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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심해서 해보는 여행경비 계산

바람바람 조회수 : 2,455
작성일 : 2012-08-12 22:14:57

제목 그대로 심심해서 (할 일 다 했음) 끄적여봐요. 악플 사절.

게시판을 한바탕 휩쓸고 갔던 그분들...

2주 여행이라 치고...

비행기 1등석 천만원씩 두명 2000만원.

호텔 스위트룸 1박에 250이라 치고 12 (왔다 갔다는 비행기에서 잤다 치고) 3000만원.

샤넬,에르메스 등 명품 쇼핑 5000만원.

미슐랭 가이드에만 나오는 식당에 가서 식사 1000만원.

보니까 차 가지고 모시는 현지 가이드가 있던 거 같던데 이거 500만원.

맥도날드, kfc, 버거킹 5만원.

2주에 1억 천오백오만원이면 되는군요.

만약 임대업으로 한달에 2,3억씩 들어온다면 그렇게 쓰고도 남네요. 어쩜 더 많이 들어올 수도 있겠죠.

전생에 나라를 구한건 고소영 김희선이 아니라 그 블로그 주인인 듯요.

그나저나 퍼스트 클래스 꼭 한번 타보고 싶네요.

 

 

 

 

 

IP : 59.7.xxx.2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쩌다
    '12.8.12 10:20 PM (125.186.xxx.11)

    제가 어쩌다 미국가는 퍼스트클래스를 타봤거든요.
    저는 그냥 없이 사는데, 어쩌다 동행이신 분 덕에 그리 되서 생전처음으로다가..
    근데 손님 거의 없고 저희들 외에 두명 있었는데, 마구 주눅들던데요 바보같이T.T
    입은 옷, 든 가방..그런것보다 피부 광이 달라요 ㅎㅎㅎ
    암튼 맛있는건 완전 많이 나오는데, 너무 정신놓고 먹으면 민망할까봐 나름 조절했다는..

  • 2. 바람바람
    '12.8.12 10:23 PM (59.7.xxx.246)

    전 샴페인 신나게 먹고 싶네요. 태워만 주면 남의 눈치 안 보고 먹어줄 수 있는데 ㅋ

  • 3. 곰녀
    '12.8.12 10:27 PM (119.148.xxx.170)

    1억 5천... ㅋㅋㅋ

  • 4. 전생에
    '12.8.12 10:30 PM (58.231.xxx.80)

    나라를 구했나봐요

  • 5.
    '12.8.12 10:33 PM (121.139.xxx.70)

    ㅎㅎ 돔페리뇽 30만원이면 이마트에서 사던데, 원글님 그냥 한 병 사드시는 게 훨씬 싸네요.

  • 6. 바람바람
    '12.8.12 10:41 PM (59.7.xxx.246)

    캐비어도 구해와야 하는데... 그 옆에 잡다구리 셋팅도 있고. 180도 누울 수 있는 의자도 없고...
    역전야매요리에서 날치알에 먹물 들이고 싸구려 샴페인으로 설정해서 함 해줬음 좋겠어요 ㅋ

  • 7. 흰구름
    '12.8.12 11:08 PM (59.19.xxx.15)

    그사람들 집에 도우미 가까??

  • 8. ...
    '12.8.13 1:22 AM (121.151.xxx.214)

    아 그커플 아이낳으면 베이비시터로 취직하면 애데리고 여행갈때 하다못해 비지니스라도 안태워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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