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연재 대단한 관심

뽀뽀로 조회수 : 3,464
작성일 : 2012-08-12 11:57:06

지나친감이 있죠.

금메달 딴 선수도 저 만큼 스포트 라이트 받지 못하는데

이건 씨에프는 말 할것도 없고 예선전부터 결승까지 반복해서 보여주는데다 뉴스, 스포츠뉴스에 다큐까지

메달도 따지 못한 선수에게 너무 과도한 스포트라이트 아닌가요?

적당히 띄워줘야 하는데 심한거 맞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손연재 반복해서 나오고 있네요.

대체 메달도 따기 전서부터 이토록 띄워주는 선수가 누가 있었나요?

이건 메달 딴 선수 보다 더 스타 대접이니 이상하게 보이는건데 그걸 이상하다 하니 참....

이쁘면 무조건 용인 되는 듯~

그걸 질투라고 비하하니 할말이 없어서..

싱크로 나이즈도 이 만큼은 아니건만

그것도 아름답긴 마찬가지인데 말이죠? ㅎㅎ

IP : 182.214.xxx.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종목
    '12.8.12 11:59 AM (121.178.xxx.109)

    종목 특성상 그런 것 아닌가요?황인종이 불리한 종목 같던데
    이번 100m 경기 결승보면 모두 흑인종들입니다

  • 2. 이런 글
    '12.8.12 12:03 PM (58.226.xxx.17)

    써봤자 자격지심이라는 소리나 들어요
    여기도 손연재, 티비도 손연재
    머리 아파요

  • 3. 매우 지나치죠
    '12.8.12 12:07 PM (175.205.xxx.172)

    올림픽 5위면 잘하거고 얼굴도 깜찍해서 어느정도
    주목받는건 당연하지만 이건뭐 금메달 2연패라도
    한것같은 관심과 대우네요
    황인종이 불리한 종목이 리듬체조뿐이겠어요
    아래 김연경선수는 Mvp까지 받는데도 손연재만큼
    언론에서 다뤄주지않잖아요
    김선수야말로 백년에 한번 나올만한 선수라는데..

  • 4. 저도
    '12.8.12 12:10 PM (180.71.xxx.36)

    그러게요.
    중계할때 해설자분 연재 순서에 완전 흥분 하셨는지 ㅎㅎㅎ
    내새끼 우쭈쭈 하는건 뭐 당연한건지 모르겠지만 좀 심하더만요.
    스포츠도 정정당당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이해관계들이 얽혀서리...

  • 5. 뽀뽀로
    '12.8.12 12:12 PM (182.214.xxx.7)

    사실 관심도 없는데 이곳에서 하두 떠받드는 분위기라 한번 봐 봤어요.
    그런데 회전할때 속도도 느리고 딱히 다른 나라 선수보다 잘한다고 느껴지지가 않더라고요.
    게다가 6위 점수 받은 선수와 코치가 의의를 제기하는거 까지 보고 나니 이거 뭔가 싶고...
    조심스럽게 펜싱에서와 같이 억울한 일이 남의 나라에서도 일어나서는 안 되는 거니까요.

  • 6. ..
    '12.8.12 12:14 PM (61.253.xxx.36)

    정말 오늘도 티비에서 리체 또 보여주는데
    같은날 금메달도 저리 반복해 보여주지 않는데 과도한거 맞습니다.

    여기 82도 완전 우쭈쭈 분위기라....이상합니다.

    솔직히 황인종이 불리한게 그거 하난가요?

    씽크로나이즈도 자매가 참 잘하던데 소속사 끼고 안끼고의 차이인가 싶어서
    씁쓸합니다.

  • 7. ㅁㅁ
    '12.8.12 12:19 PM (115.136.xxx.29)

    아무래도 이해관계가 끼어있어 그런듯해요 물론 연재선수 이번에 아주 잘한건사실이고요 얼굴도 귀염상이죠
    개인적인생각이지만 올림픽은 쿼터제가 있어서 축구나 리듬체조는 월드컵이 더 볼만하겠다는 생각도 좀 들었어요

  • 8. ....
    '12.8.12 12:19 PM (110.70.xxx.61)

    6위한.선수의.이의제기는.손연재랑.상관 없죠...리본에서 27점 받았는데...자긴.더.잘했다.생각해서.이의제기한것인데 사실 더 잘했다고 보기 어려운 연기였어요...다른선수들에비해.우아함이나.멋지다는.느낌 물흐르듯.흐르는 연결 이런게 떨어지던데...

  • 9. ...
    '12.8.12 12:21 PM (115.161.xxx.209)

    현지언론에서 더 좋아한대요. 팅커벨이라고 했다네요. 깜찍하긴 하잖아요. 막시멘코랑 둘이 닮았어요.

  • 10. 근데
    '12.8.12 12:23 PM (211.224.xxx.193)

    원래 리듬체조..울나라 한명도 출전못할때도 tv서 전프로 다 틀어주고 하지 않았어요? 종목 특성상 예술적인 면이 강하고 예쁜사람들 많이 나오니 사람들 관심도가 높은 종목인거 같아요. 거기다가 아시아인 최초로 올림픽 자력출전이라니 더. 근데 예쁜긴 예쁘더라구요. 그냥 우리나라 선수라 예뻐보이나 했더니 제일 인기있는 선수고 제가 봐도 출전한 선수중에 제일 미모는 뛰어난거 같아요.
    그 러시아 코치 붙이고 실력이 많이 향상된거 같은데 열심히 하면 다음 올림픽에선 메달 바라 볼 수 있을듯 하네요. 해설자가 팅커벨같다 하는데 정말 쬐그만하니 동양요정처럼 보이더라구요. 장쯔이나 공리 비스름한 외모예요. 자그마하니

  • 11. ...
    '12.8.12 12:47 PM (180.228.xxx.117)

    왜 그러냐면 ...
    이유야 어쨋건 손연재가 전 국민들에게 이미 널리 알려진 인물이기 때문이죠.
    일반인이 이혼해 봐요.누가 관심이나 두는가.일가 친척 몇몇 친구들 뿐..
    그렇지만 이름 알려진 유명 연예인이 결혼 해 봐요.
    아주 난리잖아요.난리.. 일반이 결혼이나 연예인 결혼의 본질이 뭐가 다르겠어요.
    서로 만나 살 맞대고 사는 것을 합법화한다..그것 뿐이잖아요.

  • 12. 파사현정
    '12.8.12 12:52 PM (114.201.xxx.192)

    이명박 사위그룹 효성그룹이 IB인수하고 그 언론의 파워력은 막강하죠. 그것도 한몫했다고 봅니다.
    물론 손연재가 잘해서도 있지만 런던올림픽서 타 종목 선수들 금메달 따고도 그렇게 조명받는 선수 못봤거든요.

  • 13. 조심
    '12.8.12 1:01 PM (116.37.xxx.10)

    지난번에 손선수 얼굴 촌스럽다고 했다가 완전 다굴당했어요.
    저는 장쯔이 얼굴도 촌스러워서 제 취향이 아니거든요
    개취도 말 못하는 무서운 게시판이에요

  • 14. 즐겨요
    '12.8.12 1:03 PM (125.177.xxx.83)

    리듬체조 해설자의 오바가 너무 짜증나서 엠사 안보고 케이사 봤는데 거기도 도찐개찐 ㅋ
    차라리 그럴바엔 오바의 극을 비웃으며 즐기자 싶어서
    어제 일부러 엠사의 해설 들어가며 봤습니다. 정말 명불허전이에요.
    손연재 성적 확정된 뒤 다음 선수들 해설은 거의 방치 수준. 엠사 케이사 똑같이 조용하더군요 ㅋㅋㅋ 속보여요

  • 15. 스타성
    '12.8.12 1:05 PM (180.182.xxx.59)

    어쩌겠어요.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상품성이 있는 사람이 주목 받을수 밖에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리듬체조 경기 시청률이 장난 아니게 나왔네요.
    욕을 하든 어쩌든 사람들 관심이 이리 많으니, (82에서도 손연재글 지겹게 많잖아요;; 욕이든 칭찬이든 간에)

  • 16. 원래 인기종목
    '12.8.12 1:23 PM (112.153.xxx.36)

    피겨스케이트나 리듬체조는 선수 배출 안한 나라도 원래 관심이 많은 종목이예요,
    아름다워 눈이 즐겁고 묘기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이런 이유로 다들 좋아하죠.
    직접적인 상관이 없어도 눈요기꺼리임에는 확실하고 그만큼 인기종목 중의 하나죠.

  • 17. (펌)현재 손연재를 둘러싼 논리의 흐름
    '12.8.12 1:31 PM (116.39.xxx.49)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162539


    실력은 무슨. 언론 버프로 뜬 허상 인기다. 올림픽 시작하면 만천하에 드러날 것
    ----> 올림픽 5위. 결선 진출한 유일한 동양인.


    기껏 5위 갖고 왜이렇게 언론이 주목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금메달 딴 다른 선수들은 1분도 안 나오면서
    -----> 그럼 박지성, 박찬호는 세계 100위도 될까 말깐데 언론의 주목을 이해할 수 있는가?
    - 그건 축구가 메이저 종목이기 때문. 리체같은 마이너랑 비교가 되냐?
    - 피겨도 마이너 종목이래에~!!
    - 박지성/박찬호를 왜깜? 우리 찬호형 지성이형 까지마욤
    -----> 같은 금메달인데 왜 이상화보다 김연아만 특집 생방송 2시간 하고 생난리부루스냐?
    - 연아는 레전드급 압도적 경기력. 비교가 되냐?
    - 연아는 왜 또 걸고 넘어져? 우리연아 까지마욤.
    ------> 장미란, 신지애도 압도적 1위 했었는데 왜 김연아만?
    - 연아는 일본 텃새 통쾌하게 꺾고 당당히 1등. 국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선사...역대급 퍼포먼스 어쩌구


    김연경 세계 최고 공격수인데 왜 세계 5위 불과한 손연재만 하루종일 떠드는지 이해 안됨
    -------> 겨우 은메달 딴 박태환은? 올림픽 2연패 진종오는 왜 아웃오브안중?
    - 수영하고 사격하고 같냐? 수영은 서양인들만의 리그인데 거기 우리 쪼매난 동양인 박태환이 어깨를 나란히...
    - 리체도 서양인만의 리그고 손연재도 쪼매난 동양인인데...

  • 18. 김연경은
    '12.8.12 2:47 PM (119.70.xxx.194)

    여자 배구계의 메시 라고....

    못하는게 없더군요. 서브리시브, 수비, 서브, 브로킹, 공격....
    그리 전천후 선수는 본적 없어요
    토탈 패키지!

  • 19. ...
    '12.8.12 2:59 PM (112.155.xxx.72)

    손연재 소속사가 ib고 그걸 이명박 사위가 있는 효성이 그걸 샀다니
    이제야 이해가 되는군요.
    손연재 뒤에는 이명박이 있었군요.

  • 20. 윗님 말씀이
    '12.8.12 3:06 PM (175.205.xxx.172)

    사실이라면 이해가 가네요..

  • 21. 잘한것만
    '12.8.12 3:25 PM (125.180.xxx.36)

    저도 보면서 열심히 하구 귀엽다고 생각했지만 워낙 메달권 선수들이 잘해서 나중에 더 잘하면 좋겠다 싶은데 언론에 도배되다시피 나오니 안쓰럽네요. 공현주 언론노출과 비슷한 느낌으로 전락하는 거 같아 안쓰러움

  • 22.
    '12.8.12 4:28 PM (222.234.xxx.47)

    뒤에 뭔가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 이해가 가네요
    잘한건 잘한거고 앞으로는 더이상 과한 언플은 안봤음싶네요

  • 23.
    '12.8.13 10:43 AM (220.120.xxx.2)

    무식하다고 해야하는지...
    용감하다고 해야하는지...

    효성그룹 다니는 사람들은 뒤에 이명박이 있는 거군요...
    그래서 잘나가는 거라고 생각하면 되는 거죠...

    진짜.. 찌질하다... 아이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830 정말 사랑을 해보는 사람이 많이 없나요??? 10 mm 2012/08/13 2,566
138829 밝은 갈색을 자연갈색으로 바꾸고 싶어요 ㅠㅠ 2 염색 2012/08/13 1,492
138828 쉐프는 몇 살까지 일할 수 있을까요? 4 꿈꾸자 2012/08/13 1,151
138827 주니어용 탐폰이 따로 있나요? 3 질문 2012/08/13 4,988
138826 고등학생 브라 어데서들 구입하시나요? 2 속옷구매 2012/08/13 2,701
138825 터키에서의 김연경의 인기, 상상초월이군요. 9 ... 2012/08/13 8,210
138824 헬스pt를 받는데 오히려 지방이 늘었는데 왜일까요? 4 의기소침 2012/08/13 2,013
138823 서울에서 향수 종류 다양하게 파는 곳 어딜까요? 3 날아라 2012/08/13 1,009
138822 약 2~3주간 제한없이 실컷 먹으면 얼마나 살찔까요?(넋두리포함.. 3 ㅋㅋㅋㅋ 2012/08/13 1,397
138821 유치원 애들에게 이런 걸 시켰다니... 애들이시다바.. 2012/08/13 1,147
138820 삐치는 남편 에휴.. 2012/08/13 1,191
138819 사촌동생 학교담임에 대해 질문요~ 7 곰녀 2012/08/13 1,634
138818 세계적 장수마을엔 보통 140살까지 살던데 우리가 그렇게 살면... 7 끔찍 2012/08/13 1,846
138817 몇일전에 베이비시터 급여관련 글을 올렸는데요ㅇ 20 .... 2012/08/13 3,297
138816 초등학생 아이를 두신 어머니들:) 18 곰녀 2012/08/13 2,938
138815 아보카도 김말이 할건데요~ 6 저녁이네용 .. 2012/08/13 1,480
138814 듀오덤? 테가솝?? 1 pyppp 2012/08/13 1,513
138813 실거주용 집은 언제쯤 사는게 좋을까요? 1 그럼 2012/08/13 1,268
138812 5천원대 어르신들 선물고민 3 토마토 2012/08/13 1,872
138811 선관위, ′안철수재단′에 활동불가 판정 세우실 2012/08/13 741
138810 주말 부부되니 2 주말 2012/08/13 1,709
138809 쓸데없는 외동 걱정, 왜 걱정하는지 모르겠네요 8 자식 2012/08/13 2,213
138808 펜싱 김지연 선수 예쁘지 않나요? 2 역전의검객 2012/08/13 2,824
138807 아이들 스마트폰 요금제? 4 현사랑 2012/08/13 1,393
138806 제가 너무 많이 먹는 걸까요? 먹는양 좀 봐 주세요 14 다이엿 2012/08/13 3,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