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스터셰프 미국 편을 보니 미국인들은 자신감이

충만 조회수 : 3,028
작성일 : 2012-08-11 22:20:34

마스터셰프 코리아를 열심히 봤거든요.

출연자들, 특히 탑 5는 사람들이 하나하나 장점도 많고 참 매력적이던데..

 

요즘 금요일 그거 끝나고 해주는 마스터셰프 미국편을 보고 있어요.

 

출연자들 인터뷰하는 거 중간중간에 나오잖아요.

그런데 제가 받은 인상은 한국인 출연자들에 비해 미국인들

자신감이 대단하고 꼭 우승해야 한다는 식으로 말해서

 

미국인들과 한국인들은 정서가 많이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거기 한국계처럼 보이는 변호사 출신의 젊은 아가씨 있는데,

그 아가씨는 다른 미국 여자들만큼 자신감 충만한 태도로 말하지 않더라구요.

18살 먹은 젊은 남자애는 좀 재수없는 스타일이고요.

저는 모자쓴 아저씨나, 멕시코 계 음식을 하는 요리사가 잘 할 것 같아 보이는데요.

 

고든 램지는 이번에 처음으로 제대로 프로를 봤는데 참 매력적이네요.

영국 영어라서  말하는게 멋있다가 아니라, 

굵직굵직하게 말하는 스타일이 굉장히 카리스마가 있다할까...

싫은 소리를 해도 밉게 들리지 않고요. 

거구의 다른 심사위원도 마음에 드는데 대머리 사업가 심사위원은 까칠해서 비호감.... 

 

IP : 121.175.xxx.2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1 10:22 PM (112.148.xxx.220)

    미국애들이 원래 근자감(근거 없는 자신감)이 좀 쩔죠 ㅎ

  • 2. 그 교포 아가씨
    '12.8.11 10:32 PM (122.32.xxx.129)

    표정이 너무 안좋아요,우는 듯한 눈썹,불만있는 듯 늘 튀어나온 입.
    그래서 예고영상에서도 난처해하는 표정 단골로 편집되는 것 같아요.

  • 3. ㄱㄴ
    '12.8.11 11:49 PM (211.234.xxx.89)

    그 프로만 그런게 아니고 슈퍼모델 디자이너 프로그램 봐도 다들 그렇더라구요
    자신감 쩔고 우승 열망 대단하고요

  • 4. 붕어
    '12.8.12 12:06 PM (120.142.xxx.27)

    걔네는 원래 뭘해도 그런 근자감이 좀 있어요,
    어쩔땐 참 기가막히는데, 뭐 옆에 사람이 불편하지 본인은 행복할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그렇게 자신감쩔게 말해놓고 막상 하는거보면 실소가 나올때가 많아요.
    인상 찌푸려질정도의, 실력 없으면서 허풍만 치는거 아니면 그 환하고 밝은 자신감은 좀 닮고싶긴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804 급)신도림역 주변 살고 계신분들.. 도와주세요 2 전세찾기 2012/08/13 1,115
139803 방송대 국문학과 들어가려해요 5 2012/08/13 2,998
139802 아파트 밑에 집 누수 1 ㅡㅡ 2012/08/13 1,973
139801 경복궁 근처 불 기사입니다. 6 .... 2012/08/13 1,874
139800 올림픽 폐막식서 빅토리아 베컴 참 예쁘네요~ 18 스파이스 걸.. 2012/08/13 6,102
139799 광고없고 진행자 없는 클래식방송 4 없나요? 2012/08/13 1,612
139798 노래 찾아 주세요. 2 기다려요 2012/08/13 694
139797 고추장아찌 만들 때 간장물을 끓이시나요? 3 안 끓이시나.. 2012/08/13 1,574
139796 겨땀에 드리클로? 9 40대 2012/08/13 4,166
139795 다른나라도 메달따면 연금 나오나요? 28 우리세금 2012/08/13 5,036
139794 스파이스 걸스, 유명했나요? 11 ... 2012/08/13 3,624
139793 조리원 꼭 가야할까요?? 14 튼튼맘 2012/08/13 2,416
139792 신한카드 중 어떤거 사용하세요? 3 ... 2012/08/13 1,673
139791 시어머니 모시고 해외여행을 가려는데 추천부탁드려요 7 효도관광 2012/08/13 1,755
139790 가사 도우미 해 주실 분 어디서 알아보시나요? 1 초록나무 2012/08/13 1,457
139789 해체하고 도배/장판 하려는데 싱크대회사에서 미리 해체해주나요? 1 싱크대 공사.. 2012/08/13 1,161
139788 오랫만에 상쾌한 하늘 3 된다!! 2012/08/13 961
139787 "부모의 언어폭력이 아이들 막말 쓰게 만들어".. 1 샬랄라 2012/08/13 1,549
139786 서재방 천장에 물이새서 곰팡이가 생겼어요 1 Drim 2012/08/13 893
139785 마우스 조절 2 ... 2012/08/13 780
139784 빨래 냄새 안나게 하려면?? 22 빨래 2012/08/13 4,731
139783 딸아이 다리에 털이 복실복실~없애고 싶다는데 10 제모 2012/08/13 2,106
139782 걸레를 좋아하는 어른 곰녀 2012/08/13 1,177
139781 얼굴에 딱 하나만 발라야 한다면....추천 부탁드립니다. 21 ^^ 2012/08/13 4,192
139780 금붕어 배옆 지느러미가 없어지고 먹이도 못먹는데 2 4년된금붕어.. 2012/08/13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