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정말 죽다가 살아났어요
이제 겨우 더위 끝나나 해서 기대했는데
오늘 같은날에도 집이 이상하게 더워요
차라리 밖에 있는게 훨 씬 시원해요
바깥보다 2~3도 정도 더운거 같아요
당연히 가전기구 하나도 안켜놓고
창문 열어놓고 외출하고 왔는데 오늘 같이 선선한 날에도 덥네요
도대체 왜 이런걸까요?
제 방이 건물 정 가운데라 이런걸까요?
양옆으로 방 하나씩 있고 위아래로도 방이 있어요
이런 건물 구조적인것과 상관있을가요?
저도 원룸 사는데요..원룸이 원래 더 더워요
방이라고 해봤자 딸랑 한칸이고 좁고 창문이 양쪽에 있어서 맞바람 치는 구조도 아니잖아요
엄청나게 후끈 거리고 더워요
저도 여름마다 죽을꺼 같아요
열기가 뿜어나오지 않나요?
벽을 만져 보세요.
뜨끈한지 아닌지...
단열재를 제대로 사용하지 않으면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춥더라구요.
그리고 천장이 낮으면 더 덥구요.
돈 좀 버세요ㅋ ㅋ
윗님 무슨의미죠?
밖에 그늘에 있는게 답답한 실내보다 시원하죠.
얼른 돈 벌어서 원룸 탈출하라구요 ㅋ
뭐 저런 댓글이 있는지
원글님..그냥 시크하게 무시하시구요.
원룸이 원래덥더라구요.
바람이 잘 통하지 않아서 그래요.
원룸은 대체로 집을 허술하게 짓기도 하구요.
보통 원룸은 창문이 한쪽만 있어서 맞바람이 안 쳐서 바깥의 서늘한 기운이 들어오질 못해 그럴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