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라면
'12.8.12 12:37 PM
(1.241.xxx.27)
나이 마흔이라면 마트나 야구르트 아줌마 해서 내돈으로 내 아이 키워요.
400이 적다고요?
솔직히 적으면 적은돈이지만 남편이 400버는 사람도 많죠.
저라면 제 아이 키울때 제가 열심히 하겠어요.
이혼후엔 뭐 먹고 사셨대요? 그쪽에서 양육비는요?
자기 자식 아닌데 솔직히 그정도주면 많이 주는거 아닐까 싶은데요..
2. ...
'12.8.12 12:38 PM
(114.206.xxx.99)
돈 400 이 작다니....
돈이 많다고 무조건 더 줘야 하나요?
무슨 호구 하나 건진것도 아니고
3. ..
'12.8.12 12:38 PM
(59.29.xxx.180)
400이 적나요? 내 딸들은 같이 데리고 있지도 못하는데
남의 자식 데리고 있으면서 생활비 주면 되는거지. 그것도 400이나!
4. 기막혀,,,,,,,,
'12.8.12 12:39 PM
(125.181.xxx.2)
남자는 사랑하면 돈 막 퍼줘야 하나요?
5. ...
'12.8.12 12:40 PM
(122.42.xxx.109)
아휴 그 놈의 지겨운 사랑타령.
그 언니분은 그럼 그 동안 아들 둘 어떻게 키웠으며 재혼안했으면 또 어떻게 먹고 살려고 했대요.
남자는 사랑으로 재혼했다면 언니분은 돈줄이 필요해서 재혼한거구만 딱하긴 뭐가 딱해요.
6. ...
'12.8.12 12:40 PM
(183.91.xxx.35)
자기딸들한테 가는 돈도 있겠죠
부인쓰는 돈이 아까운게 아니라
델구온 아들들 쓰는 돈이 아까운거 같네요
7. 모카초코럽
'12.8.12 12:41 PM
(223.62.xxx.12)
재혼하면 그렇더라고요. 아는 부부 재혼했고 데려온 아이들 외, 재혼해서 낳은 아이도 있고, 공무원이라 월급도 뻔한 맞벌이 인데..
생활비 각출해 쓰고, 서로 얼마버는지 알려고도 않는데요. 철저히 각자 관리.
나이들어 만나면 열정이 식고 현실적이 되어 그런가봐요.
사랑 않는다는것은 아니고, 재혼이고 나이들어 만나니
모든것을 헌신할만큼 순수하진 않는거겠죠.
혹시나 헤어질수 있다는거 염두에 두고 있을 수 있고요.
그 외 별개로 그 재혼하신 분이 생활비 400이면 충분히 잘 하시는거라고 봐요.
부인이 데려온 아이둘에 대한 양육책임은 없으신데도, 충분히 내 놓으시는거 잖아요. 그 여자분은 자기도 엄마인데 아이 키우는데 돈이 모자르면 스스로 벌어 양육해야죠. 아님아이들 친부에게 돈 내라고 하든지..
엄한 재혼남에게 징징대지 말고요.
8. aa
'12.8.12 12:43 PM
(118.176.xxx.108)
400에 맞춰 살던가 일해서 벌어야죠.
9. 그렇죠
'12.8.12 12:43 PM
(119.18.xxx.141)
하지만 월 4백 ,,,,,,,
보통 가정주부들도 그 정도 받으면서 살림하는 건 아니에요
언니가 생각을 바꾸지 않는 한
불행한 결혼생활 되시겠네요
10. 음
'12.8.12 12:44 PM
(121.163.xxx.77)
자기자식도 아닌 다큰 아들들 눈에 가시겠구만.....무슨돈으로 대학보내고 결혼시킬거래요?
11. 철들자
'12.8.12 12:44 PM
(211.4.xxx.242)
저도 이 상황에서 사랑타령은 어이가 없군요.
나이 40인 아줌마가 제대로 된 직업도 없이
남자를 봉으로 알고 전남편의 자식까지 다 먹여 살리라니...
같은 여자로서 부끄럽네요.
제가 남자 지인이라면 그냥 연애만 하고 말라고 했겠어요.
12. 음
'12.8.12 12:44 PM
(61.77.xxx.24)
남자가 돈많으면 누리고 살겠구나 그러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더라구요. 주변에 보니 중소기업 사장이고 외제차에 골프에 돈 많이 벌어요. 하지만 생활비 딱 200만 준답니다. 재혼 전 자식 델꾸 왔구요. 자기자식도 안거두었는데, 괜히 남의 자식에게 돈쓸필요 없다고 괜히 돈많이 주면 비상금 챙겨서 남 좋은일 한다구요. 그래서 돈이 모자라니깐 낮에 부업하더라구요.
남자가 그냥 관두고 나가라..이러면 나가야지 뭐..하는거 보면 그 남자 성격이 그런거 다 감안하고 언니분이 알아서 행동하는거 같아요. 괜히 이야기 해봤자 싸움 분란 나고, 다른 수도 없지 않나요, 포기하고 사는거죠.
13. 아줌마
'12.8.12 12:44 PM
(58.227.xxx.188)
초혼에 지 자식이라도 아까워하는 남잔 아까워해요.
돈보고 결혼하셨는 모양인데 있는 사람이 더 무섭다는거~
14. ,,
'12.8.12 12:46 PM
(119.71.xxx.179)
준재벌이 애 둘 있는 이혼녀랑 재혼을 한다는게 더 놀랍네요.. 자기 딸은 따로 살게하고..--
15. 400
'12.8.12 12:49 PM
(121.181.xxx.203)
400이적나요?????????????????????????허허허허허
16. ,,
'12.8.12 12:50 PM
(119.71.xxx.179)
정확히는 남자의 자식도 아닌데...좀 뻔뻔하신듯==-
17. 시크릿
'12.8.12 12:52 PM
(218.51.xxx.27)
전남편은 양육비안준대요?
18. ...
'12.8.12 12:55 PM
(14.39.xxx.71)
딴 주머니 만들까봐 딱 필요한 만큼만 주는거예요. 재혼해서 자식을 낳은것도 아니고
각자 아이 데리고 하는 재혼이면그런 경우
많을걸요..
19. 저남자
'12.8.12 12:56 PM
(14.52.xxx.59)
양심도 없네요
아들은 데리고살고
친딸은 더 어릴텐데 나가 사네요
이게 맞는 얘기인가요??
20. 원글
'12.8.12 12:56 PM
(1.225.xxx.252)
딸들을 따로 내보내 사는게 아니라..아들들을 따로 내보내 아파트 하나 얻어주고 월 400주고
아주 굵직한 지출은 또 남자가 해주고 그러고 있는 거에요. 그러니까 이 언니는 남의 딸들 키워주고 있는 건데 400으로 살기 좀 힘들다....이러고 있는 거구요.
21. ㄷㄷ
'12.8.12 1:00 PM
(116.37.xxx.10)
그 400으로 모든 걸 해야하는지
아니면 공과금이랑은 남자가 내는지에 따라 달라질 거 같아요
22. 같은 여자지만
'12.8.12 1:02 PM
(58.143.xxx.45)
그 딸들 데려와 같이 봐주며 좀 여우짓(좋게)이라도 하면
따로 나가는 살림돈 그나마 재혼한 부인께 갈 수도 있을테고
고마움도 따라갈것 같네요. 그 집 딸들 생각은 못하고
내 자식에게 덜 가는것만 생각하는 심보가 좀 못되었습니다.
결혼해서 초혼 남자도 400못주는 남자 널렸어요~
고마워하며 마음의 신뢰라도 쌓아가야지 돈돈하면 안되죠.
나머지는 자기가 벌어 대든지 하면 충분하지요.
돈보고 결혼했는데~ 결과가 좀 그렇긴 하겠네요.
23. 남의 딸 ,,,,,,,,,,
'12.8.12 1:03 PM
(119.18.xxx.141)
그냥 이혼하라고 하세요
남의 딸이 뭡니까 남의 딸이 ,,,,,,,,,,,
재혼했으면 내 딸이죠
근본이 없으니 개념이 없으신가 봐요
그분 ,,,,,,,,,
애들이 불쌍해
24. ..
'12.8.12 1:03 PM
(175.197.xxx.205)
그언니 어떻게든 붙어 살라고하세요
감사하게 생각하구요
유기견 신세 되면 답이 없네요
25. ㅋㅋㅋ
'12.8.12 1:04 PM
(211.4.xxx.242)
유기견 신세 ㅋㅋㅋㅋㅋ
26. ZZAN
'12.8.12 1:24 PM
(59.10.xxx.136)
이런 심보 드러운 여자와 심보드러운 가족이 딸린,
그 남자분이 불쌍합니다.
그럼 결혼한 재혼해서 얻은 딸들도 자식이나 마찬가지인데 무슨 도우미입니까? 임금따지게?
27. 댓글들이 이상하네요
'12.8.12 1:45 PM
(121.165.xxx.55)
원글님이 표현을 제대로 못한탓도 있는거같고,
정리하자면,
둘다 재혼인데 여자의 아들둘은 따로 분당에 집 얻어줬다.
아들들의 생활비는 얼마나 누가 대는지는 안나와있고,
그 재혼남의 딸둘을 현재 같이 살면서 키워주고 있는데 생활비로 월 4백만 준다,
이 얘기죠?
댓글들 흥분할 필요없어요.
여자가 무슨 호강까지 하는건 절대 아니고, 오히려 어찌보면, 결혼이라는 이름으로
월4백에 아이들 교육이며 집관리며 모든걸 해결하게 한다면
남자는 싼값에 아이들 키우주고 가사도우미에 성관계까지 해결하는거잖아요.
요즘 애들 교육비가 좀 많이 듭니까.
28. 저도
'12.8.12 1:46 PM
(67.169.xxx.64)
올만에 낚시글? 동참합니다.
준재벌급 남자가 고2,3짜리 아이둔 능력없는 이혼녀(사별녀?)만나서 집 따로 얻어서 사나요???
암튼,,,그렇다고치면..주변에서도 보는데 재혼도 실패하면(사별이든 이혼이든..) 삼혼은 진짜 참으시길 바랍니다..
삼혼까지 간 사람들 참 험하게들 살더라구요..저도 결혼중이지만 이혼은 그럭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재혼도 할수 있다고 봅니다(저는 만약 이혼또는 사별하면 두번다신 결혼 압할겁니다만..)
그러나 삼혼은....ㅉㅉ 휴
29. 윗분 논리라면
'12.8.12 1:48 PM
(175.197.xxx.205)
입주 가사도우미=200만
40대 여셩과 한달 성관계 자유이용권=200만
적절 한거예요?
30. ..
'12.8.12 1:48 PM
(59.29.xxx.180)
굵직한 건 남자가 다 낸다잖아요.
400으로 애들 교육비한다 소리도 없는데요.
가사도우미에 성관계 해결하는 역할이 싫다면
그 남자랑 이혼하면 될 문제인거죠.
31. 그럼
'12.8.12 1:49 PM
(71.231.xxx.24)
그 언니 아들둘은 엄마랑 떨어져서 둘만 사는거에요?^^; 좀 그렇네요~
월 400가지고는 아들2 딸2 에 다 써야하는거고요? 저도 잘 이해가 안가네요
32. 스뎅
'12.8.12 1:49 PM
(112.144.xxx.68)
아무리 그래도 사람을 개에 비교 하나요?
참 씁쓸 하네요
33. 막말로 그 남자가 현재 여자가 해주고 있는 일을
'12.8.12 1:55 PM
(121.165.xxx.55)
결혼이 아닌 형태로 해결하려면 돈이 더 많이 들겠죠.
원하는 대로 자기 전용 성관계해주는 여자, 한달에 못해도 300-500은 들수 있고,
가사도우미 들이는 비용과 가사도우미를 감독까지 해야하는데 그 수고를 빼고라도 월 가사도우미비용이 돈백만원은 하겠죠.
식비, 과일, 고기 생선등 잘먹으면 성장기 애둘에 4인가족이면 기타 생활비포함해서 월 2백도 들꺼구요.
그외 교육비, 큰거는 남자가 직접 챙긴다니 자잘하게 소소하게 드는것도 잘사는 집이라면 애들도 쓰던 가락이 있는데 애둘에 돈백만원은 들지 않을까요.
결혼이 아니면 이모든 일을 해결하는데 적어도 8백만원은 들겠는데 결혼으로 월 4백에 해결하며
안정감까지 얻으니 남자가 더 유리하죠.
여자는 솔직히 남자가 헤어지자하면 어쩔수없이 나와야하는 형편이라면서요.
마음도 불안한 상태에서 노력봉사, 성관계까지 해주고
참 마음이 서글프겠네요.
34. ...
'12.8.12 2:06 PM
(222.233.xxx.161)
처음에 40만원으로 봤는데 400만원이군요
전 300만원 좀더 넘는돈으로 중고등학생 둘 키우는데...
35. 아마즈
'12.8.12 2:10 PM
(123.214.xxx.225)
그냥 400 받는게 싫으면 이혼하라고 하세요.
능력도 없는 이혼녀에 아들 둘이나 딸린 여자가 뭐 그리 대단하다고 쯧쯧
36. 4백보다 더 적은돈으로 산다는 분들
'12.8.12 2:15 PM
(121.165.xxx.55)
이 경우와는 다르죠.
그돈으로 반찬을 어떻게 해주든지 주는대로 먹겠지만,
이경우는
잘사는 집이라 먹던 식습관도 있을테고, 애들한테 소소히 드는 돈도 그렇고,
집도 커서 관리비도 많을거고,
이모저모 조건이 다르잖아요.
좀 반찬에 신경안쓰면 반찬값 아껴서 어디 빼돌린다 할거고,
기타 관리비나 통신비등 고정비용도 꽤 들텐데
여기댓글쓴 사람처럼 온전히 자기뜻대로 줄이고 싶은대로 줄이고 사는 경우가 아니겠죠.
생활수준은 유지해줘야하고, 근데도 돈은 적게 준다면
거기다가
언제 짤릴지도 모른다면 스트레스 심하겠죠.
37. 내생각에 참지말고
'12.8.12 2:17 PM
(121.165.xxx.55)
얘기를 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그 남자도 실제 돈이 어떻게 드는지 잘 모를수도 있고, 아들둘이 어떻게 먹고 쓰는지 모르지만
그비용 아깝다고만 생각하면 굳이 그집에서 성관계, 노력봉사하며
고용불안에 떨며 살 필요없죠.
38. 분수에 맞게
'12.8.12 2:18 PM
(211.4.xxx.242)
전 남편의 양육비는요?
그 부분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고, 현재 남편 탓만 하고 있구요
아이들이 어린것도 아니고 중,고교 생이라면
훗날을 생각해서라도 일자리 찾을려고 노력해야 하는것 아니예요?
그리고 돈에 생활수준을 맞추어야죠
생활수준에 돈을 맞춘다면 한도가 없어요...
39. 윗님 그 생활수준을 자기뜻대로 맞출수 없겠지요
'12.8.12 2:21 PM
(121.165.xxx.55)
부자라면 먹는거나 기타 생활비가 자기들 먹고 쓰는대로 유지해줄것을 바라겠죠.
돈에 맞춘다고 생활수준을 낮추면 또 반찬 형편없다고 뭐라 하겠죠.
최근 몇년 사이 물가 오른것도 계산못할 집구석같은데요.
40. 직업 없는 재혼녀들의 삶이
'12.8.12 2:21 PM
(119.18.xxx.141)
이런 거구나 대박 ,,,,,,,,,,,,,,,
오우 실망스러워
41. ...
'12.8.12 2:22 PM
(39.120.xxx.193)
가계부 쓰고 의논해봐야죠.
남편분과 어찌 될지 모르는게 걱정이라면 직업을 가져보는것도 좋을것 같군요.
확실한건 어떤 방향으로든 당장은 그 남편에게 잘해야 한다는거 그것도 아주 잘~
42. 주변에서 본 것 중에,,,
'12.8.12 2:26 PM
(125.181.xxx.2)
제일 괜찮은 아이 가진 사람들과의 결합은......서로 왕래를 합니다. 각자 애들에게 들어 가는 돈은 자기가 알아서 챙기고요. 명절에도 같이 보내고,,, 하지만 호적은 안합치더군요.
43. 여자가..
'12.8.12 2:36 PM
(218.234.xxx.76)
여자가 재혼해도 전남편은 양육비 줘야죠. 여자가 키우는 아이가 전 남편 아이지, 지금 남편 아이는 아니잖아요.
여자가 지금 남편한테 전 남편 아이 양육비 내놓으라는 것도 좀 이상하고요.
44. 전남편이 아들둘 양육비를 내주지않는 사정이겠죠
'12.8.12 2:41 PM
(121.165.xxx.55)
결혼할때는 아들둘 책임져주겠다고 하고
막상 결혼하니 생활비도 아까와하면
그냥 터뜨려 조근조근 얘기해보고
정안되고 그냥 자기를 이용만 해먹을 인간이면 진작에 관두고 나오는게 낫겠지요.
45. .........
'12.8.12 2:44 PM
(125.152.xxx.83)
생활비만 400이면 적지 않은데요?
교육비, 집에 들어가는 관리,공과금 다 내주고 밥준비하고 간식사먹고 그러라고 400주는거면 괜찮지 않나요?
생활비라는 거 보니 저금하라는 얘기도 아닌것 같고..
46. 성관계
'12.8.12 2:53 PM
(123.214.xxx.225)
부부가 성관계 하는게 여자가 남자한테 봉사하는 건가요.
여기 82글 보면 오히려 남자가 성관계 안해준다고 불만인 글이 태반이던데
부부간에 일에 성관계 해준다 어쩌구 하는거 이상하지 않나요.
47. 글쵸.
'12.8.12 2:56 PM
(211.4.xxx.242)
특정분 글에 그런 표현이 보이는데
일반 기혼자들이 보기에는 어색한 표현....(ㅡ.ㅡ)
48. 근데
'12.8.12 3:01 PM
(123.214.xxx.225)
부인 아들들 학원비나 학비 대학 등록금 이런건 전남편한테 양육비 받아서 해결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지금 남편이 해주면 고맙겠지만 안해준다고 해서 비난할것 까지는 없다고 보는데요.
49. 전 부인
'12.8.12 3:02 PM
(58.143.xxx.45)
금전적으로 너무 짜게해서 헤어진건 아닐지?
400도 좀 가만해 준걸수도.. 상황을 정확히 기재해야 판단하죠.
사실 중고생 둘 데리고 생활비 포함 400이면 넘 쪼들려요. 자신 돌보기 힘들다는거죠.
크게 돈 쓸일이야 어쩌다 있는거고 소소하게 작게 들어가는 돈이 뭉치면 한달
큽니다.
50. ^^
'12.8.12 3:02 PM
(210.98.xxx.102)
전 남편 아이들을 왜 새 남편이 생활비를 줘야 하죠? 결혼전 그렇게 얘기가 됐다면 모를까 아니라면 전남편한테 받아내야죠.
그리고 큼지막한 것은 내준다고 하는거 보니 교육비,공과료 이런건 빼고 식생활비로 400이면 적은 돈 아니죠.
여자분이 남자분 돈 많은거 보고 결혼해서 풍족하게 살겠다 싶었는데 그게 아니라서 실망한거 같네요.
원래 재혼이면 남자들 경제권이든 돈이든 많이 안준다고 하더군요.
51. 그걸 또 돈으로
'12.8.12 3:02 PM
(119.18.xxx.141)
정리해 주시잖아요
이쯤 되면 뭘까요
왜 성관계 마치 ,,,,,,,,,, 화대로 표현되는 댓글은
암묵적으로 용인해 주시는 분들이 많을까??
못산다 못살아 ,,,,,,,,,
52. 신중한 재혼
'12.8.12 3:33 PM
(1.240.xxx.245)
이래서 애데리고 재혼하는건 신중할 문제네요..
저 아는 집은 두집이 재혼했는데...다들 일하더라고요,, 데려온 애들이 있기에..
53. 포실포실
'12.8.12 3:44 PM
(203.45.xxx.169)
여자분은 재혼상대 사랑 안하나봐요.
돈 준다는 말이.없쟎아요.
마음 가는데.돈간다며요?
참 어이가....
54. 암튼
'12.8.12 3:58 PM
(222.109.xxx.118)
재혼은 쉽지 않은것 같아요. 조강지처에게는 통째로 월급 이체하던 남자도 재혼하면 생활비 준다더군요.
더구나 재혼이고 초혼이고 남자가 마누라 돈 주는거 아까워 하면 어떻게 사나요. 전 솔직히 그런 남자 이해 못하겠어요. 남자들 특성상 자기가 좋아하면 아까운거 하나도 없어야해요. 전 만약 그런 느낌 든다면 같이 못살것 같아요.
55. 좋아하면 아까운거 없는 건
'12.8.12 5:09 PM
(211.27.xxx.64)
10- 20대 한정입니다.
56. ...
'12.8.12 5:58 PM
(211.246.xxx.114)
본인이 나가서 벌면 월급이 얼마나 될까요?
57. oo
'12.8.12 9:54 PM
(119.56.xxx.192)
애들 다키웠는데 나가서 벌면 되죠. 재혼에 남의 자식인데 당연히 눈치보이지 않을까요.
머 시댁에서도 돈많은 남자인데 애둘딸린 여자 그렇게 달가워하진 않았을것같은데
그렇게 눈치보이면 돈벌러 갈것같아요. 애들 알아서 커겠고 나이도 40이면 아직 젊네요.
58. 근데
'12.8.12 10:46 PM
(59.7.xxx.246)
남의 얘기를 이렇게 막 써놓고 지켜 보시는거 별로 안 좋아 보이네요.
아는 언니가 (이혼도 했고 애도 둘이나 있는데) 준재벌급 남자를 만나 열받던 차에
생활비는 적게 받고 하니 은근히 쌤통이고
사랑하진 않는거지~ 부려먹으려고 결혼한거지~~
요거 확인하고 싶으셔서 글 올리신거잖아요.
59. 근데
'12.8.12 10:52 PM
(59.7.xxx.246)
양쪽집 살림 여섯식구인데 생활비 400 주는건 말도 안 되게 모자를 것이고.
자기 자식은 따로 떼놓고 남의 자식 키우는 맘이 어떠할지...
같이 사는 의붓딸들 보기에도 가시방석이고
따로 사는 의붓아들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질텐데
나가라면 나가야지... 라고 했다는 거 보면 독하고 악한 여자도 아닌데
오죽하면...
댓글들도 잔인하고
원글님 이런 글 쓰지 마세요.
60. 안쓰럽네
'12.8.12 11:14 PM
(175.210.xxx.158)
고2 고3 아들 둘만 따로 사는거네요
안쓰럽네요
그 아들들에게 온전히 400가는거면 적지는 않구요
두집살림에 생활비400이면 좀 빠듯할 듯 해요
61. 블루
'12.8.13 2:41 AM
(116.123.xxx.64)
댓글들이 참...
글 올리기 무섭습니다.
가정마다 소득이 달라서 그 소득에 맞춰 사는거겠지만..
시부모님 모시면서 애 둘키우는 저는 600으로도 그리 넉넉하게 살진못해요.
살기 나름이겠지만.. 은행 이자내고 애들 사교육비에 시부모님 용돈.. 생활비등등..
지금 그 언니란분 속이 말이 아닐거예요.원글님은 안됐기도하고 이 경우가 어떤지 객관적으로 보고싶어서 쓴 글같은데... 너무 심한 댓글이 달리는군요.
사실 재혼인데 그 언니란 분도 조금은 편해지고자 재혼한거 아닐까요?
여자 혼자 애 둘 키우는게 힘에 부쳐서 날 사랑한다는 남잘 만나 재혼이란 쉽지 않은 결정을 한거일텐데 그러고 나서 생활은 더 힘든...
그냥 들어봐도 같은 여자입장에서 참 안됐어요.
나가서 일하는 문제도 쉽게 얘기할것만도 아니죠. 새로 생긴 딸 둘을 키워야하는 상황에서요.. 쉽게 쉽게 댓글달아서 남 상처주지맙시다. 제발
62. 뒤통수
'12.8.13 6:32 AM
(116.36.xxx.237)
친한 동생이라 믿고 얘기했을텐데 안 그래도 자식들 고민에 뜬 눈 일텐데 원글님은 친한 언니가 딱하다면서
가십수준으로 써 놓은 것 아시죠? 다시 자신이 쓴 글 보세요..측은지심이 묻어나질 않고 입 가벼운 이웃집 동네 아주머니 수준 관계같네요...
이렇게 신상 거의 오픈되어서 도마위에서 난도질 당하는 걸 알면
뒤통수 맞았다 하겠네요...사람 일이 앞통수를 알 수 있음 원글님을 가까이하지 않을텐데...
63. ...
'12.8.13 9:35 AM
(220.120.xxx.60)
관두고 나가라...
재혼이든 삼혼이든 결혼은 결혼인데...어디 회사에 취직한 것도 아니고...고용주와 피고용인의 관계로 사는것 같네요.
결혼 결정은 둘이서 했을텐데 유지하냐 마냐는 순전히 남자한테 달려있는듯...
이래서 여자도 경제력이 있어야 한다고 하나봐요.
암튼 참 씁쓸하네요..
64. 준재벌급 남자가
'12.8.13 9:44 AM
(58.231.xxx.80)
아들 둘 딸린 동갑의 여자랑 결혼할까요 그것도 아이가 고등학생??????????????????
그런 결혼 가능한건 남자가 엄청 여자에게 눈돌아 갔다는 얘긴데
생활비 달라는 데로 줄것 같은데
낚시 같은데요
65. 그냥
'12.8.13 10:53 AM
(14.38.xxx.190)
살다보면 생활비가 모자를 수도 있는 거고,
남편한테 생활비를 더 많이 달라고 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애딸린 재혼녀는 직접 돈 벌어서 자기자식을 온전히 책임지고, 또 그 집 아내,가정부 역할까지
완벽하게 해야하나요?
능력이 있는 데도 생활비를 많이 안주는 남자가 쪼잔한 건데,
재혼녀를 비난하는 글을 보니 참 씁쓸하네요.
재혼해서 사는 동안 여자도 살림하고 애키워주고 열심히 살았다면
현재 부를 이루는 데 기여한 점도 있을텐데
남편한테 생활비를 더 달라고 해서 여유롭게 살 권리도 있다고 생각해요.
자꾸 졸라대는 수 밖에 없어요.
사는 동안 생활비 좀 더 달라고 해서 여유롭게 살아야지요.
66. 이럴수가
'12.8.13 11:33 AM
(112.223.xxx.172)
에효.. 창피하네요.
67. ..
'12.8.13 11:40 AM
(203.228.xxx.24)
엄마쪽 아이들 그 남자 아이들은 무슨 죄인가요?
엄마가 돈에 팔려가 엄마를 뺏겼네요.
아직은 어린 애들인데 엄마없이 살려면 얼마나 상처 받을지?
주위에서 이런 비슷한 경우를 봤거든요. 정말 아이들이 받는 상처 말로 다 못합니다.
68. ..
'12.8.13 12:03 PM
(121.172.xxx.83)
생활비만 모아도 연봉으로 치면 세후4800
이 엄청난 돈이 모자란다면 얼마나 사치스러운 사람인가요?
덧붙여 댓글 정말 어이없네요
뭐 남자가 싼 값에 가정부와 성관계를 해결해요?
여자가 여자의 적이라더니..
여자의 가치를 여자가 떨어뜨리네요
69. 그냥
'12.8.13 12:09 PM
(14.38.xxx.190)
재혼한지 얼마나 됐는지 모르겠지만,
재혼이후에 형성된 재산은 재혼한 여자도 몫이 있지 않을까해서
댓글을 단 거에요.
어차피,,경제적인 사정 다 알고 남자가 도와주기로 하고서 재혼한 것 같은데,
4백이라고 해봐야 애들 학원비에 순수 생활비로 써도 그닥 여유가 있을 돈은 아닌데
욕먹을 지라도 저라면 다시 생각해 볼 것 같아요.
일반적인 남자였다면 언니도 맞벌이를 할 각오를 하고 재혼을 했겠죠.
70. 99%낚시
'12.8.13 12:18 PM
(58.231.xxx.80)
다들 흥분하지 마세요 99% 낚신데
82개 댓글 달렸는데 원글 댓글 하나 없어요
낚시대 드리우고 흐뭇하겠어요
이런 결혼이 흔한가요 준재벌 동갑에 고등학생 아들 둘 달린 여자랑 결혼할 정도면
남자가 여자에게 미쳐 있는 상태죠
400만원이 아니라 하늘에 달도 따준다 할것 같구만
71. ㅇㅇ
'12.8.13 12:38 PM
(222.112.xxx.245)
엄마쪽 남자애들 안쓰럽긴 하네요.
그치만 그건 그 엄마가 그런 선택을 한거니 탓을 해도 그 엄마를 탓해야겠지요.
거기다가 양육비를 제대로 주지 않는 친부도요.
여기 이 가정의 문제와는 별개로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