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라깽이였던 딸아이가 두어달 사이에 살이 찌네요..11살인데..살찌고 나면 초경하는지요?

.. 조회수 : 3,389
작성일 : 2012-08-13 00:04:21
요즘 보는 사람마다 놀라네요...
말랐었는데 요즘은 제 친구같아요...팔뚝이랑...허벅지...
초경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갑자기 살찌는거보니..크려고 하는 것ㄷㅎ 같아서 여쭤요...
지금 137센티에. 31키로 정도인데 
아직 걱정안하고 있어도 되는것인지??
순서가 있을거같아서요....살찌고 나서 키가 큰다던자..하는...
궁금해서...딸키우는 선배맘들~~좀 알려주세요...
IP : 14.47.xxx.1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13 12:13 AM (121.145.xxx.84)

    너무 말라서 갈비뼈 보일정도로..어릴때 소말리아가 별명이었는데요 ㅠㅠ
    엄마가 스트레스 받으셔서 녹용을 4첩이나 먹이셨는데도 효과가 없었는데
    11살 후반부에 살이 확 찌더니..5학년 여름에 초경했네요..근데 저는 5학년 여름키가 평생키에요
    163

  • 2. 플라잉페이퍼
    '12.8.13 12:13 AM (1.231.xxx.9)

    갑자기 살이 찌면 사춘기시작임을 알리는 것일수도 있어요
    대학병원 성장클리닉 교수님 말씀 ^^
    한마디로 어른 체형이 돼가는거죠

  • 3. ..
    '12.8.13 12:25 AM (1.225.xxx.29)

    살이 좀 오른다 싶을때 음식 조절하고 운동 시켜서 그 통통을 유지해야 키가 되지
    그 통통이 뚱뚱으로 가면 키가 안되고 생리가 빨리오고 옆으로만 퍼집니다.
    음식 주의하세요.

  • 4. ...
    '12.8.13 12:27 AM (58.227.xxx.185)

    친구 딸이 엄청 말라서 걱정했어요
    근데 초3부터 찌기 시작하는거예요
    점점 엄마 체형을 닮아가더군요
    그래서 유전자는 무시를 못하는거 같아요...

  • 5. 내경험
    '12.8.13 1:17 AM (121.116.xxx.115)

    살찌면 키큰다고 했어 엄청 좋아했는데
    키는 안크고 오히려 여성호르몬증가로
    조성죽증으로 결국 평균신장보다 작아요
    일단 병원 한번 가보세요~

  • 6. ....
    '12.8.13 11:58 AM (112.121.xxx.214)

    우리 딸도 키도 작고 말랐는데...어느날 부터 먹는 양이 늘면서 살이 찌더라구요...
    처음엔 클려나 보다고 그냥 흐뭇하게 지켜봤는데...6개월이 넘자 슬슬 걱정....
    그 후 한 2년 동안 꾸준히 살이 쪄서...ㅠㅠ...
    이제는 살빼느라 고생하고 있습니다..
    키는 여전히 작은데 체중만 늘었네요...

  • 7. 울...딸 경운
    '12.8.13 12:26 PM (110.14.xxx.164)

    살찌고 키크면서 좀 빠져요
    그 순서로 몇번 하다가 초경 하고요
    운동 자주 시키시고 음식도 주의시키세요

  • 8. .....
    '12.8.13 12:41 PM (27.1.xxx.98)

    저는 마른 체질이예요, 세상에서 배부른게 제일 싫은 성격
    딸이 수영 연수반까지 갔다가 그만두고 4학년부터인가 야금야금 살찌더니
    뼈뿐이없던아이가 뚱뚱하다고 놀림받을정도가 되었었어요. 본인도
    펑퍼짐한 바지만 입구요. 그런데 그게 다 키로 컸어요, 지금은 누가봐도 늘씬.
    다른사람들이 살쪄도 키로간다할때 안 믿었는데 그말도 일리는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139 추석은 지나야 일자리가 좀 나올까요? 7 ;;; 2012/09/02 2,341
147138 급)풀무원 떡볶이소스 유효기간지난거 먹으면 안될까요? 2 고추장인데... 2012/09/02 1,138
147137 일산- 낙과 파는곳 알려주세요 2 호이 2012/09/02 1,065
147136 남자의 자격 환희 준희 나와서 펑펑 울었어요 4 .. 2012/09/02 7,018
147135 런닝맨에 손연재 95 키가 2012/09/02 21,616
147134 남편이 다른 여자랑 골프를 하러 갔어요 8 기분이 묘해.. 2012/09/02 6,121
147133 핸드믹서 조용한 제품 있음 참 좋을텐데요 1 .. 2012/09/02 1,202
147132 청춘은 너무 짧은거 같아요 1 ㅗㅗㅗㅗ 2012/09/02 1,631
147131 10대쇼핑몰 / 20대쇼핑몰 / 로즈잉 / 사은품 이벤트중 10 2012/09/02 4,669
147130 ys 가 도움을 줄까요 4 하늘아래서2.. 2012/09/02 1,503
147129 전 왜이렇게 사람의 본성을 못알아 볼까요 8 -_- 2012/09/02 3,747
147128 맛있는 된장은 어디가면 살 수 있어요? 13 된장 2012/09/02 4,159
147127 속초 아바이 순대 파는 곳이요 ㅠㅠ 어마이도 모.. 2012/09/02 1,580
147126 일본어 잘 하시는 분들께 조금 부탁드립니다. 6 똘똘이 2012/09/02 1,550
147125 아이이름에 엄마성 넣는거요. 사주상 안좋나요? 14 사주상 2012/09/02 4,643
147124 이불빨래 어떻게 해야할지 도와주세요 2 gh 2012/09/02 1,392
147123 해킹을 당한 것 같아서 해석좀 해주세요 한자에요 ㅠㅠ,,, 1 ... 2012/09/02 1,078
147122 오피스텔 분양받아도 괜찮을까요? 11 오피스텔 2012/09/02 2,408
147121 나주사건 범인이 죽고싶다고 16 2012/09/02 4,052
147120 거리낌없이 사악한 짓거리 하는 직장동료에 오만정이 떨어지네요 3 직장동료고민.. 2012/09/02 2,867
147119 문재인씨와 안철수씨 14 ㅁㅁ 2012/09/02 2,617
147118 번지점프할때요 대부분 거꾸로 떨어지잖아요 2 ross1 2012/09/02 1,812
147117 자제분 축구 시키시는 분... 2 축구야 2012/09/02 1,366
147116 결혼상대로 택배기사 어떤가요? 24 ... 2012/09/02 17,257
147115 <속보>민주당 인천 경선 문재인 1위!! 36 로뎀나무 2012/09/02 3,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