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양인은 해외연예계에서 성공하긴 어렵나봐요

..... 조회수 : 4,217
작성일 : 2012-08-12 14:20:09

헐리웃에서 그나마 유명한 동양인이 이연걸, 이소룡, 성룡... 이런 액션관련 배우들 뿐이고 
음악이나 영화 이런 쪽에서는 인기동양배우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네요... 
아예 안써주나봐요 

아메리칸 아이돌이나 이런 오디션 프로그램도 여태까지 동양인이 결선진출한 적도 없고... 오디션도 잘 안보는거 같고
(아 참, 한국교포 한희준씨가 9위까지 갔었네요) 

흑인들은 그래도 헐리웃에서는 막강파워를 자랑하지 않나요? 
비욘세 제이지 커플이 작년 최고수입커플이라던데.... 

원더걸스도 미국진출 성공하길 기원했는데, 결과는....
IP : 211.117.xxx.20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2 2:22 PM (211.117.xxx.208)

    윗님, 한희준이 9위까지 갔구요...
    존박은 최종 20명에서 떨어졌더라고요

  • 2. .,
    '12.8.12 2:26 PM (211.60.xxx.183)

    제일중요한건 언어적문제가있어서 해외진출시 어려운거고
    지금 파리 유럽쪽에서 케이팝열풍불고있다고하던데, 유학생이말하길 그쪽에서도 유럽에사는 동양인이나 기타소수시민들, 현지유학생들이좋아할정도밖엔안된다고하더라고요

  • 3. 도대체
    '12.8.12 2:28 PM (211.111.xxx.40)

    인종마다 특성이 있는데
    원래 흑인, 히스패닉은 끼가 넘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노래도 잘 부르고 춤도 잘 추고.
    우리나라에서 노래 잘 부른다는 박정현보다 넘사벽인 디바들이 한트럭.
    흥이 많고 파티하는 거 보면 왁자지껄.
    히스패닉이 미국인구 25%인가 그러고 흑인인구도 15%이상 될 거예요.
    흑인연예인이 떠도 시장성이 충분히 있죠, 흑인, 히스패닉 배우 주연의 영화도 만들어지고.

  • 4. ----
    '12.8.12 2:28 PM (94.218.xxx.253)

    베이스가 충분하지 않은 것도 있고. 개인& 개성 중시보다는 획일적인 틀을 중시하는 마인드가 아무래도 크다 보니 매력 발산할 끼가 좀 덜한 게 아닐까....추측임다



    그리고 진짜 솔직히요. "매력"의 문제같아요.
    아시안이 제일 덜 매력적이고 뭔가 심심한 느낌은 있어요. 외모가 딸리면 캐릭터가 매력적이던가 해야 하는데 그것도 아니고.

  • 5. .,
    '12.8.12 2:29 PM (211.60.xxx.183)

    동양인으로 따지면 희귀하게 루시리우정도가 잘된케이스같아요.
    그리고 사실상미국에 백인,흑인이주로사니까
    동양인은좀거리감생기죠.
    더군다나 예전에 한국인보고
    중국인이냐?일본인이냐? 여기까지만묻더래요

  • 6. ----
    '12.8.12 2:29 PM (94.218.xxx.253)

    이번에 싸이 열광하듯이 매력적인 아이템만 있다면 아시안이래서 성공 못하는 건 아닌 듯.

  • 7.
    '12.8.12 2:30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외모가 일단은 후달려요, 앵글로 게르만 라틴 러시아 등등
    흑인들은 또 몸매가 좋고.
    얼굴도 몸도 안되니 미모와 매력으로 승부해야 하는 연예계에서 힘든건 당연한 것.

  • 8.
    '12.8.12 2:38 PM (58.238.xxx.160)

    싸이는 웃기니까 잠깐 관심 갖는 거 같은데요..
    인도 뮤직비디오 우리가 재밌다고 잠깐 관심 가졌듯...딱 보면 웃기잖아요.
    싸이 폄하하는 게 아니고요 믿거나 말거나 전 싸이팬이에요.
    콘서트도 넘 가고 싶은데 체력이 바닥이네요 ㅡ.ㅡ

  • 9. 현재
    '12.8.12 2:39 PM (175.205.xxx.172)

    연예계에 있는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연예인만큼 인기를 못누리는 것과 비슷한 이치겠죠
    닉쿤이나 기타 아이돌에 있는 외국애들도 솔로였다면 지금 만큼의 인기를 누렸을까요

  • 10. 한마디로
    '12.8.12 3:25 PM (27.115.xxx.28)

    재능으로보나 매력으로보나
    백인이나 흑인에 비해
    섹시하지 않으니까요.

    워낙에 섹시경연장 아닌가요 연예계란 곳이...

  • 11. 할리웃이란 곳이
    '12.8.12 3:46 PM (121.147.xxx.151)

    동양인들이 생각하는 미의 기준과 좀 다른 듯해요.

    미남미녀를 좋아하긴 하지만

    동양의 미의 기준과 서양의 미의 기준이 다르잖아요.

    일단 할리웃은 무조건 남 녀 공히 섹시미가 바탕에 깔려져 있어야 뜨는 거 같아요.

    이번에 싸이 같은 경우는 색다른 캐릭터로 빵 뜬 거지

    음악적인 걸로 떴다는 생각은 안들더군요.

    그냥 웃긴다~~ 재밌다에서 시작한 거지

    할리웃에서 뜨려면 저런 새로운 캐릭터가 되든지 아님

    초지구적 미남미녀든지 해야할 듯

  • 12. 할리웃이란 곳이
    '12.8.12 3:54 PM (121.147.xxx.151)

    거기다 할리웃이란 곳을 유럽 포함 전세계 배우들을 아우르고 띄우고 오디션 보는 곳이라

    동양인이 영화 단역 조연 하기도 어렵다고 하더군요.

    톰크루즈급 정도만 빼고는 모두 오디션을 거쳐야 역할이 주어진다니

    그만큼 할리웃 영화 한 편에 출연하는 게 힘드니

    우리나라는 드라마하다 영화도 하지만

    할리웃은 영화배우>>>>>>>>>>넘사벽 >>>드라마 배우더군요.

    특급 드라마 배우라도 영화 찍기가 굉장히 힘들더라구요.

    물론 영화배우중에 엄청난 액수를 받고 드라마 찍기도 하지만 어쩌다 특급대우니 그럴뿐이고

  • 13. 요리초보인생초보
    '12.8.12 4:59 PM (121.130.xxx.119)

    아예 안써주나봐요
    -----------
    자기네들 먹여 살리기도 바쁜데 왜 동양인까지 챙겨줄까요?
    헐리웃에서 큰 손이 누군지 아세요? 유태인들이랍니다. 자기네들 좋다고 홍보하고 돈 벌어야 하는데 왜 동양인들 챙겨줄까요?
    그리고 미국에서 성공하는 외국인들은 영국, 캐나다, 호주 정도일걸요.
    동양인만큼 못 뜬 연예인들, 독일 프랑스 이태리 뭐 대부분 없을 거라고 봅니다. 아, 프랑스나 이태리는 모델 정도 빼고는 핫한 경우는 별로 없을 겁니다.
    그리고 배우 정도나 그렇지, 그래도 상대적으로 인지도 높은 영화 감독들은 좀 있죠. 이안이나 장예모 같은, 박찬욱도 약간 있을 거고(헐리웃에서 영화 만든다면서요). 그리고 인도 출신 m 나잇 샤말란이 있고요.
    그리고 굳이 서구애들에게 사랑 받아야 하나요? 자체적으로 성공하고 세계적으로 알려지면 안되나요? 글로벌화 it화 됐는데요, 싸이처럼.
    전에 아무로 나미에 아테네 콘서트 장면 보고 퍼포먼스 죽인다 싶었는데요(쌍절곤을 휘두르더군요), 자국의 힘으로 세계에 수출하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643 오프라윈프리 이분은 도대체 뭘로 매년 이렇게 돈을 많이 버나요?.. 15 zz 2012/08/29 4,498
145642 맞춤법 말인데요.. 4 실수인줄 알.. 2012/08/29 983
145641 내용 지웁니다. 17 걱정...... 2012/08/29 2,587
145640 노래 잘하시는분 14 성악 2012/08/29 1,337
145639 하이패스 단말기 무료 추천해주세요 1 ... 2012/08/29 2,997
145638 고춧가루보관 4 고춧가루 2012/08/29 1,762
145637 동화책 백설공주 읽어주다 깜놀 22 동화 2012/08/29 5,170
145636 82 당분간 떠나게 되었어요 14 ... 2012/08/29 3,095
145635 초등4학년 책읽기 - 박경철님 트윗 보셨던 분 계세요? 엄마 2012/08/29 1,517
145634 과거로돌아가면, 독립투사 하시겠나요? 친일파하시겠나요? 17 각시탈 2012/08/29 2,436
145633 친정엄마의 노후...나의 노후.... 21 ... 2012/08/29 12,481
145632 빨간치마? 검정치마? 어느게 더 나은가요? 10 난몰라 2012/08/29 1,857
145631 쪽지는 어떻게 3 뽀미엄마 2012/08/29 831
145630 고추 냉동보관 5 고추 2012/08/29 1,524
145629 마음아픈 부모님들께 "치유와 축복의 에너지를 보냅니다... 귀한농부 2012/08/29 998
145628 이혼을 하게되면 어떻게 되는거죠? 7 ... 2012/08/29 2,538
145627 갑자기 전화와서 핸드폰 바꿔준다는 거..믿을만 한가요? 6 ? 2012/08/29 1,636
145626 중국 전족 보니 기막히네요. 44 여인네 2012/08/29 14,122
145625 저 너무 기쁘고 감격해서 글씁니다. 못본지 10년된 친구 만나러.. 3 .. 2012/08/29 2,421
145624 자식이 외국에서 결혼할때 하객 초청 어디까지 3 익명2 2012/08/29 1,972
145623 꿈해몽 대가님들 지혜를 저에게 나눠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 푸른푸른 2012/08/29 1,208
145622 배란다 화분 이쁘게 꾸며보고 싶은데 도와주세요 4 화분 2012/08/29 2,146
145621 요즘 뉴욕날씨 어떤가여? 짐싸야하는데 옷이 애매하네요^^ 5 NYC 2012/08/29 1,427
145620 전세 만기 한달전... 부동산 수수료는 누가 내나요? 3 전세만기전 2012/08/29 4,355
145619 살빼러 주사맞으러가요 ㅠㅠ 18 .... 2012/08/29 3,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