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팬티가 끼이는 건 왜 그럴까요

-_-;; 조회수 : 13,486
작성일 : 2012-08-12 18:59:40

삼각은 괜찮은데요. 미디라인 부터 시작해서 사각으로 내려갈수록

시간 좀 지나면 몸의 정 가운데 부분에 -_-;;; 끼인달까요. 되게 불편하고 신경쓰여요.

삼각팬티 입으면 붙는 바지 입었을때 엉덩이가 네 개가 되어가지고

이왕이면 라인 안 드러나는 것들로 입고 싶은데 햄라인 입으면 이번엔 똥꼬로 기어 들어가고.

아오ㅠㅠ 글타고 T팬티를 입기에는 제가 항문질환이;;;

팬티가 자꾸 끼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IP : 122.37.xxx.1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2.8.12 7:01 PM (112.185.xxx.226)

    미안합니다 본인은 참 심각하겠는데 저는 막 웃음보가 터져서.....

  • 2. ㅎㅎㅎ
    '12.8.12 7:04 PM (121.137.xxx.108) - 삭제된댓글

    우리 남편이 그래요..엉덩이 구조가 그런가?
    팬티도 바지도 끼는데 늘 끼니 그러려니 하는지 빼지도 않아요 ㅎㅎㅎ
    제가 뒤에서 보고 빼주는데 본인은 불편하지 않다네요..

    저도 궁금하더라구요..아니 왜? 자기 엉덩인 팬티며 바지를 자꾸 먹냐? ㅎㅎ

  • 3. 저희 남편도
    '12.8.12 7:09 PM (121.135.xxx.43)

    그럽니다^^
    혹시 배가 좀 나오셨나요? 저희 남편이 배가 나와서 그런것 같다고..

  • 4. 제가 면밀히 관찰해본 결과
    '12.8.12 7:24 PM (110.12.xxx.110)

    로 보자면,
    남편을 예로 들게요.
    특히,남자의 엉덩이는 여자들과는 형태나 모양부터가 좀 다릅니다.
    그중에서 가장 크게 다른게 뭐냐면
    살이 굉장히 단단해요. 운동해서 단단한 경우도 있지만
    엉덩이가 작으면서 아주 단단한것 같아요.
    그리고 형태가 엉덩이가 두쪽이라고 가정했을때
    각각의 한쪽씩의 엉덩이가 ,중앙으로 몰려있으면서도,
    완전 찰싹 붙어있어요ㅋㅋ;;;;; 여자는 좀 옆으로 퍼져있는 모양이 좀 많은편이구요.
    아주 딴딴하면서 찰싹 붙어있으니
    여자처럼 물렁한 살보다는,
    남자는 팬티가 훨씬 잘 끼게 생겼어요ㅋ

  • 5.
    '12.8.12 7:32 PM (218.53.xxx.104)

    팬티가 작으면 말려올라가요
    한치수 큰걸로 입어보세요

  • 6. .......
    '12.8.12 7:33 PM (58.239.xxx.10)

    ㅋㅋㅋ 작으면 끼이고 넉넉하면 안끼이던데요,,,^^
    수시로 화장실에서 약간 낮춰주시는 센스

  • 7. ^^
    '12.8.12 7:44 PM (220.116.xxx.187)

    팬티 큰 사이즈 입으세요 ^^
    글구 , 티팬티 못 입으신다니 안타까워요 ..

  • 8. ...
    '12.8.12 9:00 PM (203.226.xxx.207)

    제가 님의 자세한 설명에 빵 터졌어요 ㅋ
    두쪽

  • 9. 별헤는밤
    '12.8.12 9:53 PM (180.229.xxx.57)

    제가.... 님의 면밀한 괸찰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ㅎ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409 이와중에 일산 큰평수 오피스텔 사는거 여쭤요. 14 미친걸까요?.. 2012/08/22 4,020
142408 카프리는 어디가고 1 카프리가더좋.. 2012/08/22 824
142407 1인용 튼튼한 돌솥 어데서 판매할까요? 2 사고싶은데 2012/08/22 1,155
142406 하와이 어학연수 어떤가요? 7 어학연수 2012/08/22 3,795
142405 이치현과 벗님들의 "다지나간일 "들을 수 있는.. 10 듣고싶어요 2012/08/22 1,227
142404 하루에 아쿠아로빅 요가 2개하면 너무힘들까요? 3 살빼자^^ 2012/08/22 1,606
142403 응답하라 1997 예고퍼왔어요 8 1997 2012/08/22 2,751
142402 아이 옷에 묻은 싸인펜 4 안지워져요 2012/08/22 6,839
142401 여름이 좋았던 단 한가지 이유 6 시원 2012/08/22 2,438
142400 끊임없이 말로만 놀아주는 아빠... 4 아쉬워라 2012/08/22 1,028
142399 비빔밥전문점의 돌솥비빔밥 어떻게 하는건가용~~ 2 배고푸다 2012/08/22 1,988
142398 나라가 점점 무서워지는것 같아요..ㅠㅠ 2 somebo.. 2012/08/22 1,863
142397 항생제 내성이 없나요? 5 ........ 2012/08/22 1,178
142396 아이의 자존감,자존감 그러는데 아이자존감을 위해서 어떻게 하시나.. 14 행복할래.... 2012/08/22 3,281
142395 6세 아들과 깊은 대화를 했어요. 7 yaani 2012/08/22 2,746
142394 남편의바람-그이후 입니다 45 .... 2012/08/22 19,788
142393 우체국택배 ..물품번호란것도있나요? 2 택배 2012/08/22 904
142392 이제 길 다닐때 조심해야겠군요 5 ㅠㅠ 2012/08/22 2,509
142391 지금 여수에 왔어요. 어디 가고 뭐 먹을까요? 13 해리 2012/08/22 2,777
142390 중학생 용돈 얼마 주세요? 1 ... 2012/08/22 2,563
142389 아랑사또전 혹시 무서운것도 나와요? 4 겁쟁이 2012/08/22 1,900
142388 낮에 왓던 사람.. 대단하군요. 12 이야... 2012/08/22 15,412
142387 신논현역 한스킨 건물 멋진가요? 5 토실토실몽 2012/08/22 2,621
142386 내일아침 닭가슴살로 할만한 맛난 음식? 9 플리즈 2012/08/22 2,117
142385 여의도 칼부림 왜?…"상사·동료가 부당하게 대해&quo.. 7 원한? 2012/08/22 4,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