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자 중독인거 같아요

... 조회수 : 3,817
작성일 : 2012-08-11 16:25:42

제가 혼자 사는데요..

그래서 주말에는 가볍게 먹을만한거 자주 시켜 먹고 그러는데...

치킨이나 짜장면 이런건 솔직히 별로 안좋아 해요

누가 치킨 사줘도 한두쪽 겨우 먹고 말고요..

그런데 피자..정말 피자는  레귤러 사이즈 혼자 다 먹습니다.

예전에는 라지 사이즈 다 먹었는데..그나마 이젠 레귤러를 먹더라고요;;;;;;;;;;

라지 사이즈 주문해도 남들은 한쪽 먹고 도저히 못먹겠다는데..저는 한 3~4쪽 먹고 나머지는 냉동 시킨뒤 그 다음날 다 먹어요;;;

그런데 언제가 부터 보니까

제가 주말마다 피자를 먹는거에요??

피자는 저렴이 고렴이 ..다 아무거나 좋아~여서

특히 가장 좋아하는게 피자스쿨 고구마 피자라는..

피자스쿨 가면 아저씨가 엄청 반갑게 맞아 주실 정도에요..

말 안해도 고구마 소스 취향에 맞게 해주시고..

지난번에는 연속 이틀 피자 먹다가 살 찐게 영 안빠지고..

피자 먹고 나면 살 쪄서..또 죄책감 들고..

그래도 너무 좋고.........

그냥 환장 하겠네요..

IP : 112.168.xxx.10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1 4:43 PM (165.132.xxx.50)

    차라리 집에서 만들어 먹으시면?

    피자위에 올라가는 치즈..그거 다 기름으로 만든거죠. 합성유제품. 트렌스지방 최고입니다
    밀가루는 또 어떻구요
    영 못참으면 꼭꼭 꼭꼭 씹어 드시되... 음식에 대해 공부 좀 해보세요 .
    나도 먹고 싶어도 그것 생각하면 피자를 참게 되더군요 .

    기름 덩어리 . 화학제품으로 범벅이 된 기름 = 피자치즈

  • 2. 베이킹 사이트 가보세요
    '12.8.11 5:33 PM (121.147.xxx.151)

    피자도 종류가 다양한데

    피자가게에서 쓰는 피자는 지들이 암만 아니라고 하지만

    업소용이라고 따로 나오더군요.

    이미테이션 피자에요.

    집에서 식빵피자라도 차라리 해드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저도 피자 엄청 좋아했는데

    첨가물이란 자연치즈 함량 비교해 보고

    절대로 밖에서 파는 피자 안먹게 되더군요.

    아님 감자만 갈아서 전 만들어 위에 치즈 뿌려 드시는 거라도 강추

    제가 먹어보니 이런것만 먹어도 좀 해소가 되요.

    소스도 발색제 아질산나트륨 이런거 꼭 들어가는데

    힘들어도 만들어서 드세요.

    나중에 트렌스지방(중성지방)때문에 복부비만 장난 아니고

    빠지지도 않아요.

  • 3. 베이킹 사이트 가보세요
    '12.8.11 5:34 PM (121.147.xxx.151)

    피자(=)피자치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351 미국에 가져갈 수 있는 반찬이나 식품 뭐가 있을까요? 또 절대 .. 4 친지 2012/08/15 4,793
139350 천주교신자분들께 여쭤볼께요(좀 급해요) 8 궁금이 2012/08/15 1,747
139349 8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8/15 743
139348 아이얼굴에 멍이들었었는데요 야옹 2012/08/15 983
139347 발칸반도 환전질문이에요 4 크로아티아 2012/08/15 2,413
139346 스마트폰 말이에요.. 1 .. 2012/08/15 846
139345 사계의 여름을 들어보세요 .... 2012/08/15 1,140
139344 우리마을 이야기 읽어보세요 2012/08/15 817
139343 순한 아기는 태교로 되는걸까요? 14 예비엄마 2012/08/15 5,618
139342 명박이가 변했어요. 5 갑자기 2012/08/15 1,610
139341 닦지 않아도 되고 뿌리기만 하면 욕실청소 되는거 있나요?? 1 세아 2012/08/15 3,593
139340 조미료에 관한 생각.. 27 ... 2012/08/15 4,035
139339 스파! 서울에서 어디가 제일 좋은가요? 1 스파 2012/08/15 1,372
139338 때늦은 진로 고민 중이에요..(긴 글) 10 노트북 2012/08/15 2,732
139337 비가 내려요 1 곰녀 2012/08/15 602
139336 남편이 목디스크 수술 해야할것같은데요. 7 궁금 2012/08/15 2,380
139335 초1인데 드림렌즈를 고민하고 있어요...조언 부탁해요... 6 효준은채맘 2012/08/15 2,021
139334 한샘붙박이장 사용하시는 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6 살림초보 2012/08/15 6,153
139333 이종우선수의 독도는우리땅 2 느림보의하루.. 2012/08/15 1,595
139332 원글 삭제가 내용만 되도록 하면 안 될까요 6 건의 2012/08/15 1,126
139331 런던여행....추천 바랍니다 37 런던행 2012/08/15 4,187
139330 이 새벽에 경찰서 갔다온 남편ㅠㅠ 5 뺑소니ㅠ 2012/08/15 3,976
139329 철지난 옷정리용 리빙박스 있잖아요 6 ... 2012/08/15 3,493
139328 82의 베스트글 제도가 정말 맘에 안 들어요 11 .... .. 2012/08/15 2,338
139327 윗분 이상한 논리피시네-라는 62.155.xxx.68님께 에반젤린 2012/08/15 1,064