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방송 MBC 최악이네요.
우선 우리나라 선수들 졌어도 장하구요...
급하게 방송 보느라 MBC 보게 됐는데
연장전.. 안타까운 상황에서
여자 해설자 꺅 소리 지르고...
수준 낮은 진행...
그래서 KBS로 채널 돌렸더니
차분하게 방송하네요.
올림픽 방송 MBC 최악이네요.
우선 우리나라 선수들 졌어도 장하구요...
급하게 방송 보느라 MBC 보게 됐는데
연장전.. 안타까운 상황에서
여자 해설자 꺅 소리 지르고...
수준 낮은 진행...
그래서 KBS로 채널 돌렸더니
차분하게 방송하네요.
선수출신이라 감정이입 많이 되셨더라구요. 마지막엔 시간 얼마 안남았는데 골이 막히니까 '어떡해..' 하시는데..
근데 전 나쁘게 보지 않았어요. 너무 차분한 진행보다는 적당히 흥분해 주는게 재미도 있고..
전 해설자분의 간절한 맘이 느껴져 같이 소리지르며 응원했는데요...
워낙 치터지는 접전이라 이런 경기해설은 괜찮았어요.
이겼다면 더욱 드라마틱하고 기뻤겠지만
끝까지 투지를 불살라 준 선수들께 감사드려요~
치 -> 피 오타예요.^^;
좀 심했어요. 해설자가 그렇게 중간에 자기 감정 드러내면 안되죠. 동생들...이라고 계속 그러고...물론
뜬금 없이 하나님의 은총으로...이런 멘트 날리지 않은 건 천만다행이지만요...ㅎㅎ 어떡해...이 부분은
정말 오버 아닌가요? 간절한 건 알겠는데...들으면서 우황청심환이라도 먹고 하시지....그랬네요.
저도 ㄱㅖ속 채널 돌렸는데요 . 괴성도 괴성이지만 우리선수들 못했을때 한숨쉬는게 더 듣기 싫었어요 .
아무렴 kbs체조해설하는 탈북 출신 여자만 할까요...
탈북자 출신 교수 라는데 체조해설 어찌나 짜증나게 하던지... 엠비시로 바로 바꿔서 봤슴.
여자배구도 그랬어요 흥분한 목소리에 스트레스 당장 캐백수 틀었네요 엠빙신 총체적으로 빙신이에요
kbs도 그랬어요. 비명 꺅은 아니었지만 사회자가 너무 신경질을 내니까 그 분위기에 제가 다 화가 나던걸요.
자꾸만 저러면 안되죠. 그럼 안되죠 이러니까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못보겠어서 mbc로 돌렸어요.
mbc는 그나마 괜찮아요 할 수 있어요 하는 긍정적인 멘트가 대부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