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반대되는 성향끼리 결혼 하는 것도 같아요
주변에 보면 물론 비슷한 성향끼리 하는 경우도 많지만
외향적인 남편은 어딜 가도 잘 어울리고
말두 잘하고 사람들도 잘 사겨요. (결혼전엔 그런 모습이 좋았어요)
전 반대로 내성적이라...
부부동반이나 모임에 가도 전 불편해요.
인제 남편도 잘 못 어울리는 절 좀 ....
내성적인 사람들은 ...사람들이 만만히 여겨서 스트레스 받는답니다
일면 남편한테두 좀 미안하기도 하고
갭을 느껴요...이래서 결혼 안하고 혼자 살려고 했는데
남들 다 하는 결혼 저도 했네요
좀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