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국심 빼고 솔직히 말하면 손연재보다 순위낮은 선수들이 더

리듬체조 조회수 : 11,256
작성일 : 2012-08-12 00:53:49

잘하는것처럼 보이네요.

전문가의 정확성 기준은 어떤지 몰라도

일단 비전문가로서 보면 순위는 뒤에 있어도 더 리듬이 빠르고 다이나믹해서

시각적으로는 오히려 손연재선수가 심심한 편이네요.

김연아때도 그렇더만, 솔직히 첫 한두해 빼고는 김연아 피겨도 너무 판에 박은듯 정형화된 연기라

오히려 다른 일부 유럽선수들이 더 다이나믹하고 시각적으로는 더 시원하다는 느낌이었거든요.

 

오늘 리듬체조에서 키큰 폴란드선수나 이스라엘이나 불가리아 선수들이 더 보기는 좋네요.

개인적으로 난 이런 경기에선 애국심은 별로 신경안쓰고 보는 편이라 그렇게 보이는지도 모르겠네요.

혹시나 애국심으로 욕할 분들은 이해해주세요.

 

 

 

 

IP : 121.165.xxx.55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2 12:55 AM (125.181.xxx.185)

    영국에서 반응은 손연재가 훨신 더 좋던데요.

    다른 선수들보다~

  • 2. ㅇㅇ
    '12.8.12 12:55 AM (221.138.xxx.187)

    스포츠는 느낌이 아니라 기술의 수행으로 평가해야죠

  • 3. 님의
    '12.8.12 12:56 AM (219.251.xxx.5)

    경기 보는 수준이 떨어지는 걸 아셔야 할 듯~~
    애국심과는 별도로~~

  • 4. 에반젤린
    '12.8.12 12:57 AM (110.8.xxx.71)

    반응 훨 좋고 표정도 더 예쁘고 동작도 확실하던데요. 그래서 심판도 헤깔릴 수가 없다던데 ㅎ

  • 5. 경기보다 짜증나는게
    '12.8.12 12:58 AM (121.165.xxx.55)

    사회자나 해설자가 왜 그러는지 다른 선수 경기보는데도 계속 손연재 얘기를 해서 짜증났어요.

    그냥 각 개인이 보도록 놔두면 되지,
    가는곳마다 인기최고라는둥, 옆에 bbc 방송기자들이 감탄한다는 둥의 그런말은 왜 하는지 모르겠네요.

    시청자들이 무슨 세뇌대상도 아니고 짜증나요.

  • 6. ..
    '12.8.12 12:59 AM (203.229.xxx.232)

    실제로 외국에서 인기 무지 많데요. 세뇌가 아니라 사실인데..

    그리고 빠르게 하는 게 중요한게 아니라 동작을 확실하게 하는 게 평가요소.

  • 7. ㅇㅇ
    '12.8.12 1:01 AM (221.138.xxx.187)

    경기의 룰도 모르시면서 무슨 애국심을 운운하시는지...

  • 8. 연아
    '12.8.12 1:01 AM (108.7.xxx.98)

    김연아 좀 안끌고 들어갔으면 좋겠어요....
    김연아는 피겨에요..

  • 9. 그러니까 보는눈이 다른거예요
    '12.8.12 1:02 AM (125.143.xxx.35)

    심사위원들이 폼으로점수매기나요~ 그냥전체적인동작이랑 하나하나동작의 모든모션을 국제적인기준에 맞게 매기는겁니다 왠 애국심을 갔다붙이나요 말도안되게~ 참나 손연재선수 서글프겠다

  • 10. ....
    '12.8.12 1:02 AM (110.70.xxx.61)

    저는 대부분.선수들.예상점수 비슷하게 맞췄어요...난이도 예술성 기술 다 봐야죠...^^.점수가 상당히.객관적이드만요...

  • 11. ...
    '12.8.12 1:03 AM (222.106.xxx.124)

    소속사 언플때문에 연재 선수의 팬은 아니지만...
    시각적으로 심심하다거나, 뒷순위 선수 연기가 더 보기 낫다는 말에는 동의하기 어렵네요.

    회전의 안정성이나 연기의 흐름, 이어짐이 매우 훌륭하던데요.
    심지어 키 큰 어떤 선수는 회전시 덜커덩거리는 느낌까지 들었고요.

    그런 의미에서 러시아 선수들은 넘사벽이 뭔지 보여줬고요.
    그 물흐르는 듯한 고난도 연기의 연이은 동작들. 안정적인 동작...

    연아 선수도 그 예술적인 느낌은 기존 선수들을 능가하는 수준이고,
    점프의 정확성은 두말할 필요도 없는 것인데... 다른 선수들이 낫다고 하시면...

    심판은 왜 있겠어요?

  • 12.
    '12.8.12 1:03 AM (58.238.xxx.160)

    손연재 선수 연기할 때 관객 반응이 아주 좋던데요?
    아무것도 모르는 남편도 옆에서 보면서 저 한국선수가 잘하는 거냐고 묻더라고요.
    사람들 반응이 좋으니까 그들은 뭘 알고 박수칠 거라 생각하는 거 같더라고요.
    근데 정작 제가 모르니 뭐 -.-;;;
    남편은 외국인이라 한국 언론이나 네티즌 반응은 잘 모르는 상태에서 본 거에요.
    나름 객관적인가요? ㅎㅎ

  • 13. ..
    '12.8.12 1:03 AM (1.245.xxx.175)

    올림픽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하셔야죠
    더구나ㅈ결선 올라간것도 첨이고하니 해설하는 입장에서도 흥분됐겠죠
    뭐 이리 빡빡하게 그러실까ㅎㅎ

  • 14. 아...
    '12.8.12 1:03 AM (203.226.xxx.21)

    국제심판 나셨네요.

  • 15. 아니
    '12.8.12 1:04 AM (112.153.xxx.36)

    우리나라 선수 경기하니 더 얘기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외국 방송도 아니고?
    언제부터 체조에 그리 관심이 많았다고요?

  • 16. 기술 난이도도 별로 높아보이지 않았죠.
    '12.8.12 1:05 AM (211.211.xxx.113)

    기술 난이도도 다른 선수들에 비해 차별화돼보이지도 않고
    얼굴은 크고 팔다리는 짧아서 보기에 아름답지 못하고 답답한 느낌마저 드는데도
    점수는 이상하게 높게 나오더군요.

    리체는 많은 대회에 참가해서 심판들에게 얼굴도장을 잘 찍어야 점수가 높아진다던데
    그런 면에서 성공한거 같아요.

    참가비용이 만만치 않아 지원이 약한 선수들은 엄두도 못낼 일이죠.

  • 17.
    '12.8.12 1:05 AM (58.238.xxx.160)

    그리고 김연아 선수보다 유럽선수 경기가 더 좋다고 말씀하시는 걸 보니
    취향을 떠나 보는 눈이 좀 없으신 거 같다는 제 개인적인 의견 드립니다 ㅠㅠ

  • 18. 그냥 각자
    '12.8.12 1:08 AM (211.110.xxx.180)

    누가 잘하는구나~ 하고 보면 되지 뭘 그렇게 잡아 먹으려고 따질까?

    여기서 취향을 떠나 눈이 없네 뭐네 하는 사람들은 언제부터 리체 그렇게 잘 안다고 눈이 있고 없고를 따지지?

    그냥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구나. 하고 생각하고 넘어가면 되는거지 자기들은 리체 선수들마냥 경기 룰 따지고 뭐하고...

    그런 사람들 중에서 정작 경기 룰 제대로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다 같이 모르면서 보니까 보는 사람 눈에 따라서 다르게 보일수도 있는건데..

    남들과 다른 생각을 가지면 무조건 비난 받아야 하는건가요? 아주 올림픽 기간이라 애국자들 나셨네요.

  • 19. ..
    '12.8.12 1:08 AM (203.229.xxx.232)

    후프 연기만 해도 기술 난이도가 9.5입니다.
    기술 난이도가 낮다니요...........

    한 선수의 뼈를 깎는 노력을 심판한테 얼굴도장 찍었다느니
    그런 식으로 폄하하시면 안되죠.

    어머니 인터뷰 못보셨나요?
    우리 체조협회도 지원 하나도 안해줘서 훈련비용 벌려고 광고 찍는 거라는데..
    왜들 그러는지 참.

  • 20. ㅇㅇ
    '12.8.12 1:08 AM (221.138.xxx.187)

    그러게요 김연아 선수는 점핑 퀄리티나 스케이팅 스킬이 남자 탑선수들이랑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인데
    보는 눈을 떠나 해당종목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이 없으신 듯 하네요
    리듬체조도 러시아 2명 빼놓고는 손연재선수 잘하는 편 맞던데요 뭐
    오히려 동유럽, 중앙아시아 선수들이 좀 기대에 못 미치던걸요

  • 21. 에반젤린
    '12.8.12 1:09 AM (110.8.xxx.71)

    에휴....그런 식으로 심사 꼬이신 분들 앞으로 3년은 재수없으실 겁니다.

  • 22. 진짜
    '12.8.12 1:11 AM (175.212.xxx.31)

    손연재 얘기만 하시던가
    김연아를 왜 자꾸
    아사다마오 급도 안되는 손연재를 찍어부치나요?
    뭔 의도지 모르겠네

  • 23. 내가 한국인이라서인지
    '12.8.12 1:11 AM (14.37.xxx.246)

    괜히 한국사람에게 눈한번 더가고.. 더 이뻐보이던데..
    원글은 아닌가봐요..

  • 24. 슈나언니
    '12.8.12 1:11 AM (113.10.xxx.126)

    저는 잘 모르겠고 카나예바 선수가 확실히 잘하는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몸매도 어쩜 그리 이쁜지....

  • 25. 님이 심판하든지
    '12.8.12 1:12 AM (112.153.xxx.36)

    그럴 주제도 못되면서 무슨 난이도 높지 않아보이고- 그건 찌질한 님 생각이고요
    왜 올림픽 리듬체조 심판들에게 정식으로 이의라도 제기 하지 그러세요?

  • 26. ...
    '12.8.12 1:12 AM (220.77.xxx.34)

    연아랑 연재랑 다 깍아내리는 글이네요.

  • 27. 손연재 선수는
    '12.8.12 1:13 AM (121.165.xxx.55)

    음악도 느리고 동작도 군데군데 정지상태가 많던데요.
    쭉 이어지는게 아니라.


    예술성이야 보는 사람에 따라 주관적이니
    개인적으로 내 시각적으로는 길쭉한 선수들이 힘있고 빠르게 하는게 보기는 더 좋던데요.
    어차피 4위부터는 순위를 따지는게 별 의미도 없지만..

    몽고인처럼 생긴 아제르바이잔 가라예바 선수 잘하던데 그 잘하는 선수에 비하면 손연재가 많이 모자란 느낌인데
    그선수와 점수가 별 차이없는것도 이해안되고 그렇네요.

  • 28. ..
    '12.8.12 1:15 AM (203.229.xxx.232)

    그냥 키 큰 선수들 움직임을 좋아하시는 것 같네요. 그래서 그런 듯..
    손연재 특징이 힘있게 쭉쭉 뻗는 연기래요. 빠르게 하는 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연재선수 장점이 동작이 매우 정확해요.

  • 29. 내가 손연재 선수 별로라했지만 얼큰이는 아니죠
    '12.8.12 1:16 AM (121.165.xxx.55)

    저 윗분은 얼토당토않게 욕하네요.
    솔직히 손연재선수가 길쭉하진 않아도 비율은 좋죠.
    얼큰이 아니고요.

  • 30. Dd
    '12.8.12 1:16 AM (221.138.xxx.187)

    님... 님이 다른 나라 선수들 더 좋아하는 건 님 마음이지만
    스포츠에서 잘하고 못하고에는 분명한 기준이 있는거예요
    그 순서를 님 맘대로 거스르고 아니라고 부정하시니까 이렇게 반박댓글이 달리는거구요

  • 31. 원글//
    '12.8.12 1:18 AM (112.153.xxx.36)

    그냥 님이 리듬체조 국제심판 하시라니깐요?
    진짜 찌질해서 못봐주겠네요.

  • 32. ..
    '12.8.12 1:19 AM (222.96.xxx.23)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속도도 느릿느릿 실수해도 해설자들은 묵묵부답
    뒤에선수들 하다보면 그렇게 점수가 나올것 같지 않은데도
    점수를 퍼받는거보니 의아하더군요

  • 33. 참내
    '12.8.12 1:20 AM (121.156.xxx.132)

    빠르고 보기 시원한거 좋아하시면 무용공연을 보세요 괜히 스포츠경기 보다 모르는 소리하지 마시고
    도는 동작 피봇은 느리게 도는 게 더 어려워요 빨리 도는 건 균형이 덜 잡혀도 어물쩡 돌 수 있어 쉬운 거고요
    경기마다 룰이 있는 건데 모르고 쓰셨다 면박당하셨음 반성하셔야지 왜 우기세요?
    아 그럼 축구경기도 골 못 넣고 빠르고 시원하게 패스만 잘 하면 되겠네요?

  • 34. 이상하게
    '12.8.12 1:21 AM (121.134.xxx.90)

    손연재 선수는 그냥 눈길이 가더라구요
    기술이나 테크닉을 떠나서 표정이나 동작에서 나오는 느낌이 묘하게 사람을 끌어들여요...
    연재선수 관심도 없었고 또 실제로 경기하는 모습 이번 올림픽에서 처음 본 1인의 느낌은 그랬어요

  • 35. 슈나언니
    '12.8.12 1:22 AM (113.10.xxx.126)

    그냥 원글님 취향엔 다른 선수들이 더 잘하는것처럼 보인다.. 까지는 괜찮은데
    심판들이 심사한거에 대해서까지 왈가왈부 할건 아니잖아요. 원글님이 리듬체조에 대해서 잘 아는것도 아니니까요.

  • 36. 그만 좀 하죠
    '12.8.12 1:24 AM (175.205.xxx.172)

    지금 우리나라 박종우선수 메달 못받게 생겼는데 여기서 왜 싸우고 있는지..

  • 37. 에혀 그놈의 메달을 받던지 말던지
    '12.8.12 1:26 AM (121.165.xxx.55)

    내 알바 아니고
    리듬체조는 눈이 즐거우니까 본거죠.

  • 38. 손연재가 제일 재미없어요.
    '12.8.12 1:26 AM (211.211.xxx.113)

    손연재가 할 때 제일 재미없더군요.
    머리도 크고 몸통에 비해 팔다리도 짧아서 선이 살아나질 않아요.
    리듬체조도 일종의 무용인데 선이 아름답지 못하니까 뭘해도 뽀대가 나질 않잖아요.

    게다가 난이도도 다른 선수들보다 높아보이지도 않으니 보기에도 지루하고 제일 재미가 없더라구요.

  • 39. 211님, 근데 손연재선수가 왜 머리가 큽니까?
    '12.8.12 1:31 AM (121.165.xxx.55)

    머리가 그만큼도 안크면 그게 무슨 사람이겠어요.
    멀쩡한 머리갖고 그러지 마세요.

    비율이야 그만하면 훌륭하죠.

    저도 세계적 탑텐선수들보니까 해설자가 손연재 난리부루스 치는거 좀 짜증났지만
    글타고 머리가 크다는 둥의 얘기는 동의못하겠어요.

  • 40. 211.211.113님
    '12.8.12 1:31 AM (112.153.xxx.36)

    님 글 어제 오늘 풍년이네요.
    손연재 까느라 밤낮이 없으시네요.
    뭘해도 까실 분 인증이네요.

  • 41. 그건
    '12.8.12 1:33 AM (1.177.xxx.54)

    꼬인인간들이 언제나 오는 82...
    이렇게 꼬이게 살면 살림살이 나아지나요?
    심술만 보여요..하는 일 잘 안되시지 않나요?
    원글님이 말한 선수..제 눈에는 외모빼고 크게 잘하게 안보이던데요?
    각자 취향차로 따지기에는 원글님이 꼭 집어 연재선수 못한다고 말해서리.
    제눈에는 연재가 더 잘하던데요?

  • 42. 막눈
    '12.8.12 1:34 AM (125.177.xxx.83)

    저도 막눈이라 그런지 손연재한테 점수가 좀 후한 느낌이네요
    다른 선수들 26점 27점 받는데 손연재는 28점 폭풍으로...
    연기에 특별한 난이도가 있는 것 같지도 않고 연기도 뚝뚝 끊기고 감흥도 덜하던데~
    제가 막눈이라 보는 눈이 없어서 그렇게 보이는 건지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짜게 받은 건 절대 아닌듯

  • 43. 원글님 그놈의 메달이라뇨
    '12.8.12 1:35 AM (175.205.xxx.172)

    우리나라 축구선수 하나가 메달을 못받게 생겼다구요
    먼 헛소리신가..

  • 44. 아우
    '12.8.12 1:35 AM (203.152.xxx.131)

    짜증나
    올림픽에 손연재만 나간거유
    어제 황경선 선수 태권도 16강부터
    차근차근 이기고 올라가도 언급도 없이
    손연재 손연재
    82쿡 멀미 나려함
    왜이러는거유 대체
    그냥 보편적으로 울나라 선수고
    열심히 하고 있고
    그만함 성적도 좋다
    이러면 되는거 아니유?

  • 45. 손연재 손연재 드립은
    '12.8.12 1:44 AM (112.153.xxx.36)

    안티가 계속 관심을 주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화려하고 눈요기 좋아하는 심리에 딱 맞는게 리듬체조 종목이기도 하죠.
    실제로 현지에서 관람석 매진 제일 빨리 나는 종목이라고 하네요.
    올림픽 선수중 가장 아름다운 몸매와 화려한 복장 두루두루 갖춘 시선집중되는 경기인 것은 사실이죠

  • 46. ㅇㅇ
    '12.8.12 1:58 AM (222.112.xxx.245)

    제가 볼때도 후하게 받긴 했어요. 유일한 동양계라는 이점과 인기도 작용한거 같고,
    그런데 연재선수가 다른선수들과 다르게 또 보는 즐거움이 있습디다.
    외모가 갖는 매력이 확실히 어필이 되는 종목이긴 해요. 222222

    손연재 선수가 나이도 제일 어리고 키도 작고 얼굴은 더 동안이고
    그래서 다들 막내처럼 귀여워하는 분위기던데요.
    관객들도 한참 어린 귀여운 선수가 하니 더 응원하는 그런 거 같구요.

    좀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후하게 점수 받은 정도 같아요.

    뭐 우리도 그런 종목 하나 있어도 문제 없을거같은데요.
    그렇다고 메달 색깔이 바뀐것도 아니고요.

  • 47. 세피로
    '12.8.12 2:01 AM (203.226.xxx.154)

    .......-_-여기이상한ㅅㅏ 람만모였네

  • 48. ......
    '12.8.12 2:17 AM (1.177.xxx.54)

    동양인이라서 불이익받는다 어쩐다 하는일이 더많은데
    리체는 동양인이라서 또 이점이 작용하기도 하는군요.
    그놈의 이중잣대란..
    그냥 보고 싶은것만 다들 보고 싶은거겠죠...

  • 49. 아이고
    '12.8.12 7:01 AM (211.60.xxx.179)

    그리 똑똑한데 왜 여기서 이런거 쓰고 욕이나 먹고 있어요? 국제 심판을 뛰던지 직접 곤봉 돌리지. 어제 결과로 지들 입으로는 겨우 5위라면서도 것도 아니꼬와서 배아파 미치겠나보네. 아침부터 환자글 올리는거 보면.

  • 50. ...
    '12.8.12 9:38 AM (218.237.xxx.220)

    예, 저도 좀 그렇게 느꼈어요.
    제일 우스운 건 해설자가 손선수 연기할 때는 평을 안 한다는 거죠.
    분명이 부자연스러운 점이 있고 미스한 것도 같은데, 완벽합니다 하는 평....
    다른 선수들은 너무 자연스러운데 손이 좀 흔들렸다 어쩐다 하죠.
    그게 제일 웃기더라고요.

  • 51. ,,,,
    '12.8.12 10:33 AM (211.178.xxx.67)

    우리연재우리연재 왕짜증났어요

  • 52. 222
    '12.8.12 12:19 PM (183.104.xxx.153)

    우리나라가 강대국이라서 연재선수 소질없는데 점수 더 줫을까?

    심판들은 연재선수가 가엾어서 점수 더 줫을까 ...?

    원글만의 혼자 느끼는거같고 뭐라하지 맙시다 (보는눈이 그리 없나)..

    심판들이 병신으로 보이나?(연재가 능력없는데 점수 더주게)

    다른나라 선수들 몸은 잘빠졌어도 연재만큼 이쁜애는 없드만..

    난 우리나라 여자애가 그속에 속한것만으로도 자랑스럽고 거기다 얼굴도 이쁘고


    3.4.5등 점수 봤나요? 곤봉에서 실수만 안했어도 3등 얼마든지 했을꺼 같았음..

    제발 좀 까지좀 맙시다..

  • 53. ...
    '12.8.12 2:14 PM (121.155.xxx.195)

    연아는 왜 끌고 들어가시는지,,,

    원글님 피겨경기장서 직접보고 말씀하시죠

    현장서 보면 다른서수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손연재도 어린나인데,,,,큰무대서 큰 실수없이 잘했고 앞날이 기대되네요

  • 54. 너무하네
    '12.8.12 3:35 PM (180.182.xxx.59)

    실수는 한 두명의 선수 빼고 다했죠.
    손연재만 실수한게 아니죠.
    다른 선수들도 실수 안했으면 점수 올라갔을테니
    실수 안했으면 메달이다 이런 가정은 의미가 없다고 보네요

    ---> 아니 자국선수 한테 그런 애정어린 위로도 못하나요?
    다른 종목 국대 선수들한테도 그러잖아요. 저 부분에서 조금만 버텨줬으면 은 땄을텐데
    오늘 컨디션이 안좋아 보인다. 컨디션만 좋았으면 금도 가능했을것을.. 이런식으로 말하는게 뭐 어때서요.

    우리 선수니까 아쉬워도 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게 인지상정 아닌가요.
    손연재가 무슨 대역죄인도 아니고 ㅋㅋㅋ
    뭐하나 꼬투리 잡으려고 뱁새처럼 눈 치켜뜬 사람들이 왜 이리 많은지;;

  • 55.
    '12.8.12 3:53 PM (210.106.xxx.78)

    인성못된사람들이 이렇게 많은지 새삼 느끼네요
    남한테 그리 악담 퍼붓는거 다 돌아옵니다
    다른거 다 둘째치고 이제 겨우 18살짜리가 저리 열삼히 운동하면 최소한 흐뭇하게는 바라봐야죠 손연재선수가 딴나라 선수래도 이롷게 악담했을까요

  • 56.
    '12.8.12 4:05 PM (118.45.xxx.30)

    꼼꼼히 보고 내린 결론은''.
    순위대로 했다는 거예요.
    리듬체조에 손연재가 한 획을 그었네요.
    잘 했어요.

  • 57. 파사현정
    '12.8.12 5:36 PM (114.201.xxx.192)

    연재는 하계 종목이고 연아는 동계종목입니다.
    연재얘기할때는 연재얘기만 하세요.
    연아를 왜 끓어들이는지
    피겨는 종목자체가 틀립니다.
    얼음판에서 점프뛰다가 부상까지 걱정해야하는 위험한 종목이죠.
    비교 그만 하세요.
    연아의 점프는 정석점프에 비거리 높이 퀄리티가 타여싱보다 달라요. 그래서 점수 더 받는거고.
    똑같이 점프뛴다고 점수가 같나? 레벨이라는게 있는데.
    연아가 두번 넘어져도 아사다마오가 클린하고도 연아보다 점수 낮게 나오는 이유가 다 레벨이 다르기 때문이죠. 점프 레벨이. 정석으로 뛰느냐 치팅으로 띠느냐의 차이.

    연아, 연재 둘다 우리나라 선수이고 사랑받을 자격 충분이 있습니다.
    비교질 그만하고 그냥 둘 다 응원해 줍시다.

  • 58. 기술과유연성
    '12.8.12 5:47 PM (121.137.xxx.108) - 삭제된댓글

    몇몇 선수들은 그냥 기구들을 올렸다 내려받는 수준도 많았아요..팔만 허우적 거리면서
    연재는 유연해서 공같은 경우 뒤로도 접고 여러가지 기술이 나오더군요.
    아직 다음단계로 이어지는 부분에서 매끄럽지 않아서 그렇지....유연하게 참 잘했습니다.

    연재 경기 보다가 러시아 선수들 2명 경기보니 완전 착착 감기는게 다르긴 달랐지만
    연재도 잘했어요..~~

  • 59. 해설자
    '12.8.12 10:26 PM (218.50.xxx.53)

    해설자가 보통 리체부분 원로들(?)이잖아요
    4-50대 인 것 같은데.. 평상시 손연재한테 관심 없다가 처음 경기 보는 저도 혹시나 실수할까봐
    되게 가슴 졸이면서 봤거든요(펜싱이나 양궁 다른 종목도 그렇지만)
    암튼 그 세계에서 원로들인데 처음으로 결선 진출한 후배를 보고 있으니 얼마나 가슴이 졸였겠어요
    그래서 연기할 때 별다른 말이 없는게 아닌가 하고 저혼자 생각했어요

    그리고 곤봉 떨어트린 경우는 전 kbs로 봤는데 캐스터가
    1개(번?) 떨어트리면 -0.2라고 해서 옆에 있던 남표도 바로
    그럼 2개 동시에 떨어트렸으니 -0.4겠구나 하더라구요..

    덧붙여 정말 각자 보기 나름인데 저는 동구권 선수들이 시원시원 하는게 참 잘해보였고
    이런쪽으로 문외한인 남편 같은 경우는 바로 '쟤네들은 기술 난이도가 낮은 거 같은데' 이러더라구요..

    암튼 뭐 각자 취향과 눈이 있으니..
    근데 어찌됐든 순수하게 우리나라 선수의 선전을 기뻐하시는 분이 없는 경우도 있어서 좀 슬프네요..

  • 60. 우리나라~
    '12.8.12 10:53 PM (221.151.xxx.208)

    "우리나라 잘난 것은 우리 나라 사람들만 모른다"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 61. ...
    '12.8.12 11:14 PM (39.115.xxx.117)

    나도 애국심 빼고 손연재가 낮은 순위 선수들보다 더 잘하는 것 같던데..
    어떤 선수들은 돌 때 삐걱거리고 정지 순간도 많고 표정도 손연재보다 못하고..
    그동안 손연재에 관심도 없고 괜히 싫어 하는 쪽에 가까웠는데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손연재 팬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윗분 말처럼 "우리나라 잘난 것은 우리 나라 사람들만 모른다" 2222222222222

  • 62. 손연재?
    '12.8.13 12:23 AM (125.135.xxx.211)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른채 이름을 먼저 알았어요..
    손연재 나오는 리듬체조한다고 하도 광고를 해서 봤는데...실망스러웠어요.
    러시아 선수들이 참 아름다웠어요.
    위에 어떤 분 말처럼 아사다 마오보다도 못하던데
    연아와 비교하시면 안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349 근데 리듬체조가 황인종이 불리한 신체조건 인가요? 4 aaa 2012/08/12 2,202
138348 진짜 여기... 나이값 못하는 사람들도 많네요... 23 .... 2012/08/12 5,187
138347 어린이집에서 울 아이만 생일파티 안해주는경우 담임선생님한테 얘기.. 2 생일 2012/08/12 1,842
138346 생활비를 번다는건.. 짐처럼 여기는게 당연한건가요..? 7 부양.. 2012/08/12 2,501
138345 태교에 따라서 아가얼굴이 예뻐질수있어요? 14 궁그미 2012/08/12 4,738
138344 인간극장 산하의 여름보신분 10 ㄷㄷ 2012/08/12 10,807
138343 기적의 야채스프 4 hormig.. 2012/08/12 3,489
138342 손연재 대단한 관심 23 뽀뽀로 2012/08/12 3,464
138341 손연재, 아사다마오처럼 생기지 않았나요? 17 궁금 2012/08/12 2,803
138340 크록스 정품 바닥에 made in china 라고 쓰여있나요? 2 크록스 정품.. 2012/08/12 4,306
138339 분당 실내수영장 오늘 여는데 있나요 5 하루만 2012/08/12 1,425
138338 해파리에 쏘인 여아 사망…해수욕장 비상 2 샬랄라 2012/08/12 2,759
138337 막시멘코같은 얼굴은 남자들이 좋아하는얼굴인가요? 4 뜨아 2012/08/12 3,276
138336 인터넷 티비 어떤게 좋나요? 5 .. 2012/08/12 983
138335 싸이콘서트 다녀온 얘기에요 9 싸이 2012/08/12 8,180
138334 무릎 관련 보험, 조언 부탁드립니다~ 모두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1 나를위해웃다.. 2012/08/12 791
138333 얼마전 백화점 모피매장 근처 갔더니 불쾌한 냄새가 진동을 하던데.. 4 모피 2012/08/12 3,565
138332 귀명창(국악-판소리)이 정확히 뭘 말하는지요? ... 2012/08/12 772
138331 처음으로 차 사셨을 때! 뭐 하셨나요? 8 우왕 2012/08/12 1,895
138330 혹시 중동지역에 사시는 분 계신가요? 7 궁금이 2012/08/12 1,776
138329 신사의 품격 좋아하시는 분만 보는 걸로! 4 .. 2012/08/12 2,233
138328 아이패드 구이하려고 하는데 궂이 신제품 구입안해도 되겠죠? 그리.. 5 아이패드 2012/08/12 1,387
138327 아이 방 치우다 지쳐서... 5 힘들다..... 2012/08/12 1,833
138326 냄비에 삼계탕 끓일때 얼마나 끓이면 되나요..? ^^ 5 ... 2012/08/12 2,284
138325 여행 함께 가자는 제의 5 샤넬 2012/08/12 2,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