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낮에 햇볕에 핸드폰이랑 태양열등인가..내놓잖아요.
태양열등이야 당연히 충전되겠지만..
핸드폰도 햇볕에 그냥 두면 충전되나요???
햇볕이 흐리면 충전잘 아된다면서 그러시는데,,
궁금하네요.
할머니가 낮에 햇볕에 핸드폰이랑 태양열등인가..내놓잖아요.
태양열등이야 당연히 충전되겠지만..
핸드폰도 햇볕에 그냥 두면 충전되나요???
햇볕이 흐리면 충전잘 아된다면서 그러시는데,,
궁금하네요.
산하의 여름 봤는데 그 부분은 못봤어요. 그래서 계속 전기도 없는데 휴대폰 배터리 충전은 아랫마을 집에 가서 해 오나 하는 되도 않는 생각도 했었거든요.
1편에 나와요...
산하를 태우고 집으로 가는길에 비포장도로에서 시동이 멈춰 할아버지와 애가 오토바이를 끙끙대며 미는데 카메라맨이 촬영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좀 같이 밀어주지 도와주지도 않고 있었나봐요. 하다못해 할아버지가 조 도와줘봐요 그러네요...;;;;;; 어휴..참나.
ㅋ ㅋ 산하 귀여워요 카메라맨 완전 무뚜뚝ㅎ
아이가 너무 밝고 착해서 예뻐요. 예의 바르고.^^
근데 초반에 못봐서 그러는데.. 산하 엄마 아빠는 어떻게 된 거예요?
저도 그거 신기해서 검색해보니까 [핸드폰 태양열 충전기]라고 판매 하더라구요
부모는 산하 세살 때인가 이혼했고, 산하 아빠가 자리 잡을 때까지만이라고 조부모에게 맡겨 놓았나봐요
전기도 안들어 오는 외딴 곳에서 아이가 갑갑해하고 짜증 부리지는 않을까 했는데
아이가 너무 해맑고 애교도 많고 이뻐요.
조부모님하고 만담하듯이 대화하는 것도 웃기고
물가에서 수영하면서 '여자아이는 보지 마세요~' 빵 터졌네요 ㅎㅎ
할아버지도 연세에 비해서 아주 정정하시고 부지런하시고 위트가 있으시더라구요
아이가 그런 기운을 듬뿍 받고 바르고 예쁘게 자라는 거 같아서
오랜만에 tv보면서 아주 흐뭇
저도 참 재미있게 봤네요~ 산하의 천진난만함에 치유가 된 느낌이었어요.
태양열로 충전하는 전등은 저도 사고 싶더라구요.
한국에서는 아직 못 봤지만 일본에는 충전기 따로 없이 전화기 자체에 태양열 패널 같은게 달려있는
전화기가 있더라구요. 전기가 없는 곳에서도 있을 것 다 있으셔서 다행이다 했어요~
그런데 세탁기는 태양열이 안되니 안타깝더라구요.
이런 프로그램 보면 사람 사는 모습 같아요. 물론 부모없이 사는게 짠하기도 하지만 할머니 할아버지 같이 자연속에서 예쁘게 잘자라는 모습이 훈훈했어요.
그게 인간극장의 원칙이 사는 틀에 절대 간섭하지 않음
아닌가요?
그렇지만 나중에 다 도와주고
같이하고
물 건너 배달하고 하더만요.
오늘 재방송 해서 다봤는데 산하 넘귀엽고 저절로 웃음짓게 만드는 아이더군요..양말이랑 옷 할머니가 꿔매준거 입고다니면 친구들이 놀리지 않냐고 물어보니까 그게 왜 놀림거리가 되는지 모르겠다고 그러고...크면 양학선선수처럼 멋진 청년이 될것같다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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