정리정돈을 하고 청소기를 돌렸네요.

 

아...

이렇게 또다시 살아가나봐요.

 

날씨란 게 참 무섭네요.

 

IP : 121.130.xxx.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롱헤롱
    '12.8.13 12:11 AM (121.130.xxx.7)

    비까지 와서 많이 선선해졌죠?
    어제 저녁, 오늘 아침까지도 28~9도였는데
    비 온 후 오후엔 27~8도로 떨어졌어요.

  • 2. ..
    '12.8.13 12:16 AM (110.70.xxx.57)

    저도 이제야 정신차리고보니 집이 너무 더러워요 ㅠ
    내일 부엌 싱크대를 시작으로 청소좀 해야겠어요.
    거짓말처럼 서늘합니다. 지금 이시간 ㅎㅎ

  • 3. 그래서
    '12.8.13 12:17 AM (123.213.xxx.74)

    여름 지나가면 폭삭 늙은 기분이 들어요.. 여름이 진정한 나이 먹는 계절 같아요..

  • 4. 저두요.
    '12.8.13 12:18 AM (118.32.xxx.209)

    대청소좀 해야지 옷방은 거의 전쟁터에요ㅠㅠ

  • 5. 헤롱헤롱
    '12.8.13 12:25 AM (121.130.xxx.7)

    진짜 그동안 제정신이 아니었던 거 같아요.
    안먹던 얼음에 빙수 먹어도 속에 불덩이가 들은 거 같고.

    오늘 갑자기 정신이 돌아오고 몸이 움직인 건
    제 의지가 아니라 날씨 덕분이었어요.
    아.. 인간은 자연 현상 앞에선 정말 아무것도 아닌 존재라는 걸 새삼 느낍니다.

  • 6. 진홍주
    '12.8.13 12:42 AM (218.148.xxx.229)

    뭐...저야....공식적으로 개념과 정신줄 탈출한 사람이라
    탈출한 정신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데...이번 더위에.....도망간 정신줄이
    더 멀리 간것 같아요...텔레파시가 안통하니.....아직도 헤롱헤롱

  • 7. ㅇㅁ
    '12.8.13 12:53 AM (122.32.xxx.174)

    서늘하다 춥다 하는 분들 부러울뿐입니다.
    비도 올듯말듯 하면서 끈끈하니 습도 완전 높고 후텁지근한데다 이와중에 매미는 귀청이 찢어지도록 울어제기통에 매미 입을 틀어막고 싶내요.....ㅠ

  • 8. 헤롱헤롱
    '12.8.13 1:07 AM (121.130.xxx.7)

    어머 ㅇㅁ님 거기 어디세요?
    중부내륙 호우특보 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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